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가격에 일해주지 마세요!!
제목으로 어그로 끈 것에 비해서 그렇게 고구마 먹는 내용은 아닙니다만..
이력서를 돌린 업체 중 한 군데에서 "마침 잘됐다 우리랑 일하자 0.03 줄게"라고 와서 한다고 답장을 보낼까 씹을까 고민하다가
"내 최저 요율은 얼마고 그 가격엔 일 못한다"라고 보냈거든요.
근데 오늘 뜬금 일이 왔습니다. 제가 제시한 요율로요....
일 안올까 전전긍긍해서 맞춰줬으면 0.03 받고 일했을거라는 생각에 간담이 서늘합니다. ..
예전에 발 담갔던 업계에서는 갓 진입하신 분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 받고 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는데 새삼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물 얻으세요!
이력서를 돌린 업체 중 한 군데에서 "마침 잘됐다 우리랑 일하자 0.03 줄게"라고 와서 한다고 답장을 보낼까 씹을까 고민하다가
"내 최저 요율은 얼마고 그 가격엔 일 못한다"라고 보냈거든요.
근데 오늘 뜬금 일이 왔습니다. 제가 제시한 요율로요....
일 안올까 전전긍긍해서 맞춰줬으면 0.03 받고 일했을거라는 생각에 간담이 서늘합니다. ..
예전에 발 담갔던 업계에서는 갓 진입하신 분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 받고 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는데 새삼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물 얻으세요!
번역가 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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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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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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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 번 던져본다는 느낌이더라고요. 던져서 싸게 일 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 이런 느낌? 최저 단가는 꼭 받으면서 일합시다. 모두. ;ㅅ;
아 화나네요...
공급자들이 합심하여 최저선을 맞추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몸 담고 있는 다른 업계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많이 벌어지더라구요
공급자라도 을이 되기 쉬운 입장이니 업계내에서 최대한 정보를 공유하는게 서로에게 이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