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만 4년

이렇게 번역하시는 분들을 한 곳에서 모일 수 있는 장을 열어주신 임윤 대표님께 감사를 드려요 ㅠㅠ

저는 국내 번역만 4년차인데 국내는 너무 짜서 해외로 돌리려 하고 있어요

우선 굵직굵직한 번역회사에 레쥬메 내서 여러번 잡 오퍼 받았다가

국내 번역건으로 바빠서 실질적으로 일한건 몇번 안되네요

해외에서 사용해달라는 툴 쓰면 왜 이렇게 버벅대는지..

또 국내에서 번역 일한 경력이 좀 되지만은 초기에는 단가를 조금 낮춰서  0.04 로 했는데 (해외 에이전시랑 업무 빨리 트고 싶은 욕심에)

너무 짜게 제시한 거 같아서 조금 걸리네요. 수정하는게 좋겠죠.

다들 초기 단가는 어떻게 하셨나요?

 
런돈이 런돈이 · 2019-05-15 12:09 · 조회 3070
전체 4

  • 2019-05-15 13:46

    해외는 단가가 높긴 해도 그만큼 손이 많이 가서 (PM이 한국어를 모르니 일일이 피드백해야 하는 수고, WC 작은 것도 해 줘야 하는 수고 등) 국내 단가보다 20%는 높아야 같은 수준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 2019-05-15 18:25

      그렇군요 댓 감사드려요 어떤 플젝 보면 단가가 0.10 인 것도 있어서 제가 단가를 너무 내렸구나 했었어요. ㅜ


      • 2019-05-15 21:10

        0.1은 특수 분야를 제외하면 진짜 많지 않으니, 국내 단가에 비해 조금만 높이 시작하시고 점점 높여 가시면 될 거예요 ㅎㅎ


        • 2019-05-18 11:1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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