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쓰러지고 퇴사한 뒤 얼떨결에 입문

https://instagram.com/immune114 쌩얼로 진행하는 고품격 잡담방송 요새 사는 얘기, 들어오는 일, 하늘ㅋㅋㅋㅋ같은 서방이 밀가루 반죽시켜 놓고 코딩간 얘기 해요 아 물론, 물건도 팝니다. 해초필링 해보신 분들도 있고, 들어만 보신 분도 있을 건데요. 결혼 전 서방 얼굴을 다른 집 해초필링으로 갈아엎어 주다가 파혼할뻔 했는데 이건 안 아프대요. 다이소 리들샷 들어가는 것과 같은 성분인데, 훨씬 더 정제되어 있는 등급이어서 그래요. 얼굴에 머리카락 6분의 1만큼 가는 미세침을 심어줘서 자연스럽게 탈각을 유도하는데요, 제가 쌩얼로 직접 써보면서 팝니다. ㅡ,ㅡ 그냥 구경만 하셔도 돼요. 방송 중에 추가 할인 들어가요 ~~^^ https://smartstore.naver.com/immune09/products/10070321295

혹시 모르니 블루보드 최근 평점을 확인해 보세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ㅠㅠ 아!! 제게도 이런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오다니,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네요.. 나름 일 주면 즐겁게 마감하던 회사였는데, 급이 늦어지길래 2 주 간격으로 리마인더 두 번 보내고 혹시나 하고 블루보드 보았더니 프로즈에서 차단당했네요. 분명 이력서 보낼 땐 평점 다 확인하고 보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길 줄은 예상을 못하고 있었어요.   물론 일감이 늘어난 건 선생님들께서 실력을 인정받아서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냥 확인만 해 보시라는 의도에서 글 올려봅니다.. 그래도 제게는 그 정도면 크고 소중한 돈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친구 소개로 알게 된 강좌가 있는데 유튜브로도 공개된다고 해서 공유하러 왔습니다.   고려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2025 역량 강화 집중 프로그램> 세션 3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dhuss2023   산업번역에 실용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을까 싶기도 한데, 적어도 학계에서 소화된 내용은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 퇴사도 안하고 연차사용중(...) 인데 이렇게 빠를 거라고 예상은 못했어요 프로즈 프로 시작한지 2주인가 되었구 프로즈에 프로필이랑 자기소개랑 번역 샘플 하나 덜렁 있는데 availability check및 커버레터 요청 문의가 해외에서 두 건이나 왔네요 근데 본래 계획이   2월 - 영어공부 집중 3월 - 영어공부 및 트라도스 4월 - 번역봉사(it쪽 필드 목표라 모질라 파이어폭스재단꺼 하려구 생각중) 5월 - 커버레터!   이런식이었어서, 장기적으로 볼때 이게 맞다고 생각해서 듀 투 마이 퍼스널 스케쥴 어쩌구 하면서 못한다고 답변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래야되나 고민되긴 하네요. 일단 번아웃에서 회복중이고, 영어실력도 스피킹만 쫙 오르고 나머지는 다 주저앉은 상태고 조용한 adhd가 의심(된다는 검사결과도 있...)되는지라 언제 어디서 실수 터질지 몰라 트라도스 없이 상업번역은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걍 2,3,4,5월은 계획대로..    

연휴는 프리랜서의 대목이죠 이때 농사를 잘 지어두면 1년이 편합니다. 방법은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https://rebtion.net/learnfree/?mod=document&pageid=1&uid=10546 질문 게시판 무료화되었습니다. 트라도스 가이드 읽고 유입되신 분들도 적절히 이용해 주세요. 검색창이 있는 것은 알겠는데, 뭘 검색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초보 질문도 괜찮습니다. * 기존의 이력서 첨삭 서비스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제가 전 부칠 일은 없고, 일 좀 줄어들 시간에 잡담 방송을 켜겠습니다 바쁘면 못 하는 것이고요. 팔로우해주시면 알림 갈겁니다. https://www.instagram.com/immune114 설 연휴 일 많이 받으세요

아직 임윤님께 첨삭도 안 받은 자로서 자원봉사 이력부터 쌓으라고 말씀하신 글들이 엄청 많길래 살펴 보았습니다만 구글 번역은 작년 3월부로 자봉을 받지 않고 있고 2. 무들이라는 곳을 찾아 디렉션대로 몇 개 strings들을 번역하고 한국어 maintainer에게 메세지를 보냈으나 이틀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길래 아예 무들 측으로 연락을 했더니 오늘 제목과 같은 내용으로 아예 너가 네 언어 랭귀지 maintainer를 하지 않을래? 원래 있던 사람이 무소식인지 15년이 글쎄 넘었음(걸어준 링크: https://docs.moodle.org/405/en/Maintaining_a_language_pack) ..이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3. 제가 자원 봉사 이력이 절실히 필요한 처지인 것은 맞습니다만 이걸 하는게 이력에 도움이 될지 판단이 안 섭니다. 4. 이력이 필요하면 하는게 나을 바엔 문제가 또 있는데 제 번역 실력이 엉망이라는 점입니다. 산번 알기 전에 기술 번역을 알려준다며 어느 분께 영한 테스트를 받았는데 한국어 수준이 처참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뭐 한 줄을 번역해도 다 어색해 보입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좀 해 주실 대원님들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윤 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갑자기 꿈에 임윤 님이 나오셨어요. 원래 꿈을 잘 기억 못하는 편인데, 이 꿈은 이상하게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 우연히 임윤 님과 임윤 님의 남편분을 만났어요. 제가 낯을 엄청나게 가리는 성격인데도 임윤 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 인사를 건넸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잠깐 나누다 임윤 님이 저를 집으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차를 얻어 타고 임윤 님의 집으로 가는 동안 남편분은 임윤 님의 손님인 저를 편하게 해주려고 계속 농담을 던지셨습니다. 굉장히 다정하고 임윤 님을 사랑하는 좋은 남편이신 것 같았어요. 임윤 님은 예쁜 2층 주택에 살고 계셨고, 집에 가니 아주 귀엽고 통통한 아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기랑 놀다가, 맛있는 저녁 얻어먹고 집으로 왔네요. 꿈속에서 임윤 님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셔서 그냥 제 꿈이긴 하지만 2025년에 임윤 님이 행복할 거라는 예지몽이길 바라며 부끄럽지만 글로 적어봤어요. (절대 3만 자 넘는 번역 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어서 괜히 딴짓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나한테는 온라인 사수님이 계셔”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회사원처럼 물어볼 사수 없는 막막한 프리랜서 생활에 저의 온라인 사수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가입할 때만 해도 ‘내가 이 사회에서 사람 구실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젠 일이 너무 쏟아져서 거절하는 게 일인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게으른 회원이라 엄청나게 잘 벌지는 못하고 적당히 먹고살 만큼만 벌고 있지만, 그래도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오늘 꾼 꿈을 핑계로 미뤄둔 감사 인사를 전하게 됐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