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그런 일 있지 않나요

보자마자 음 할 수 있겠다 / 오 이건 나가리가 보이는 게 있는가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없을 거 같기도 하고

검색 좀 하고 삽질하면 명번역은 아니라도 어찌저찌 될 거 같고..

제가 지금 그런 텍스트 샘플을 하나 받았는데

대답을 어떻게 할까 고민 중입니다.

텍스트 자체는 브로셔라 내용은 우린 ㅇㅇㅇㅇ을 제공해 우리 거 짱이야!!! 이런 거지만

처음 보는 상품군+쪼렙이라 쫄리고..

번역기 돌려서 내는 번역가들도 있는데 왜 저는 뻔뻔하지 못한가 흑흑...........
번역가 별 · 2019-04-24 09:58 · 조회 2660
전체 8

  • 2019-04-24 11:21

    한영이나 MTPE 아니면 전 무조건 합니다.(ㅋㅋㅋ)


    • 2019-04-24 11:39

      저도 걍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아직 가능성 정도라고 했으닉가...뻗대 볼것입니다..ㅋㅋㅋㅋ


  • 2019-04-24 11:51

    사실 집요하게 검색하면 왠만한 상품군은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과정이 존트 눈물 나게 힘들고 삽질이라 그렇지. (....) TM이 딸려오고 용어집이 딸려 온다면 조큼 더 할만할 겁니다. (말은 이리 하지만 저도 조금만 못할 거 같으면 못한다고 거절을 잘하는 새가슴이라 흑흑)


  • 2019-04-24 12:12

    저도 쫄보라(...) 예전에는 지레 겁먹고 못하겠다 거절했었는데 일 하다보니 TM+용어집+구글이 함께라면 웬만하면 다 하게 되더라구요 (검색 시간이 왕창 드는 경우 효율은 또 딴얘기지만.......) 그래서 저도 지금은 법, 의학과 같은 전문분야나 전혀 감도 없고 해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는 분야가 아니고서는 다 받습니다!


  • 2019-04-24 12:18

    멋모르고 메카닉쪽 한 번 작업하다가 피를 토했었는데.. 정말 검색하고 하고 하고 하다보면 결국에 나오긴 하던데 단어 하나 찾는데 들어간 시간을 생각하면.. 그래서 요새는 낯선 분야면 먼저 검색을 빠르게 해봅니다..


  • 2019-04-24 12:23

    존트 눈물나게 힘들고 삽질이라 그렇지 고도전문분야 아니면 웬만큼은 할 수 있다는 의견에 보탭니다
    그래서 저는 제 체력과 정신력을 고려하여 받을지 쳐낼지 선택합니다


  • 2019-04-24 15:14

    저도 처음에는 일이 없어서 분야 안 가리고 다 받았는데, 그러다가 일을 곱게 갈아서 에이전시랑 틀어진 적도 있어요 ㅋㅋㅋ 자기한테 맞는 분야 찾는게 참 중요해요....


  • 2019-04-24 15:34

    너무 전문분야가 아니라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면서요~ 사람이 닥치면 어찌 됐든 다 하게 돼 있더라구요ㅎ 저는 아직 부럽기만 하지만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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