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도스가이드 2% 아쉬운 점
사정상 아직 일을 시작하지도, 이력서를 쓰지도 않은 상태지만 도대체 트라도스가 뭔지 감이라도 잡아볼까 싶어 트라도스 가이드 책을 펼쳤습니다.
제가 트라도스에 대해서는 코딱지만큼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내용에 대해서 말할 입장은 전혀 아닙니다.다만 30여페이지를 읽다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형식적인 부분에서요...
다름아닌 설명에 따라 첨부되어 있는 스크린 이미지의 크기가 너무나 작다는 겁니다! 제가 시력이 각각 1.2/1.5인데 10여페이지 읽다가 눈물 짜내며 눈이 빠질 것 같아서 결국은 스탠드 켜고, 돋보기 들고 보고 있네요. ㅠㅜ
사실 트라도스를 어느 정도 알면 굳이 이미지를 볼 필요가 없겠지만, 아마도 저처럼 백지상태인 대다수의 분들은 이미지 화면을 보고 따라하는게 훨씬 쉽고,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는 데에도 더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무엇보다 나중에 필요에 따라 특정 페이지를 펼쳤을 때에도 이미지로 직관적인 파악을 할수 있구요.
그런점에서 이미지 크기, 이 부분이 정말 2% 아쉽네요. 돋보기를 쓰지 않아도 이미지 안의 글씨가 보일수 있게 살짝만 더 컸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이상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나중에 업데이트든, 혹은 다른 가이드가 되었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 봅니다. 게다가 번역원에 관심갖고 계신 분들중에는 분명 시력이 좋지 않은 40~50대 분들도 계시기에... 저와 같은 의견도 있었다 정도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번역가
Summer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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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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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편집시 고려하겠습니다. 스크린샷의 거의 모든 글씨는 따로 설명에 입력되어 있습니다. 설명의 활자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닙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교재는 직접 켜보시면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 설명의 활자크기는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딱 좋아요~근데 초보자는 이미지를 봐야 확실히 이해되다보니 스크린 샷이 작은게 좀 아쉽더라구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를 책에 의존하지 마시고 직접 화면을 켜서 진행해 보세요. 컴퓨터 교재는 책만 보시면 기억에 거의 안 남습니다.
네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컴퓨터책은 프로그램을 따라할때도 책의 이미지을 보면서 해야 쉽게 이해되기에 드린 말씀이었어요.
설마 저처럼 왕초짜이신 분들 오해 없으시길..트라도스를 당연히 책읽듯이 배울수는 없겠죠. 제가 해보니까 잠 안올때 10분이내에 잠드는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