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din 번역툴 쓸 만한가요?

영국 W사 대용량 IT MTPE 하시는 분 계신지 묻고 싶어서 자게에 글을 씁니다.. 최근 100k가 훌쩍 넘는 양의 IT MTPE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만 여태 PO가 없습니다. 시작한 지 열흘 넘었구요. 프로젝트 시작 당일날 PM에게 PO는 안 주냐고 문의해봤는데, 발행해 주겠다더니 여태 소식이 없습니다... 엔드클라이언트가 2주 단위로 끊어서 작업량을 계산해주면 그걸 토대로 PO를 업데이트한다는 식으로 설명을 들었는데 PO 자체를 주지를 않으니 하차해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샘플 테스트 보고 합격해서 온보딩한 곳인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프로즈에서는 평점이 좋은 곳입니다. 엔드클라이언트 플랫폼(몹시 구림)에서 진행하는 작업인데, 플랫폼상 제가 작업한 단어 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는 곳이라 더 찜찜합니다-_-; 여기랑 첫 거래라 어떤 식으로 업무 플로우가 진행되는지 잘 몰라서 일단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그냥 지금 바로 PO 안주면 작업 중단하겠다고 메일을 보내둘까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 R모사 샘플테스트에 합격했는데요. 트라도스 무료 체험 기간이 만료되어서... 구매할까 하다가 벤더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매 가능한 시점이 언제일까요? 벤더 등록하고 1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제 상태는 담당자 검토 중이고 일감도 받은 적이 없긴 합니다. 눈팅을 많이 하는데도 업계 갓 입문해서 그런지 모든 용어가 생소하게 들리네요. 다른 분들처럼 호떡...? 빨리 굽고 싶습니다.ㅎㅎ

Proz에서 LQA test 모집 잡 포스팅이 메일로 날아왔어요. 이 회사는 블루보드 찍어보니 엔트리 수도 많고 LWA도 높더군요. 그래서 나 이거 하고 싶어~ 하고 메일했는데 응답으로 자기네가 모모 에이전시의 의뢰를 받아 채용을 하고 있는 거고, 실제 업무는 해당 에이전시와 직접 진행하게 될 것이니 이 에이전시와 연결해주겠다더군요. 혹시나해서 블루보드에 모모 에이전시를 검색해보니 프로즈 밴을 당한 곳이네요. ㅋㅋㅋㅋ 대리계약(?)은 언제나 조심합시다.

저는 번역 2년 차인데 경력은 거의 영상 번역 쪽입니다. 이력서를 같이 내고 테스트를 봐도 영상 쪽이 더 먼저 되는 바람에 양쪽으로 지원을 계속 하고는 있습니다. 앞으로 산업번역 쪽을 더 하게 될지는 제가 하기 달린 것 같지만 질문이 있어서 여쭙습니다. 질문은 1. 이곳은 산업번역 가이드를 구입하면 유료회원이 되는 것이 맞나요? 2. 최근 합격한 곳에서 트라도스로 작업한다고 하는데 툴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이드를 봐야 할 것 같아 임윤 님께서 쓰신 트라도스 가이드를 책으로 구입을 해야 하나 하다가 여기로 굴러오게 되었습니다. 산업번역 가이드를 구입하고 유료회원이 되면 대략의 트라도스 사용법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무료로도 열려 있는 좋은 자료들은 많은 것 같습니다. 산업번역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아 미리 감사드립니다.  

모바일에서도 PC에서도 가끔 랜덤하게 알림을 먹어버리고 안 알려줘요. 저는 메신저 직접 들어가보기 전까지는 메시지가 왔거나 연락처 추가 요청 등이 왔다는 것을 영원히 모르게 되는 것임. 알림이 오긴 왔는데 제가 제시간에 못 본거라면, 아이폰 메인 알림센터에 놓친 알림이 떠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없어요. 프로그램 자체의 알림 설정에는 문제가 없는데 영문을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혹시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이 있는지요. ㅠㅠ

XTM에서 작업할 때 Xbench에서 QA 해야 하면 XLIFF 파일별로 XBPKG 내려받아서 일일이 더블클릭해야 했는데, 이번엔 무려 파일이 33개여서 채념하고 13개까지 하다가 문득 검색해보았더니.. 역시 방법이 있었습니다... https://forum.xbench.net/t/how-to-run-qa-on-multiple-apsic-xbench-package-file-xbpkg-together/1204 이 글 참고하셔서 일단 XBPKG 전부 내려받아서 ZIP으로 확장자명 일괄 변경하시고(BatchNamer 프로그램 이용) 안에 든 XLIFF 파일들을 비어 있는 Xbench 프로젝트(메뉴바에서 Project > New)에 넣고 QA 돌리시면 됩니다. 단, 개별 XBPKG를 실행했을 때 다양한 설정값(TM, TB, 프로젝트 개별 체크리스트 등)이 존재하는 경우 위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 ZIP으로 확장자명을 변경한 후 열어본 프로젝트에 설정값이 전무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의 일천한 경험으로는 XTM에서 내려받은 XBPKG에 그런 경우가 있는 건 못 봤습니다. 일단 보수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PM에게 사정도 설명해서 양해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사족(?) 위 방법으로 ZIP에서 XLIFF를 뺀 것이랑, 그냥 XTM에서 XLIFF를 내려받는 것이랑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Xbench 설정값이 없다면 양자에 차이가 없어서, 후자로 XLIFF를 간편하게 얻어 QA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겁이 많기 때문에, XBPKG 파일을 하나씩 다운받아서 ZIP으로 바꿔서 XLIFF를 얻겠습니다... 일단 여차저차 XBPKG 파일 다운받기 매크로를 만들어 둔 게 있어서..   그럼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

타고난 피부 믿고 깝치며 살았는데 최근 거울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저의 광나던 실키 백옥 피부가 사라지고 뭔 푸석푸석한 평범이하의 피부가 웩. 하고 있는겁니다... 아마 화장품 사기 귀찮아서 쿠팡에서 산 올인원 페이셜로션...?(브랜드도몰룸)을 처발랐더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문제를 되돌리고 싶은데요... 급한대로 올리브영에 가서 이것저것 사려하는데 추천하는 기초제품이나 팩? 이 있으신가요 고가가 아니어도 좋고 피부에 너무너무 좋더라 이런 게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냥 뭘 발라도 지금 바르는 로션보단 나을 것 같아요..^^ 고견 여쭙습니다... ^^... 가장 큰 걱정은 전체적으로 후져진 피부결..입니다...

저는 하루에 한 번 이상 받고 있어요. 언어쌍 명시 없이 무작정 $3500을 준다는 메일도 있었고(키보드를 주먹으로 쾅 내리쳐서 아이디를 만든 것 같은 몹시 수상한 지메일 계정...) 메일을 보낸 사람은 알렉스 그린우드 씨인데 서명은 미겔 가야르도라고 되어 있기도 했어요. 전부 지메일 계정으로 오더라고요.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금액만 내세우고, 언어쌍 표기도 제대로 안 하고요. 에이전시로 추정되는 곳에서도 협업 요청 메일이 왔었는데(여기는 사기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프로즈에 등록되어 있지도 않았고, 이메일 서명에 써 있는 에이전시 링크를 클릭해보니 아예 접속 자체가 되지 않더라고요. 이미 일이 너무 많아서 지금은 일 못 받는다고 협업 거절 메일 보냈습니다. 요즘 사기성 이메일이 기승을 부리는 것 같은데 지메일 계정이라면 일단 한 번 의심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무더위에 모두들 안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