불가리스를 환불하지 않은 이유
광역차단의 길
작성자
임윤
작성일
2024-05-21 16:25
조회
1033
불가리스 정도 번역이면 충분히 개선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오역이 끝이 나지 않는 걸 보면 좀 믿기 어렵겠지만
불가리스 번역과 비슷했는데 레벨업해서 본인 만족하게는 먹고 사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보통 예제 5개를 드리면 그 중에 1~2개 정도는 회원님 스스로 "효율이 낮다"는 걸 느끼고 포기하십니다
(이건 안될 것 같았다고 번역하면서 느끼신 듯)
훨씬 더 많이 검색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결과물이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우린 이제 공부하기 너무 힘드니 그냥 포기하시고 잘 하시는 것 집중하자고 말씀드려요.
만약 불가리스 번역을 보면서
"내가 여태 저렇게 번역하고 있었나"
"나도 저 정도 잘못은 하겠는데" 싶은 부분이 있었다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잘못된 건 알겠고 고치겠다는 의지가 있는 거니까요
산업번역에서 먹고 살만큼 버는 건, 개선의 의지가 없냐 있냐의 차이입니다
100점 만점에 60점만 넘으면 회사원 실수령액은 일단 넘어요
문제는 본인을 안 고치고 괜찮다고 말해줄 사람이 나올 때까지 찾아다니는 겁니다
이러면 답이 없어요
저는 분명히 사소한 듯한 누락이 매 문장마다 반복되고 이건 반복 연습으로밖에 고칠 수 없으며
제가 조언한 공부방법을 따르지 않을 거면 돈 받고 옳은 소리 해주는 학원이라도 가서 감시를 받으라고 조언했는데요
학원은 수강생 실적이 필요해서 경영 정책상 듣기 싫고 옳은 소리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학원은 안 가고 애매한 프리랜서 김뿌우한테 간 것입니다
나중에 김뿌우 본인한테 들은 얘긴데
어느날 오픈톡방에 대뜸 저 열댓개는 되는 원문과 번역 파일을 올리며 괜찮냐고 물었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김뿌우는 입금이 되지 않았으니 봐야 알겠지만 뭐 괜찮은 것 같다고 했고
불가리스는 그 얘기를 믿고 있었던 듯합니다
아마도 다른 여러 과외에도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런 건 공부를 포기한 겁니다.
오늘의 상담
성문 10회독을 할 의지가 있는 분은 통계적으로 트라도스 자격증 따고 진입하셔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언제 다시 열 거냐?의 문제인데
다산 모계 유전자에도 불구하고 출산은 현대에도 목숨 거는 거라 앞날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기존 회원기간 일괄 연장해 드리는데
품질 유지를 위해 신규 가입은 못 받습니다 양심이 있죠
11월부터 몇 달간은 확실히 업무가 불가능하니 기간을 연장해 드립니다
단순 기술 질문은 최대한 답변드리지만 번역 리뷰는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신규 회원님들 일단 이력서부터 가져오세요
저는 불가리스도 포기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공부 포기는 불가리스 본인이 했지요
리뷰게시판에서 저와 단둘이서 조용히 실수 다 하시고 시장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오역이 끝이 나지 않는 걸 보면 좀 믿기 어렵겠지만
불가리스 번역과 비슷했는데 레벨업해서 본인 만족하게는 먹고 사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보통 예제 5개를 드리면 그 중에 1~2개 정도는 회원님 스스로 "효율이 낮다"는 걸 느끼고 포기하십니다
(이건 안될 것 같았다고 번역하면서 느끼신 듯)
훨씬 더 많이 검색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결과물이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우린 이제 공부하기 너무 힘드니 그냥 포기하시고 잘 하시는 것 집중하자고 말씀드려요.
만약 불가리스 번역을 보면서
"내가 여태 저렇게 번역하고 있었나"
"나도 저 정도 잘못은 하겠는데" 싶은 부분이 있었다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잘못된 건 알겠고 고치겠다는 의지가 있는 거니까요
산업번역에서 먹고 살만큼 버는 건, 개선의 의지가 없냐 있냐의 차이입니다
100점 만점에 60점만 넘으면 회사원 실수령액은 일단 넘어요
문제는 본인을 안 고치고 괜찮다고 말해줄 사람이 나올 때까지 찾아다니는 겁니다
이러면 답이 없어요
저는 분명히 사소한 듯한 누락이 매 문장마다 반복되고 이건 반복 연습으로밖에 고칠 수 없으며
제가 조언한 공부방법을 따르지 않을 거면 돈 받고 옳은 소리 해주는 학원이라도 가서 감시를 받으라고 조언했는데요
학원은 수강생 실적이 필요해서 경영 정책상 듣기 싫고 옳은 소리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학원은 안 가고 애매한 프리랜서 김뿌우한테 간 것입니다
나중에 김뿌우 본인한테 들은 얘긴데
어느날 오픈톡방에 대뜸 저 열댓개는 되는 원문과 번역 파일을 올리며 괜찮냐고 물었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김뿌우는 입금이 되지 않았으니 봐야 알겠지만 뭐 괜찮은 것 같다고 했고
불가리스는 그 얘기를 믿고 있었던 듯합니다
아마도 다른 여러 과외에도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런 건 공부를 포기한 겁니다.
오늘의 상담
성문 10회독을 할 의지가 있는 분은 통계적으로 트라도스 자격증 따고 진입하셔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언제 다시 열 거냐?의 문제인데
다산 모계 유전자에도 불구하고 출산은 현대에도 목숨 거는 거라 앞날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기존 회원기간 일괄 연장해 드리는데
품질 유지를 위해 신규 가입은 못 받습니다 양심이 있죠
11월부터 몇 달간은 확실히 업무가 불가능하니 기간을 연장해 드립니다
단순 기술 질문은 최대한 답변드리지만 번역 리뷰는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신규 회원님들 일단 이력서부터 가져오세요
저는 불가리스도 포기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공부 포기는 불가리스 본인이 했지요
리뷰게시판에서 저와 단둘이서 조용히 실수 다 하시고 시장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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