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느 업체로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웹캠이랑 마이크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회화 상태가 안 좋았지만 대장님의 푸시에 용기를 얻고 일단 계약서에 사인을 했습니다. 회화 학원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사실 ㅌㄹㅅㅍㅍㅌ 지원해보려고 했는데 영어 대화를 한다고 해서 아직 안 넣고 있거든요. 그냥 회화 얘기가 나오니까 고민이 되어서 글 남겨 봅니다.

첫 포럼 글을 이 얘기로 쓰게 됐네요ㅎㅎ 혹시 어제 트라도스 로드쇼 다녀오신 분 있나요? 저는 어제 세찬 바람을 뚫고 서울 나들이 다녀왔더니 삭신이 쑤셔서 오늘 점심까지 뻗어 있다 카페인의 힘으로 되살아났습니다ㅋㅋ; 코엑스 컨퍼런스룸은 처음 가봤는데 역시 널찍하고 쾌적하니 좋더라구요. 비록 트알못이지만 무료 세미나임에도 유익해서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올해 가을에 또 연다는데 시간 되면 그때도 신청해서 가보려구요ㅎ 그리고 어제 임윤님이 오신다고 해서 살짝 찾아보았는데 안 보이시더라구요. 바쁘셔서 못 오시나 보다 했는데 저만 못 본듯? 역시 길도 못 찾고, 사람도 못 찾고... 하하하하핳 평생 집에서 일해야 할 팔자인가 싶네요ㅋㅋ 글은 쓰고 싶은데 쓸 얘기는 없고 한번 끄적거려 봅니다. 다들 쉽게 적게 번역하고 많이 버세요! (저도 제발)

LQC 일을 맡게 되었는데 이 회사에서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에 Language-specific recommendations를 내일까지 보내달라고 하네요. 뭔지 모르겠어서 설명해달라고 했는데 막귀로 들리는건 나만의 스타일 가이드인 것 같은 느낌인데...   혹시 이거에 대해 아는 분 있으실까요?ㅠㅠ 눈물 벌벌 손발 줄줄입니다....

프로즈 프로필 작성 중입니다. 영알못이라 눈알이 빠질 것 같아요. 엉엉 항목에 Data security가 있는데, 이거 전부 Always나 Yes에 체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실미도 대원 여러분, Linguistic Review와 proofreading의 차이가 뭔지 알고 계신가요? 두 개의 요율을 각각 적으라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들숨과 날숨에 부와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1기인데..1기인데 여즉껏 이력서도 못써보고 있읍니다 ㅠㅠ 이력서를 쓰기전에 반드시 정박사님의 강의부터 독파해보겠다는게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습니다 그 사이에 임윤님은 책도 쓰시고 트라도스 가이드도 내어주셨는데 저도 더이상 미룰순 없읍니다 강의가 많아 어떤 순서대로 듣는게 좋을지 지도편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의 일적게하고 돈 많이 버시기를 기원하며 줄입니다. 정박사님의 강의는 -어휘특강 -영작.독해 필수영문법 -영작문독해기초완성반 -영작문독해기초반 -영작문독해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영작문독해 기초반 / 기초완성반 / 필수영문법 / 독해 / 어휘 이런 순서로 들어도 될까요? 아니면 어휘부터 듣는게 좋을까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데요 BL만화 번역이다 보니 번역 난이도는 전혀 어렵지 않지만 자잘한 효과음(...)이 엄청 많고 번역 자체보다 적당히 줄바꿈도 해주고 번역문 하나하나 배치하는 게 더 손이 많이 가네요... 만화 쪽이 페이 짠 건 진작 알았지만  제가 손이 느린 탓인지 최저시급 수준이라;; 빨리 탈출하고 싶어요 ㅠ.ㅜ 경력이 적고 따로 수입도 없어서 한동안은 해야겠지만 얼른 이력서 돌려야겠어요...

구매후기이지만 제품에 대한 내용은 없어요.. 왜냐면.. (눙물 닦고 시작할게요) 제가 두여달전.. 처음 입금을 받고 무접점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이베이에서 키 별로 그램수 다른 걸로 일본에 있는 판매자에게 샀는데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ㅜ 선편으로 보내는 줄은 알았지만, 예상 도착 일정이 한달 후라서 그 정도 쯤이야! 라며 기다림이 시작 되었는데 한달이 지나도, 두 달이 지나도 오지를 않고, 조회해도 업데이트가 되지를 않고, 일본 우체국 사이트 가서 어째저째 찾아보니 일본에서 제가있는 호주까지 선편은 기본이 두 달이더라고요. oTL 판매자에게 총 3번 연락했고 이베이 통해서 클레임을 했는데도 대답은 "지금 환불하고 물건 받으면 다시 결제하거나, 기다려라" 입니다. 도착한 다음 스캔을 해야 알 수 있는데 답답하긴 그쪽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환불받고 다른 곳에서 키보드를 사려고 또 검색해보니 제가 구매한 사양이 없고 55g 균일 모델에 가격이 100달러 이상 차이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환불을 받고 있는 키보드로 비빌까 싶다가도 이미 마음은 그 친구에게로 갔는데ㅠㅠㅠ 키보드가 필요한 상황이니 일단 기다리고 있는데.. 몸에서 사리 나올 것 같아요. 캡쳐 보시고 여러분도 고구마 드세요.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