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도스 '사용자 지정 언어 글꼴' 롤백 현상

윈도우 버그입니다. 요 포스트를 따라해 보세요.
https://it-manager.tistory.com/238

혹시 alt와 =를 동시에 실수로 누르고 계신 것 아닌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누르면 정상으로 돌아가서 모를 수도 있습니다.
공백은 특정 릴리스 이후부터 전각과 반각을 구분하기 어렵게 변했는데, 앞 두 칸이 전각이고 뒤 두 칸(조금 아래쪽)이 반각입니다.
편집기 글꼴 지정은 원래부터(약 2017년...) 그랬습니다. 이것과는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윈도우에서도 각 창별로 전/반각이 다르게 지정되어, 다른 창에서 이동해 보면 반각으로 표시됩니다. 혹은 alt와 =가 누르기 쉬운 위치에 있어, 두 번 누르고 반각으로 돌아간 뒤 확인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부 확인해봤는데 아닌 것 같다면 다시 답변주세요.

저도 언제부턴가 트라도스가 편집기에서 전각 미치광이;;가 되는데 알트 =로는 해결이 안되고, 그 때마다 트르도스를 껐다가 재실행하면 한동안 괜찮다가 또 재발하곤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일부러 전각으로 만들어보려고 해도 오로지 반각으로만 입력되고, 전각 미치광이(급해 죽겠는데 이러면 진짜 트라도스가 미친 것 같아요;) 상태에서 그냥 글자를 입력하면 전각만 들어가는데 메모장에 써서 붙여넣기는 반각이 제대로 적용되고요.

그냥 그 때마다 트라도스를 껐다켰다 하면서 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