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광역차단의 길
작성자
임윤
작성일
2023-10-22 23:18
조회
530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그렇게 악하지는 않습니다.
나쁜 놈들은 뉴스에 납니다.
그래서, 누가 뭐가 좋다더라 하는 얘기는 검증할 필요가 있지만
절대 하지 말라는 얘기는 일단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왜 위험한지 바로 이해하기는 어렵고, 피해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거든요.
예시는 많습니다.
‘지주택은 원수한테도 권하지 마라’
앞서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그렇게 악하지는 않다고 했는데요
이건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선의는 경고가 최대한일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지주택에 돈을 날린 사람이 지주택은 원수에게도 권하지 말라고 했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빡빡 우겨대면
‘그래. 내가 틀렸고, 니 말이 백번 맞으니, 지주택에 전 재산 다 때려박고 부모 등골까지 우려내서 처넣어서 부자 되든가’라고 할 것입니다.
아니라고 빡빡 우겨대는 자에게, 아무리 본인은 현재 피해를 복구했더라도 돈 날린 경험을 구구절절 늘어놓으려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일단 쪽팔리기도 하고, 별로 떠올리고 싶지도 않으니까요.
똑같습니다.
‘한국식 외래어, 한자를 그대로 영어와 일본어에 갖다 쓰면 안된다’
‘모르는 거 동네방네 알리지 마라’
제가 직접 틀렸더니 인생을 날려먹었더라고 말한 겁니다.
심지어 시험에서 틀릴 때마다 놀먹 효율성 최대인 20대의 1년씩을 날림.

일타쌍피의 현장.
1. 내가 그 한국식 한자를 그대로 일본어로 갖다 씀
2. 그 사실을 동네방네 알림(입다물고 있으면 아무도 모름)
여러분. 정체불명의 외래어 그대로 영어로 갖다 쓰지도 마시고, 한국식 한자 그대로 일본어로 갖다 쓰지도 마시고, 모르는 것도 티내지 마세요.
물론 직접 해보시면 왜 그러지 말라고 했는지 시간차를 두고 알게 됩니다.
(불가리스님 정도의 판단력을 지닌 분이라면, 직접 해봐도 모를 겁니다만)
남의 돈을 받으면 아무도 고쳐주지 않습니다. 그저 다음 일이 안 들어올 뿐이에요.
또 하지 마셔야 할 것
'할 건데, 할 예정인데'를 쓰지 맙시다.
‘지불하고’ ‘서비스’ ‘받고’ 등등의 어휘와
사후적으로 (김뿌우를 캐내서) 알게 된 불가리스좌의 과거 발언을 통해 볼 때
불가리스좌께서 원하는 말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했다면 불가리스 고갱님께서 없는 사실을 유포하지는 않았을 텐데.
(가정법 과거완료)
저는 관뚜껑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습니다.
양심에 따라 드려야 할 말씀을 드렸으니까요.

보통은 뭔가 준비하고, 성과가 입증되지 않았을 때 남한테 '내가 하고 있는 것'을 구구절절 읊지는 않습니다.
이건 기존 회원 천명 중에서도 매우 특이한 사례니, '내가 혹시 저랬나'하고 찔리지 마세요. 안 그러셨습니다.
불가리스님 빼고 다른 분들은 본인이 뭘 공부하고 뭘 준비했고를 읊지 않고, 결과물로 입증하려 합니다.
그래머리를 사용중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개선된 결과물을 가져오고
프로즈 유료 멤버십을 결제할 거라고 말하지 않고 그냥 프로필을 최대한 채우고 나름대로 순위작업까지 해본 다음에 보고하시죠.
물론... 영어는 빵꾸가 난 상태로 순위작업만 장인이셨던 분들이 있는데...
180만원 '지불하고' '서비스' '받고' 있는데...
글쎄요?
기술 다 알려 드렸지, 하지 않아야 할 일 다 알려 드렸지, 그 사이 세상까지 도와서 환율도 올랐지...
그냥 키보드 위에 손가락 얹고 채굴하시면 되잖아요.
본인이 비가역적인 선택을 몇십년 반복해온 걸
apple 앞에 an은 붙일 줄 아는 사람에게 번역으로 돈 버는 기술 알려주겠다고 약속한 제가 왜 책임져야 합니까.
매출 잘 나오는 사업을 왜 접냐고 하시는데요
기회비용이 너무 커서 그렇습니다.
보수적으로 한 시간에 천 단어, 최저 단가는 한화 40원이라고 할 때
(환율 적용해 영한 단어당 130원 받는 것도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8시간 일하면, 일당이 32만원, 6일 일하면 192만원인데요.
사람이 행동까지 거짓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해온 거라면, 기술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못했을 거고, 경쟁자를 양산하는(제 표현이 아님) 교육과정을 만들 생각도 안 했을 거고, 제가 거래하는 번역회사에 회원님들을 추천하지도 않았을 거고, 매출 잘 나오는 회사 폐업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본인이 능력있는 투자자라고 주장하는데, 잔고를 보니 1억으로 3천만원을 만들어 놨다면 그 사람을 믿으시겠어요?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앞으로 듣기 싫은 소리는 웬만한 돈 받고도 안 할 겁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지주택에 돈 물린 사람처럼 과거의 삽질을 동네방네 알리고 싶지 않다니까요.
나쁜 놈들은 뉴스에 납니다.
그래서, 누가 뭐가 좋다더라 하는 얘기는 검증할 필요가 있지만
절대 하지 말라는 얘기는 일단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왜 위험한지 바로 이해하기는 어렵고, 피해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거든요.
예시는 많습니다.
‘지주택은 원수한테도 권하지 마라’
앞서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그렇게 악하지는 않다고 했는데요
이건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선의는 경고가 최대한일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지주택에 돈을 날린 사람이 지주택은 원수에게도 권하지 말라고 했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빡빡 우겨대면
‘그래. 내가 틀렸고, 니 말이 백번 맞으니, 지주택에 전 재산 다 때려박고 부모 등골까지 우려내서 처넣어서 부자 되든가’라고 할 것입니다.
아니라고 빡빡 우겨대는 자에게, 아무리 본인은 현재 피해를 복구했더라도 돈 날린 경험을 구구절절 늘어놓으려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일단 쪽팔리기도 하고, 별로 떠올리고 싶지도 않으니까요.
똑같습니다.
‘한국식 외래어, 한자를 그대로 영어와 일본어에 갖다 쓰면 안된다’
‘모르는 거 동네방네 알리지 마라’
제가 직접 틀렸더니 인생을 날려먹었더라고 말한 겁니다.
심지어 시험에서 틀릴 때마다 놀먹 효율성 최대인 20대의 1년씩을 날림.

일타쌍피의 현장.
1. 내가 그 한국식 한자를 그대로 일본어로 갖다 씀
2. 그 사실을 동네방네 알림(입다물고 있으면 아무도 모름)
여러분. 정체불명의 외래어 그대로 영어로 갖다 쓰지도 마시고, 한국식 한자 그대로 일본어로 갖다 쓰지도 마시고, 모르는 것도 티내지 마세요.
물론 직접 해보시면 왜 그러지 말라고 했는지 시간차를 두고 알게 됩니다.
(불가리스님 정도의 판단력을 지닌 분이라면, 직접 해봐도 모를 겁니다만)
남의 돈을 받으면 아무도 고쳐주지 않습니다. 그저 다음 일이 안 들어올 뿐이에요.
또 하지 마셔야 할 것
'할 건데, 할 예정인데'를 쓰지 맙시다.
‘지불하고’ ‘서비스’ ‘받고’ 등등의 어휘와
사후적으로 (김뿌우를 캐내서) 알게 된 불가리스좌의 과거 발언을 통해 볼 때
불가리스좌께서 원하는 말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어머 불가리스 고갱님~^^* 정말 잘 하고 계세요~^^ 지금 당장 시장에 나가시면 돈을 쓸어담으시겠어요~^^
물론 이렇게 말했다면 불가리스 고갱님께서 없는 사실을 유포하지는 않았을 텐데.
(가정법 과거완료)
저는 관뚜껑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습니다.
양심에 따라 드려야 할 말씀을 드렸으니까요.

보통은 뭔가 준비하고, 성과가 입증되지 않았을 때 남한테 '내가 하고 있는 것'을 구구절절 읊지는 않습니다.
이건 기존 회원 천명 중에서도 매우 특이한 사례니, '내가 혹시 저랬나'하고 찔리지 마세요. 안 그러셨습니다.
불가리스님 빼고 다른 분들은 본인이 뭘 공부하고 뭘 준비했고를 읊지 않고, 결과물로 입증하려 합니다.
그래머리를 사용중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개선된 결과물을 가져오고
프로즈 유료 멤버십을 결제할 거라고 말하지 않고 그냥 프로필을 최대한 채우고 나름대로 순위작업까지 해본 다음에 보고하시죠.
물론... 영어는 빵꾸가 난 상태로 순위작업만 장인이셨던 분들이 있는데...
180만원 '지불하고' '서비스' '받고' 있는데...
글쎄요?
기술 다 알려 드렸지, 하지 않아야 할 일 다 알려 드렸지, 그 사이 세상까지 도와서 환율도 올랐지...
그냥 키보드 위에 손가락 얹고 채굴하시면 되잖아요.
본인이 비가역적인 선택을 몇십년 반복해온 걸
apple 앞에 an은 붙일 줄 아는 사람에게 번역으로 돈 버는 기술 알려주겠다고 약속한 제가 왜 책임져야 합니까.
매출 잘 나오는 사업을 왜 접냐고 하시는데요
기회비용이 너무 커서 그렇습니다.
보수적으로 한 시간에 천 단어, 최저 단가는 한화 40원이라고 할 때
(환율 적용해 영한 단어당 130원 받는 것도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8시간 일하면, 일당이 32만원, 6일 일하면 192만원인데요.
사람이 행동까지 거짓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해온 거라면, 기술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못했을 거고, 경쟁자를 양산하는(제 표현이 아님) 교육과정을 만들 생각도 안 했을 거고, 제가 거래하는 번역회사에 회원님들을 추천하지도 않았을 거고, 매출 잘 나오는 회사 폐업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본인이 능력있는 투자자라고 주장하는데, 잔고를 보니 1억으로 3천만원을 만들어 놨다면 그 사람을 믿으시겠어요?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앞으로 듣기 싫은 소리는 웬만한 돈 받고도 안 할 겁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지주택에 돈 물린 사람처럼 과거의 삽질을 동네방네 알리고 싶지 않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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