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아마도) 막차 탑승자 근황 (D-273)

안녕하세요, 아직 뭣도 아니고 이제 이력서 두 번 첨삭받았습니다.

작년 9월에 가입했고, 첫 첨삭이 올해 3월이었습니다..

안내해 주신 교재를 하는 둥 마는 둥, 다른 알바도 병행하느라 허송세월을 했는데 ㅜㅜ

다른 일 마무리를 하고 휴가를 갔다가 잠이 안 와서.... 오랜만에 접속했더니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이 예고되어 있었고 너무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재는 어찌저찌 한 번 뗐고,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이력서 리뷰를 받아 둬야 진전이 있을 것 같아서

아직 여전히 부족하지만 어쨌든 고쳐서 제출하고 오늘 리뷰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ㅜㅜ

정신 똑바로 차리려고 디데이 앱 깔고 핸드폰 잠금화면에 멤버십 남은 날 띄워 놓고 있습니다.

문득 주말 저녁마다 유튜브 라이브 해주시던 게 아스라한 먼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때 뻘소리 올려서 혼난 적도 있고..

지나가니 다 추억이고 그리움이 되네요..

다음에는 이런 뻘글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글을 쓰러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번역가 선생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ABC 호미 호미 · 2022-12-28 23:47 · 조회 1410
전체 4

  • 2022-12-28 23:50

    아... 막차는 아니네요;; 리뷰 게시판 운영을 23년 9월까지로 봐서.. 막차 탑승자를 참칭해서 죄송합니다..


  • 2022-12-29 05:34

    저랑 비슷한 시기에 결제하셨네요. 하지만 저는 훨씬 늦게 첫 이력서 첨삭을 받았답니다 ㅠㅠ 화이팅 입니다!


  • 2023-01-03 05:04

    와 부럽습니다ㅠㅠ


  • 2023-01-10 23:01

    저도 한참을 접속도 못하고 있다가 ㅜㅜ 남은 기간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함께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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