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은 몇점 정도일때 이력서에 적는게 좋을까요?
다들 토익점수 있으신가요?
저도 있기는 있는데, 과연 이 점수를 이력서에 적어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있기는 있는데, 과연 이 점수를 이력서에 적어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어요.
보통 영어를 어느 정도 한다는 기준이 900점이잖아요. 근데 이건 한국 취준생들의 기준인것 같고, 번역가는 전문직이기에 이보다는 훨씬 높은 레벨을 요구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어, 900점은 요즘 너무 흔한 점수가 되어버려서 차라리 안 적느니만 못하지 않을까 싶은거죠. 800점대라면 확실히 안적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지금 현장에 계신 분들은 토익점수 몇점 정도 되시나요? 토익점수가 조금이라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려면 몇점 정도가 필요할까요? 너무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것 같아 토익이라도 목표로 달려보려구요.
번역가 Summer25
·
2019-07-11 19:41
·
조회 10142
전체게시글 1,854
-
작성일
2019.04.11 -
작성일
2024.12.05 -
작성일
2024.12.03 -
작성일
2024.12.01 -
작성일
2024.11.27 -
작성일
2024.11.20 -
작성일
2024.11.19 -
작성일
2024.11.18 -
작성일
2024.11.16
토익은.. 저도 토익 점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토익은 960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진작에 소멸됐을거에요. 앞으로도 볼 생각은 없고, 이력서에 넣을 생각도 없습니다.
제가 일이 너무 많고 여러 에이전시에서 귀찮게 하고 그래서가 아니고ㅠㅠ 별 쓸모가 없어요.. 너무 비즈니스 영어라.. 물론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노리신다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야 낫겠지만 엄청나게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985.....이긴 한데요, 이건 그냥 장학금용으로 땄던 거고, 2년 넘은 거라 이력서에는 기재하지 않았어요. 플러스 요인이 되려면 몇점이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리고 사실 객관식 짬통굴려 맞추기 시험에 가까워서, 영어 잘함->토익 고득점은 사실이지만, 토익 고득점->영어 잘함은 거짓이라고 보기 때문에 토익 점수를 올리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요즘 응시비 많이 올랐던데 돈과 시간을 절약하시는 편이..
저도 점수는 있지만 이력서에는 굳이 안 적어요. 이력서에 공백이 하도 많아서 그나마 토익 점수 내세워 근근이 취업용으로 갱신했는데 이젠 그 짓 안 해도 되니 살 거 같고요. 찍기 객관식 시험이랑 번역은 그닥 연관성이 없는 거 같아요.
저는 토익점수가 만료된지 넘...흐 오래 되었고 최근 아이엘츠 점수가 있지만 그것은 프로즈 인증할때 혹시 도움될까 싶어서 성적증명서 보낸 것 외에는 하등 쓸모가 없어 보이더이다. 그 어떤 업체도 그런 점수를 요구한 적이 없고요. 국내 업체면 요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토익과 영어실력이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이 대부분이 인정하는 부분인 것 같고요. 더군다나 번역에서는 더더욱.. TMI 이지만 저도 아이엘츠에 미련이 남아 점수를 조금만 더 올려볼까, 한 번만 더 볼까 고민하였으나 실제로 영어권 국가에서는 그런 시험의 존재여부를 잘 모르며, 괜히 영어시험점수를 내면 걍 대화로 할 것이지 시험 점수는 왜? 너 뭐 켕기냐? 이런 분위기 아니겠습니까ㅠ 여하간에 해외업체 영업 및 실제 번역에는 영어시험 점수는 유의미한 연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 아이엘츠나 토플에는 좀 미련이 있었는데 깨끗이 마음 접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즈의님 감사해요!!
아니옵니다!! 이래저래 PM이랑 소통할 일이 많으니 영어시험보다는 의견을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표현 및 포맷을 찾는 등... 잔머리를 많이 굴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여하튼 저의 짧은 경험에서 영어점수를 요구한 곳은 없었고, 현지 취업을 시도했을 때 저러한 분위기였다는 점만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