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최적화 부업 2편... (아마존 MTPE 하세요)

Author
임윤
Date
2024-07-10 09:37
Views
1569
- 검색엔진 최적화는 목 안 좋은 가게를 삽으로 떠서 옮겨버리는 기술
- 아마존 상품 MTPE를 추천하는 이유
- 잡기와 잡기와 잡기가 더해지면 의외로 경쟁력이 있다
- 배워두면 다 언젠가는 써먹는다

전 지금 책이랑 애를 같이 세상에 내놔야 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것

의도한 건 아닌데 우연찮게 아마존 MTPE가 또 풀린 것 같아서
다른 일 바쁘지 않은 이상 웬만하면 무조건 하시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원일 씨와 홍석천 씨가 출연하는 채널인데
맛도 있고 모든 것이 완벽한데 목이 안 좋은 가게가 나옵니다
(덧붙여, 연 1억 5천 매출이 나오는데 사장 본인이 남는 게 없는 흔한 상황까지...)

검색엔진 최적화는 "자리를 삽으로 떠서 옮겨버리는" 사기적인 기술이고
방법이 어려운 게 아니라 실행하기 매우 매우 매우 귀찮으며
기술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적용된 겉모습이 매우 드럽습니다





위쪽은 아시다시피 아마존
아래쪽은 Rae Morris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내놓은 브러시 세트입니다.

아마존이라는 오픈마켓 특성을 모르고, 본인 눈에 아래처럼 '예쁘고 깔끔한' 번역을 했다가는
고객님 장사 망치게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번역은 Rae Morris 공식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가져온 것인데요
맥락이라는 게 대단한 게 아닙니다

저 제품을 구매하려는 자가 어떤 여정을 거쳤는가?

저 페이지를 보고 있는 사람은 이미 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누군지 알고
판매하는 상품 종류도 무엇인지 대강 압니다
특정 메이크업 아티스트 ->  특정 웹사이트 -> 특정 상품 페이지

이런 식으로 탐색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제품명을 드럽게 쓸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아마존같은 오픈마켓은 고객 여정이 좀 다릅니다

아 요새 얼굴이 좀 칙칙한 거 같은데(라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함)
-> 다른 물건 사려고 아마존에 들어감
-> 랜덤한 화장품 광고를 봄
-> 발라서 해결이 되려나?
-> 잘 생각해 보니 기초 화장품으로는 안 되겠고, 컨실러 같은 걸 발라서 일시적으로 때우는 게 낫겠다
-> 컨실러 검색함
-> 연관검색으로 컨실러 브러시도 딸려나옴
-> 그러고 보니 잘 바르려면 브러시도 있어야 하는데
-> 브러시 세트 클릭함

애초에 오픈마켓 알고리즘 자체가 특정 상품에 집중하지 못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물건 하나를 검색하면 그것만 딱 나오는 게 아니라, 같이 쓰면 좋은 제품이나 대체재가 같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염화칼슘을 검색하면 실리카겔, 제습기, 곰팡이 제거용 락스가 같이 나오는 게 우연이 아닙니다.

다시 아마존 제품명을 보시면, 왜 이렇게 제목이 더럽게 설계되어 있는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사실 가격과 품질을 보면 프로페셔널 제품은 절대 아니긴 한데)
파운데이션, 컨실러, 파우더 검색하는 사람한테도 얻어 걸려야겠고,
그냥 저렴한 브러시 세트 찾는 사람한테도 물건 팔아야겠고,
나름대로 여행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으니 제품 특성 나타내도록 해야겠고
여행 용품으로 검색도 되었으면 좋겠으며
브러시 키트를 검색하는 사람, 브러시 세트를 검색하는 사람도 다 잡아야겠고

여튼 다 먹고 살려고 저렇게 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틀리지 않습니다
예쁘고 깔끔한 것 좋은데, 굶어서 관짝 들어가면 다 소용 없죠

이런 걸 한국어로 목적에 맞게 번역하려면
원문에는 없는 유사어도 적당히 넣어야 합니다

저라면 이 제품을 번역할 때, 브러쉬, 브러시, 파운데이션, 파데, 아이섀도, 아이섀도우, 여행, 트래블 등등을 다 넣겠습니다

고객이 일단 먹고 살아야죠. 기술 모르는 사람 눈에 깔끔하지 못하든가 말든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1페이지에 있는 더러운 상품명 놔두고,
10페이지에 있는 깔끔한 상품명을 찾아서 클릭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검색엔진 최적화는, 10페이지에 있는 목 나쁜 가게를 1페이지로 삽으로 떠다 옮기는 기술입니다
아마존에서 구르면서 상품 몇천개 번역하고 나면 저 사기적인 기술이 손가락에 익으니, 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

더해서, 아마존에서 익힌 기술에 잡기를 몇 개 좀더 끼얹으면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각 잡기는 별것이 아닌데요
대학 모집요강으로 예를 들면
국영수+탐구 4과목 입결과, 국영+탐구 2과목 입결은 비교가 불가능한 것과 비슷합니다

아마존 SEO는 텍스트만으로 승부를 보아야 하는데
구글은 보안 갖춘 안전한 사이트 구축 + 적절한 html/css + 적절한 관련어 등등이 들어가야 검색 결과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결국 비슷한 경쟁업체와의 상대평가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이유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막론하고
모든 업체들은 '하나가 할 수 있는 일을 여럿한테 맡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 기준도 생각보다 높지 않고, '그냥 굴러가기만 하면' 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죠 저를 보세요

원래 사이트 구축부터 웹디자인까지 제가 할 예정은 아니었는데, 졸지에 맡게 되었습니다
https://rebtion.net/learnfree/?uid=11841&mod=document&pageid=1

사이트 구축 과정에서도 보안 인증서 얘기가 나왔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보안 인증서는 확실하게 검색 결과에 영향을 준다고요



사용자 입장에서도 이런 페이지가 먼저 표시되면 별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겁니다.

보안 인증서는 사용자와 서버간 오가는 정보를 암호화하여 좌우간 좀 안전하게 웹서핑을 하게 만드는 기술인데
저희 사이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이트에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공기처럼 있어야 하는 것을 왜 설명을 하고 있느냐
의뢰 당시 미용학원 웹사이트에 저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저는 어쨌든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주문을 받은 입장에서 보안 인증서 문제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제가 일을 못한다고 했는데
대표님 왈
어떻게 이런 걸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이 없었냐면서 저한테 주춧돌 쌓는 작업까지 의뢰하신 것입니다

작은 회사라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하실 수 있는데
대기업은 더 큰 규모로 삽질하고 더 큰 비용으로 막을 뿐입니다(...)

여하튼 지난 시간에 피부 진피가 아닌 표피층에만 색소를 주입하여 2~3년 주기로 탈각이 이루어지는 반영구 문신(화장) 기술을
semi-permanent tattoo라고 번역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드렸습니다

판박이 문신이 나온다고요.

가장 검색 결과가 많은 키워드는 cosmetic tattoo, 그 다음으로 많은 키워드는 permanent makeup
당연히 cosmetic tattoo가 검색 결과가 많으니, 이걸 1위로 잡고,
후순위로 permanent makeup을 잡아야겠죠

당연한 얘기를 왜 하는가? 이 키워드에서 상위에 못 올라갈 것 같으니,
예전 업체가 판박이 문신 같은 걸 넣은 게 아니냐 하는 의심을 해볼 뿐인 것입니다

연관 키워드로는 lip blushing, brow tattoo, eyeline tattoo 등등 부위별 시술이 있습니다

검색으로 키워드를 한땀한땀 찾아낸 다음, 적절한 입술 볼따구 눈썹 이미지를 찾고
페이지에 설명과 함께 적당히 버무리면 순위가 개선이 되겠지요?
(...)

지금 순위는 잘 나온 걸 보면 구글과 소통은 잘 되었는데, 내용 자체는 아마존 페이지처럼 비슷한 단어가 다닥다닥 박힌 것 같기는 합니다.
당연히 정성을 더 들이면 개선이 되는데, 의뢰하신 분이 랭킹 잘 뜬다고 만족하시면 일단은 된 거죠...

일부 번역가들이 상황 생각 안 하고 '문장력'을 운운하는데
듣기엔 참 좋아 보이지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라는 걸 생각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출판시장으로 가시지...

--

이번 작업에 들어간 잡기는 대략
웹사이트 구축+이미지 편집+페이지 디자인+번역(이 경우에는 영어 처음부터 작성)

하여튼 어른들이 '배워두면 다 쓸 데가 있다'고 하시는데 틀린 말이 아닌 것입니다
단독으로는 뭐 하나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으니 이렇게 잡기를 조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순수하게 번역으로 먹고 살려면 도서 번역으로 가는 게 맞는데

-업데이트가 매우 느림(대부분의 책이 1쇄 찍고 맙니다)
-출판시장 자체가 산업번역에 비해 돈이 많이 오가지 않음(일부 대박치는 책이 있다는 말과 상충하지 않습니다)
-진짜 문장력으로 승부해야 함

이런 문제 때문에 저는 업데이트 많은 시장에서 각종 잡기를 조합하여 생계를 이어가기로 한 것입니다.

그 잡기 중 하나가 검색엔진 최적화니, 이번 기회에 아마존 MTPE 원문을 보면서
'삽 떠서 자리 옮기는 원문'을 질리게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마침 환율도 괜찮아서 번역 단가도 그리 나쁘지 않은데다
예전 정체불명의 웹툴에 비해 Phrase는 사용하기 괜찮은 도구입니다.
서버 주소와 credential을 가져올 수 있으면, PC용 Phrase에서 작업할 수도 있고
이중언어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할 수 있으니 해보시는 것 권고드립니다.
고니고니미미리미미리뚜뚜뚜뚜탈출희망탈출희망하늘하늘적일많많벌적일많많벌진유진유으악새으악새Deleted User #2638Deleted User #2638SPSP엔지니어번린이엔지니어번린이다정한별다정한별번역으로지옥탈출번역으로지옥탈출민트색민트색애정애정MayMay
Total Reply 1

  • 2025-03-15 15:54

    아마존 시러요..


교재 안내 산업번역 가이드 2019(PDF) 산업번역 가이드 2019 예제파일 트라도스 가이드 2024 yes24 aladin kyobobook 트라도스 가이드 2024 예제파일 유료회원 전용 팁 https://rebtion.net/premium/ 이용법 일단 직장에 붙어 계세요 산업번역 가이드 1~5장을 읽고 프로즈/링크드인 프로필 작성(190쪽) 프로즈 프로필용 번역 5개 작성 영어 이력서 작성(237쪽) 리뷰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미래의 제가 확인해 드림 번역회사에 제출(243쪽) 1~6 과정에서 질문이 있으시면 기술 질문 게시판 이용(미래의 제가 확인해 드림) 중요한 공지는 다 끝났고, 아래는 그냥 읽어보세요 -- 저는 운전면허증, 혼인신고서 같은 것부터 번역하던 시절을 거쳐 2014년, 아예 번역을 전업으로 삼기로 결정합니다 출처: https://translationtherapy.com/sdl-studio-2014-first-impression-and-new-features-overview/ 당시 이 친구를 살 돈이 없어 체험판을 깔고, translation memory가 뭔지도 몰라 한줄한줄 기억에 의존해 복사해서 붙여넣던 삽질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체험판 기간 동안 번 돈으로 이 친구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기는 험난한 2014년, 아직 취직이라는 고용 형태가 어렵지 않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트라도스의 필요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나 그 당시 한국어로 트라도스라고 검색하면 '번역회사가 몇십만원짜리 프로그램을 사라는데 사기 아니냐'거나 '크랙 없냐'는 소리나 검색되곤 하였습니다 저는 백수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였던 저를 구원해준 트라도스에 감사한 마음을 늘 지니고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있거나 말거나, 이 친구가 저를 구원했다는 사실을 동네방네 떠들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7 버전 트라도스 가이드도 있었습니다 (한국어 한정 독점시장) 이후 2019년 초, 트라도스 자격증(초급)을 취득하였고 직접 이력서에 넣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 보니 효력(?)이...
임윤 2024.10.19 Votes 63 Views 3941
일단, 자연스럽게 번역해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는 것은 '정확성' 기준은 충족했다는 뜻이 되므로, 우실 일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정확성과 업계 호환성에 대해서는 말씀을 많이 드렸고 내가 알기로 해결 방법은 안타깝게도 업계 용어를 공부하는 것밖에는 없다 만약 정확성, 업계 호환성을 충족하지 못하면 개선해 달라는 연락도 안 온다 저 기준을 충족했다는 가정하에 자연스러움의 허들을 넘어달라는 요구는 철저히 고객사별로 뜻이 다르다 어느 집에서는 괜찮은 것이, 다른 집에서는 안 괜찮을 수 있다는 뜻이다 직원 교육용 내부 문서는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움 기준이 낮은데 대면 고객용 문서는 다른 자연스러움 기준을 요구한다 내가 찾은 해결책은, 동종업계 고객용 문서를 베끼는 것이었고, 가능하면 한국인이 처음부터 쓴 문장을 눈여겨 보고 외워두는 것이 좋다 잘 하는 사람을 베끼면 중간은 간다. 예를 들어, 화장품 광고문에 mature skin이라는 표현이 있다고 하자 대략 중년 이상의 피부를 대상으로 노화, 항산화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에 아주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 늙은 피부? (영구 블락당할 것이다.) 중년의 피부? (1년 블락 각) 나는 이걸 어떻게 번역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해결이 안 돼서 머릿속 고민상자 비슷한 것에 넣어두었고 나중에 멍 때리면서 패션잡지를 보다가 상당히 괜찮은 표현을 찾았다 "안티에이징이 필요한 피부" 이 표현은 밥 먹고 광고문만 쓰는 한국인 전문가가 쓴 것이니 고객용으로 적합하다. 다만, 이 경우에도 원문 뜻과 일치하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
임윤 2025.06.02 Votes 21 Views 333
임윤 2025.02.06 Votes 8 Views 433
내 작업을 관찰함 당장 안해도 되는 절차는 별도로 확립 필요한 절차는 표준으로 확립 반드시 순서를 지정해야 빼먹지 않음 굉장히 어려운 말 같은데 해보면 별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엑스벤치 리포트, 리턴 패키지, 트라도스 내 엑셀 검증 보고서를 납품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정기적으로 여럿 들어온다 치면 이런 것을 몇십개씩 하다 보면, 어떤 패키지는 엑스벤치가 빠지고, 어떤 패키지는 리턴 패키지가 빠지는 것입니다 한두 번이면 몰라도, 실수가 반복되면 실력이라고, 번역의 중대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질문이면 귀찮아도 일이니까 상관없지만 '쓸데없이 귀찮은' 일이 많아지는 번역가는 쓰지 않겠죠 여하튼, 기존에 순서 없이 일을 하면 뭔가 빠지는 게 문제가 됩니다. 제 경우, 다 해놓고 검증 보고서를 zip 파일로 안 묶거나ㅡㅡ; 리턴 패키지를 안 만들거나 하는 실수가 잦았습니다 이하 내용은 실제 엑스벤치, 트라도스 내부 검증을 사용해 보셨어야 이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본인 상황에 맞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전 단계를 끝내고 다음으로 갑니다 엑스벤치 보고서 생성 및 오류 적용(각 세그먼트 수정 단축키 ctrl+E) .html 저장(ctrl+Q) 트라도스 내 .xlsx 검증 보고서 만듦 검증 보고서 이름 결정할 때, 이미 저장된 .html의 이름 앞부분 한 글자만 입력하고, 확장자만 지움 (pm이 어떤 보고서가 어디 소속(?)인지 클릭 안해보고도 파일명으로 알 수 있음) .sdlrpx 만듦 압축함 압축된 파일이 3의 배수인가 세봄 아이콘 모양이 3개씩 쫘라락 쫘라락? 이어지는지 확인 나름대로 이런 절차를 각 작업마다 확립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윤 2025.02.04 Votes 26 Views 843
필요해서 간단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출처 https://nedrug.mfds.go.kr/bbs/4 Korean English 임상시험 clinical trial|study 공정한 입회자 impartial witness 관련규정 applicable regulatory requirement 관리약사 clinical trial pharmacist 근거문서 source document 근거자료 source data 눈가림 blinding|masking 다기관임상실험 multicenter trial 대리인 legally acceptable representative 대조약 comparator 모니터링 monitoring 모니터링보고 monitoring report 무작위배정 randomization 비밀보장 confidentiality 비임상연구 nonclinical study 사전상담 pre-submission 시험담당자 subinvestigator 시험약 study drug 시험자 investigator 시험책임자 principal investigator 신속심사 expedite review 실태조사 inspection 연구자임상시험 sponsor-investigator trials 예상하지 못한 이상약물반응 unexpected adverse drug reaction 응급상황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 emergency use investigational new drug 이상반응 adverse event|ae 이상약물반응 adverse drug reaction|ADR 임상시험 관련자료의 직접열람 direct access 임상시험결과보고서 clinical trial|study report 임상시험계약서 contract 임상시험계획서 protocol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 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 임상시험기본문서 essential document 임상시험모니터요원 monitor 임상시험변경계획서 protocol amendment 임상시험수탁기관 contact research organization|CRO 임상시험실시기관 institution 임상시험심사위원회 institutional review board 임상시험용의약품 investigational product 임상시험의 신뢰성보증 quality assurance 임상시험의 준수 compliance 임상시험의뢰자 sponsor 임상시험자료의 품질관리 quality control 임상시험자자료집 investigator's brochure 임상시험조정자 coordinating investigator 중간임상시험결과보고서 interim clinical trial|study report 자료모니터링위원회 independent data-monitoring committee|IDMC 점검 audit 점검기록 audit trail 점검보고서 audit report 점검확인서 audit certificate 조정위원회 coordinating committee 중대한 이상반응|이상약물반응 serious ae|ADR 증례기록서 case report form|CRF 취약한 환경에 있는 피험자 vulnerable subject 표준작업지침서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OP 품목허가전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 treatment...
임윤 2025.01.08 Votes 17 Views 808
프롬프트: 번역가 이력서를 쓰려고 하는데 뭐가 들어가면 좋을까 ChatGPT의 말: ChatGPT 번역가 이력서를 쓸 때는 전문성과 경험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을 포함해야 합니다. 다음은 효과적인 번역가 이력서에 포함할 주요 항목입니다: 1. 개인 정보 이름, 연락처(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LinkedIn 프로필 또는 포트폴리오 웹사이트(있다면) 2. 이력서 요약문 (Profile Summary) 짧고 강렬한 요약으로 자신을 소개하세요. 예: "경험 많은 영어-한국어 번역가로, 소프트웨어, IT, 게임, 화장품, 패션, 관광 분야에서 전문적인 번역 경험 보유. 고객의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적합하게 전달하며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보장합니다." 3. 번역 경력 (Professional Experience) 회사명/클라이언트명 근무 기간 업무 내용 (구체적인 성과와 프로젝트 중심으로) 예: "AAA 게임의 한국어 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 참여, UI 텍스트 및 마케팅 자료 번역" "글로벌 IT 기업의 소프트웨어 매뉴얼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번역"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설명 및 광고 카피 현지화 작업 수행" 4. 전문 분야 (Specialization) 당신의 전문 분야를 명확히 제시하세요. 예: 소프트웨어 및 IT 게임 로컬라이제이션 화장품 및 패션 관광 및 여행 콘텐츠 5. 학력 (Education) 학교명, 전공, 졸업 연도 관련 학위나 번역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있다면 추가 6. 자격증 및 인증 (Certifications) 번역 관련 자격증: 예) CAT 툴 인증, ITT(통번역 테스트), 토익, HSK 등 7. 기술 및 도구 (Skills & Tools) 사용하는 CAT(Computer-Assisted Translation) 도구: MemoQ, SDL Trados, Wordfast 등 기타 소프트웨어: Microsoft Office, Adobe Suite 등...
임윤 2025.01.01 Votes 14 Views 1206
트랜스크리에이션 잘하는 법 X 트랜스크리에이션 의뢰 다시 받는 법 O 트랜스크리에이션이 뭔지는 다들 아실 테고, 잘하는 법은 저도 모릅니다 다만 의뢰 다시 받는 법은 압니다 번역에 이유(rationale)를 잘 달면 되는데요 내 번역이 왜 좋은가 설명하면 됩니다 여기서 내 번역이 왜 한국인들한테 기깔나게(?) 들리느냐 설명하기 시작하면, 어려운 길을 더듬습니다 다시 "작성자, 독자, 목적" 틀을 갖다 쓰는데요 작성자는 나지만, 내가 아닙니다 내 번역이 좋다고 상사한테 보고해야 하는 고객사 직원이고 독자는 한국인 잠재 고객이 아직 아닙니다 ('잠재 고객'까지 가지 않고 폐기당할 수 있음) '한국어를 못하는데 번역에 도장을 찍어야 되는' 높은 사람이 먼저 독자가 됩니다 여기까지 파악하면, 이유를 쓰는 목적이 바뀌게 됩니다 번역가는 고객사 직원을 대신해, 상사를 설득할 재료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됩니다 다시 말해, 회사를 잘 이해하고, 제품의 기획 의도도 고려하며, 광고가 들어갈 위치까지 고려하여 번역을 작성하였다 이 이야기가 꼭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제품 안마기가 나왔고 그걸 앱 푸시 알림으로 광고하려고 할 때 밑도 끝도 없이 얼마나 이 광고문이 한국인에게 센스있게 느껴지는가 이런 설명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겁니다 남들 다 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하고 브랜드 타겟층이 피로에 쩔어있는 사무직 직장인이다 이들은 주말에 침대에 붙어서 앱 광고를 누를 힘도 없다 앱 광고 제목은 길어봤자 한글 기준, 빈칸 포함 12자 이상이 안 들어간다 그래서 나는 '당신의 어깨 피로를 풀어드리겠읍니다'가 아니라 '이놈의...
임윤 2024.11.30 Votes 12 Views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