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6천 단어 하고 뻗어버리는 비루한 몸... ㅠㅠ

아 먼저 사이트 이전 축하합니다!

 

오후에 마감 하나 하고 인보이스 밀린 거 없는지 확인하고 나니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네요.

겨우 6천 단어인데... 흑흑

체력 저하가 확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마감하고 멍할 때 어떠신가요?

특별하게 하는 건 있으신가요?
번역가 몽상가 몽상가 · 2019-04-11 21:30 · 조회 7475
전체 4

  • 2019-04-11 23:08

    저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집에서 야매로 하는 거 말고 뭐든지 상관없으니 누군가의 지도 받으면서 하세요. 정말 내가 왜 돈내고 이짓을 하나 운동할 때는 생각하지만 괴로움을 견딜 힘을 줍니다.


    • 2019-04-12 13:58

      동감합니다..


  • 2019-04-11 23:46

    겨우...겨우 6천 단어라뇨....흑흑...ㅠ_ㅠ...달팽이같은 속도로 한 글자 한 글자씩 쳐나가는 번린이는 여직 4000단어에도 허덕입니다...
    저는 멍할 때 그냥 멍때리고 누워있다가 배를 좀 채우고 운동을 갑니다!!! 몸을 움직이면 확실히 리프레시가 되더라고요!


  • 2019-04-12 09:32

    6000단어면 꽤나 큰 일로 치는데요 저는. -_-; 여기 굼벵이 한 마리 더 있습니다. 무슨 장인의 손길로 한땀 한땀 쳐 내는 게 아니고(;;) 초반에 말이 좀 되게 하려고 안간힘 쓰다 보니 더더 욱 속도가 안 나가고요. 뒤에 다듬는 시간까지 더하면..(묵념) 마감하고 나면 주로 침대에 드러누워서 넷플릭스나 왓챠 켜놓고 봤던 영화를 다시 멍 때리면서 봅니다. 본다기보다 그냥 영혼은 탈출해 있고 멍 때리는 거죠. 프리랜서 하기 전엔 프리하면 남는 시간에 취미 생활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럴 줄 알았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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