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패스트(aka 워드슬로우)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산업번역교육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한국산업번역교육에서는 메인 캣툴로 늘 트라도스만을 추천합니다.
비싸고, 다른 캣툴들에 비해 비교적 다루기 힘든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왜 트라도스만을 추천할까요?

저희가 트라도스에서 커미션을 받아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캣툴의 영업 방식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발신합니다.
저희도 마음 같아서는 참 커미션을 받고 싶지만 트라도스를 만드는 SDL에서는 번역가들에게 커미션을 준다든가 하는 영업 방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메모큐나 플루언시 등 다른 캣툴들이랑 다르게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 캣툴은 그런 방식으로 영업하지 않아도 팔린다는 하나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의 라이브 스트리밍은 산업번역가가 하는 일을 소개하며 캣툴의 사용법을 살짝 보여드리는 데 중점을 두었지만,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은 다른 메이저 캣툴들을 트라도스와 심층적으로 비교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 타자로 워드패스트(aka 워드슬로우)에 대해 알아봅니다.
워드패스트는 모 메이져 번역 에이전시가 사용하고 있기에, 번역 업계에서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꼭 한번은 만나게 됩니다.
이 툴에 어떤 단점이 있는지, 왜 이것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혹은 사용하지 않을 방법을 찾아가면서 다루어야 하는지,
오늘 설치부터 번역까지 모든 과정을 통해 보여드립니다.
새로 쓰여지고 있는 교재에 어떻게 하면 이것을 안 쓰고 넘어갈 수 있을지를 자세히 담을 예정이지만
이 툴이 왜 못써먹을 툴인지, 왜 절대로 써서는 안되는지는 오늘 임윤 대표가 실시간으로 곳통받는 모습을 보며 같이 즐겨주세요.

워드패스트 로고만 보셔도 울음이 나오시는 회원님들 분명히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그렇습니다.
원래 저희가 포럼에 스트리밍 예고를 특별히 올리지는 않지만,
오늘은 워드패스트로 곳통받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도 많이 보아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특별히 예고를 올립니다.

다시보기는 제공되지 않으니 구독과 알람 설정 잊지 마세요!
관리자 매니저 매니저 · 2019-12-08 14:44 · Views 3085
Total Reply 0

전체게시글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