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가 번역가를 대체 이하생략 하면 어떻게 하실?

꾸준 떡밥에 대한 답변
**재미로 보세요**

뭐 굳이 번역을 하고 살아야 합니까?

일단 저 역시 이번에 합법적으로 잘 놀았는데
(*배를 째서 앉아 있는 것이 불가능함)

이렇게 놀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이력서를 다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몇달 알차게 놀았는데
바로 일이 들어올리가 없지요

여하튼 그때
일이 영영 안 들어오거든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이 있었읍니다

대형면허를 따놓고 저처럼 날품팔이로 살아가는 자가 있는데
음악을 하다가 말았읍니다
지금은 유튜브 편집 같은 것으로 대강 살고 있읍니다



제가 이렇게까지는 당연히 못 부릅니다만

그래도 얼굴 좀 찍어 바르고 옷좀 구해다 입고
조용필 전곡은 외워 부를 수 있읍니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포함)

함께 앰프를 들고 같이 삼천리 동곽을 누비며
홍삼젤리를 팔자고 하였읍니다

동곽에 앉아계신 어르신들이 멍청하고 아는 것 없어서 옥장판, 게르마늄팔찌 같은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여 먼 데까지 와서 놀아준 값"을 쳐주는 것이거든요
*경험담

구체적인 선곡,
간식,
프로그램 등을 각 잡고 짜보기 일보 직전,

그냥 평범하게 번역일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관두었읍니다
관리자 임윤 임윤 · 2025-03-17 17:09 · 조회 2217
전체 3

  • 2025-03-17 17:34

    저도 여러 아이디어와 잡생각을 반복하다가 진짜로 이력서를 내볼까 하던 순간 일이 들어와 관두었읍니다.


  • 2025-03-17 21:59

    oOo


  • 2025-03-17 22:02

    저는 고양이 수출이요


전체게시글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