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 통으로 놀았네요

12월엔 정신 없이 바쁘다가 1월이 되자 놀라울 정도로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더군요..

이것이 프리랜서의 삶인가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ㅜㅜ

뭔가 여기저기 등록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해보니 몇 개 안되더라고요..

1월엔 푹 쉬었으니 부디 2월엔 다시 바빠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력서라도 한 개 더 돌려 보아야겠습니다...

 
ABC qnqnqnd qnqnqnd · 2023-01-28 14:00 · 조회 1185
전체 7

  • 2023-01-28 15:41

    저도 이번 달은 일이 별로 없네~ 하고 조금 여유있게 보냈는데 저 뿐만이 아니었군요...
    근데 뭐 이것도 결국 미국 홀리데이 휴가 + 중국 춘절 + 등등 각종 연말연초 휴가가 겹쳐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_~
    다음 달 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ㅎㅎ 우리가 쉬느라 일을 못 줬네 ㅎㅎ;; 이것 좀 빨리 해줄래?'하고 메일이 올 게 뻔하니 마음 편하게 가지시면 좋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1월에 휴가 계획을 세워볼까 생각 중이에요


    • 2023-01-28 17:16

      그렇군요 역시 마인드 컨트롤이 프리랜서 제 1 덕목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3-01-30 12:19

    으엇 저도 1월은 너무 한가하길래 걱정이 되던 찰나였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니 마음이 좀 놓입니다.. 일이 없어 불안하면서도 쉬고 싶어 1월은 거의 휴식모드로 보낸 것 같아요. '이젠 슬슬 이력서도 업데이트하고 밀린 영어공부도 좀 해야하지 않니?'라는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 허허 2월부터 다시 달리려구요


    • 2023-01-31 12:31

      저도 혼자 노는 게 아니었다니 약간 위안이 되네요... ㅋㅋㅋ 일 없으면 종종 게시판에 징징글을 써야겠습니다...


  • 2023-01-30 19:26

    저도 12월~1월은 통으로 놀다가 오늘 6k 프로젝트 들어와서 좋아했는데 그마저도 캔슬되었어요...멘탈이 흔들리고 있었는데 위안이 됩니다...모두들 다시 바빠지실 거예요!


    • 2023-01-31 12:32

      아 캔슬되면 진짜 너무 허무해요... 부디 헤일리님도 곧 더 큰 일 맡으셔서 바빠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2023-02-02 00:45

    와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놀랍게도 2월이 되자마자 다시 바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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