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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 안 된 대원입니다! 번역가가 되고 싶었지만 오랜기간 꿈만 꾸다가, 임윤님 블로그를 보고 용기 내 이 곳에 왔습니다. 여기 질문 포럼 게시판 쭉 둘러보면 일어 번역 관련 글은 잘 안 보여서 슬쩍 노크 합니다 ㅋ 요즘 한국 리크루트 사이트 통해 이력서 돌리면서 해외 영업용 이력서를 쓰고 있어요. 한국에서 요구하는 이력서와는 완전 달라서 조금 막막하고 경력이라 할 것도 없어서 자꾸 마음이 쭈굴해 지네요 ㅎㅎㅎ 아기 낳고 주부로만 지낸지 4년이나 지나서, 이 일들을 병행할 수 있을지 막연한 두려움도 생기고, 때로는 잘 할 수 있다는 근자감도 듭니다. 현역에 계신 분들 글 보면서 제게도 첫 오퍼가 오는 날을 상상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신생아 대원 여러분 같이 으쌰으쌰해요~

안녕하세요 대원여러분! 사실 대원 된 지는 오래됐는데 잠수대원이되어 이렇게 첫 글을 쓰네요ㅜㅜ 저는 해외에서 회사다니고 있는 대원입니다. 다른글들을 보니까 얼마동안은 버틸 비상금은 준비하고 회사를 그만두는게 좋을 것 같다고하셔서 당장은 그만 못두고 여기서 밑천(?)을 마련하면서 이력서를 돌리는 정도까지만 해볼까 생각중입니다(후에는 한국에서 살 예정입니다) 그래서 해외대원님들은 모두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셨는지 여쭤보고싶어서요..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등록해도되는지 이력서를 돌릴때부터 등록해도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대원님들께 여쭤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신입대원입니다. 이제야 가이드북 다 읽고 트라도스를 구매하려 합니다! 그런데 유로에 비해 달러로 구매하는게 약 5만원이나 비싸더라고요ㅠㅠ 최근 환율이 반영안된건지.. 좀 궁색해보여도 궁색한 입장인지라 그래도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해보려 노력중인데 한국으로 국가설정 하면 무조건 달러로 뜨고 해서 그냥 유럽권 국가로 설정하고 사도 별 탈 없을지 고민되네요.. 여러분들은 유로랑 달러 중에 어떤 통화로 구매하셨나요? 혹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작년 말에 실미도 가입하고 3월에서야 이력서 완성하고 5월 중순이 되어서야 겨우 이력서 한 번 내볼까 하는 회원입니다. 오늘은 정말 이력서를 내야지...라고 프로즈를 뒤적이는데 Jonckers라는 회사가 있네요. 베트남회사인 것 같구요...블루보드 살펴보니 최근 12달 사이에 평점은 3.9...이게 괜찮은 평점인건지도 궁금하고...후기 보니 번역료 지급이 자꾸 미뤄지고 늦어지고 대답도 없다고 하는데...이런 회사라도 일단 이력서 내시나요? 정말 생각만 엄청하고 실행력이 없는 인간이...실행하려고 하는데 또 이런거 보면...해야하나 말아야 하나...고민 시작..이라 여쭤봐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실미도 대원된지는 1년도 훨씬 넘었는데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려보네요ㅠㅠ 지금 강아지 사료를 번역하고 있는데     COLD PRESSED DOG FOOD -FREE RUN TURKEY -SUSTAINABLY SOURCED SALMON -FARM REARED DUCK 클라이언트가 모두 번역해달라고 하는데     콜드 프레스드 개 사료(아니면 저온처리 공법 개 사료....?) -자유 방목 칠면조 -친환경 공정 연어 -농장 방목 오리   이렇게 번역하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열심히 이력서를 돌리고 있는 초보 대원입니다. 한 한달 정도 되었고, 조금씩 테스트 보자는 연락도 오고, 합격도 하고, 떨어져도 보고 있는데요. 몇군데 합격은 했지만 아직 일은 많이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조금 조바심 나지만 그래도 오늘도 이력서를 돌리고 기다려야겠죠?   오늘 메일을 보니 어떤 회사가 이력서 메일에 답변을 보냈길래 두근대며 열어보니, '번역가를 직업으로 삼아 살아남으려면 전문 분야를 좀 늘리는게 좋겠네요. 조언해드리는겁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수백장 이력서 돌리다가 이런 메일은 처음 받아보네요. 저는 현재 Game, Medicine, Tourism 을 전문분야로 쓰고 있는데요.   전문 분야가 좁거나 수가 적은 건가요? 사실 몇번 번역 일이 왔을 때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는 눈물을 흘리며 정중히 거절하긴 했는데요. 그래서 아직 일을 많이 못받아봤나 싶기도 하고요... 몇번 받아본 일도 전문 분야로 받아본 건 1건뿐입니다. 다른건 상관없는 분야로...   다른 분들은 어찌 하시는지 궁금해 질문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번역하시는 분들을 한 곳에서 모일 수 있는 장을 열어주신 임윤 대표님께 감사를 드려요 ㅠㅠ 저는 국내 번역만 4년차인데 국내는 너무 짜서 해외로 돌리려 하고 있어요 우선 굵직굵직한 번역회사에 레쥬메 내서 여러번 잡 오퍼 받았다가 국내 번역건으로 바빠서 실질적으로 일한건 몇번 안되네요 해외에서 사용해달라는 툴 쓰면 왜 이렇게 버벅대는지.. 또 국내에서 번역 일한 경력이 좀 되지만은 초기에는 단가를 조금 낮춰서  0.04 로 했는데 (해외 에이전시랑 업무 빨리 트고 싶은 욕심에) 너무 짜게 제시한 거 같아서 조금 걸리네요. 수정하는게 좋겠죠. 다들 초기 단가는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