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개월 차인데 진짜 힘드네요 .

샘플테스트 한 20개 넘게 봤는데 합격했다 알려준 곳은 두 군데고

엔간한 큰 곳 다 떨어졌거든요. 아이디 새로파야하나 고민 될 정도입니다 ㅎㅎㅎ

딱히 전문분야도 없구요. 보니까 의료 법 이런 쪽은 정말 강세인가보네요.

3건정도 한 일은 한국어를 주로 다루지 않는 에이전시 같고

자잘한 일 하던 화성사는 번역이 짤려버려서 없고.

무직이다 보니 솔직히 힘드네요.

코로나때문에 취직도 안되고요.

보내다 안보내다 하다보니 오늘까지 313개 돌렸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수료 새잎 새잎 · 2020-04-08 00:37 · Views 7551
Total Reply 2

  • 2020-04-08 15:35

    힘내세요.. 저는 아직,, 이력서 돌리지도 않고 있지만.. 일단,, 코로나 서서히 풀리면 아르바이트 작은거 구해보시고, 기간 정하셔서 버텨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아르바이트를 구했는데요.. 어쩌다 보니. 일하면서 공부할수 있는 알바 2개랑. 주말 오전 1개 해서.. 3개 정도 ^^; 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하니까, 힐링도 되고, 공부하면서 하는 아르바이트다 보니, 공부도 강제적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

    잘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20-04-09 14:52

    안녕하세요, 새잎 님!
    먼저 돌리신 이력서의 총량이 부족합니다. 저희는 하루 10건을 제안드리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수치는 한 달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 내용은 교재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 번역 에이전시는 경력이 2년 이상 되지 않으면 이력서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저도 번린이 때 대형 번역 에이전시들이 답변도 없었는데 경력 쌓이고 이력서를 보내니 이력서만 보고도(시험 없이) 등록해 주었습니다.
    이력서 돌리는 일이 너무 힘드시거든 오픈카톡방에 와서 수다도 떠시면서 기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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