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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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로 지원한 데에서 샘플 테스트 보자고 해서 파일을 받았는데 왜 때문에 트랜스크리에이션 파일을 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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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하러 갔는데 목이 일자를 넘어서 역커브의 우려가 있다며, 일할 때 책상에 기대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사실 책상에 기댈만큼 일이 많은 것이 아니고 할 일 없이 누워서 TV나 책 보고 낮잠 자느라 목이 역으로 꺾이고 근육량이 빠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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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업체와 다른 업체에서 퍼지 매치율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결국 지네 맘대로 후려친 퍼지 매치에 동의하라더군요.

그럴 거면 처음부터 지네 퍼지 매치율을 알려주든지.

메일 마지막 줄에 자기네는 기술 번역이 메인이라고 해서 더 짜게 식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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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운동하고 왔더니 짜장범벅이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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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파이팅.

 
번역가 Sam Sam · 2019-05-17 21:13 · 조회 2141
전체 3

  • 2019-05-17 21:25

    기계 번역이면 특수 분야인데 더 줘야 하는 거 아님미까...나쁜 놈들. 진짜로 정해진 거 들이밀 거면 제시하라고 말을 말지....운동 하셨으니 짜장범벅 드셔도 됩니다. 맛있는 거 드시고 날려 버리세요. 전 아직도 음식물이 안 내려가서 괜히 맛있는 녀석들 보면서 셀프 위장 테러 중입니다. ㅠ.ㅠ


    • 2019-05-17 21:46

      짜장범벅을 긍정해주시니, 슈퍼에 가볼까 합니다ㅎㅎㅎㅎ
      요즘 계약은 한두 군데 씩 하는데, 정작 일 주는 데는 거의 없어서, 그냥 얘네도 그런 데 중 하나겠지 하는 마음이에요ㅋㅋㅋㅋ


  • 2019-05-17 22:53

    트랜스크리에이션 왜 한 줄에 만 원 주는지 알겠습니다.
    창작의 고통... 원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거슨 창작인 것입니다...
    사실 카피의 효과만 좋다면 만 원도 싼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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