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튜브 화장품 영상 보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에이전시는 이력서에 기재된 전문분야를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배정합니다.
따라서 전문분야를 상세하게 기재해 놓으면 내 분야가 아닌 프로젝트가 들어올 확률은 낮아집니다.
초보 번역가에게는 대부분 general한 분야를 배정해 주며, 이는 영한번역가라면 일반적으로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되는 수준입니다.
또한 정말로 모르는 분야라면 솔직하게 "이건 제 분야가 아니고, 제 분야는 ~~입니다"라고 말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지속적인 공부와 노력"이라는 말이 측정하기 어려운 것이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이력서 하루 10개를 돌리면 3~6개월까지는 200~300단어 내외의 작은 일이 들어오고, 그 이후부터는 몇천 단어 이상의 큰 볼륨이 들어온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취업 준비와 비교해 생각하시면 됩니다. 취업 준비를 한다고 해도 이력서 최소 300개는 돌려야 한 회사에 붙을까말까 하고, 6개월 내에 붙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번역가 이력서는 같은 기간 내에 차곡차곡 돌리면 그만한 보상이 돌아옵니다.
또 어려움이 있으면 질문 게시판에 올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