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공지(교재 안내, 예제파일, 이용법)
작성자
임윤
작성일
2024-10-19 16:11
조회
1127
교재 안내
산업번역 가이드 2019(PDF)
산업번역 가이드 2019 예제파일
트라도스 가이드 2024 yes24 aladin kyobobook
트라도스 가이드 2024 예제파일
유료회원 전용 팁 https://rebtion.net/premium/
이용법
--
저는 운전면허증, 혼인신고서 같은 것부터 번역하던 시절을 거쳐
2014년, 아예 번역을 전업으로 삼기로 결정합니다
출처: https://translationtherapy.com/sdl-studio-2014-first-impression-and-new-features-overview/
당시 이 친구를 살 돈이 없어 체험판을 깔고,
translation memory가 뭔지도 몰라 한줄한줄 기억에 의존해 복사해서 붙여넣던 삽질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체험판 기간 동안 번 돈으로 이 친구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기는 험난한 2014년, 아직 취직이라는 고용 형태가 어렵지 않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트라도스의 필요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나
그 당시 한국어로 트라도스라고 검색하면 '번역회사가 몇십만원짜리 프로그램을 사라는데 사기 아니냐'거나
'크랙 없냐'는 소리나 검색되곤 하였습니다
저는 백수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였던 저를 구원해준 트라도스에 감사한 마음을 늘 지니고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있거나 말거나,
이 친구가 저를 구원했다는 사실을 동네방네 떠들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7 버전 트라도스 가이드도 있었습니다
(한국어 한정 독점시장)
이후 2019년 초, 트라도스 자격증(초급)을 취득하였고
직접 이력서에 넣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 보니
효력(?)이 괜찮은 것 같아
내친 김에 같은 해 12월 고급도 따고
이듬해인 2020년 1월 동네방네, 이것이 또 좋다고 하게 됩니다
https://blog.naver.com/immune114/221790330697
2020년 기준, 한국어 웹에서 이 자격증의 존재는 확인하지 못했고,
종이로 된 서적은 더더욱 없었으며
당시에도 여전히 한국어 웹에서 트라도스는
가난한 번역가에게서 돈이나 울궈먹는, 안 쓰는 기능만 많은 스캠 취급이나 받았고
그 쓸모없는 것을 자비로 책까지 찍어서 파는 저도 같이 스캠이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고, 레벨 1 자격증도 그럭저럭 상식이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여전히 이런 사람들은 있지만요
https://rebtion.net/learnfree/?mod=document&pageid=1&uid=11053
2024년 현재,
이렇게 이렇게 하면, 더 빨리 처리하고 누울 수 있지 않을까
영한 산업번역가가 '이렇게 이렇게'에 해당하는 각종 잡기를 실현 가능한 유일한 프로그램은 현재로서는 트라도스밖에 없습니다
문서 전체에서 빈출 단어를 추출한 뒤, 자동번역에 입력하여 날로 먹고 싶다
-> 트라도스 가이드 2024 244쪽, 239쪽
일치도 높은 단어를 자동 완성하고 싶다
('트라도스 가이드 개요'에서 트만 입력해도 나머지를 완성)
-> 트라도스 가이드 2024 258쪽
\n, <br> 등 특정 문자열을 기준으로 세그먼트를 나누고 싶다
-> 트라도스 가이드 2024 262쪽
트라도스는 사용하는 사람이 많고,
한국어 웹에서 저만 확성기 대고 이 친구만이 번역가의 빛이고 진리요 소금이라 소리질렀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으나
적어도 꽤 성능 좋은 확성기를 썼고, 남들보다 확실히 자주 썼다고는 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선 그림자 분신술 같은 것이라도 쓰고 싶은데 능력이 없고,
제갈공명처럼 미래를 예측할 능력은 더더욱 없어 컴팩트한 비단주머니를 만들 능력도 없으나
그나마 책은 쓸 줄 아니
분신술 대신 트라도스 가이드 2024나 내놓고 갑니다
독서대에 세워놓고 보려니 휘딱 뒤집혀서 공부를 모다것다, 이런 핑계 대시지 않도록
30년 요가 수련한 사람처럼 쫙쫙 펴질 것이며
눈이 부셔서 모대먹겠다, 종이가 한번에 두장 넘어간다, 이런 핑계 대시지 않도록
산업번역 가이드에 썼던 뉴플러스보다 더 비싼 그린라이트 썼습니다
**항상 수고해 주시는 넥스트프린팅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잘부탁드려요**
위기가 닥칠 때마다 21페이지에 달하는 목차를 꺼내보시면
그 중에 적합한 페이지가 아마도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저는 능력이 모자라 한 번에 하나밖에 하지 못합니다
올해 목표는 어쨌든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고
다른 목표는 접었습니다
원래 사람들은 남의 목표 관심 없습니다
저도 기억 안 납니다
굳이 남은 목표가 있다면, 죽으면 곤란하니 살아 돌아오는 것입니다
산업번역 가이드 2019(PDF)
산업번역 가이드 2019 예제파일
트라도스 가이드 2024 yes24 aladin kyobobook
트라도스 가이드 2024 예제파일
유료회원 전용 팁 https://rebtion.net/premium/
이용법
- 일단 직장에 붙어 계세요
- 산업번역 가이드 1~5장을 읽고
- 프로즈/링크드인 프로필 작성(190쪽)
- 프로즈 프로필용 번역 5개 작성
- 영어 이력서 작성(237쪽)
- 리뷰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미래의 제가 확인해 드림
- 번역회사에 제출(243쪽)
- 1~6 과정에서 질문이 있으시면 기술 질문 게시판 이용(미래의 제가 확인해 드림)
--
저는 운전면허증, 혼인신고서 같은 것부터 번역하던 시절을 거쳐
2014년, 아예 번역을 전업으로 삼기로 결정합니다
출처: https://translationtherapy.com/sdl-studio-2014-first-impression-and-new-features-overview/
당시 이 친구를 살 돈이 없어 체험판을 깔고,
translation memory가 뭔지도 몰라 한줄한줄 기억에 의존해 복사해서 붙여넣던 삽질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체험판 기간 동안 번 돈으로 이 친구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기는 험난한 2014년, 아직 취직이라는 고용 형태가 어렵지 않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트라도스의 필요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나
그 당시 한국어로 트라도스라고 검색하면 '번역회사가 몇십만원짜리 프로그램을 사라는데 사기 아니냐'거나
'크랙 없냐'는 소리나 검색되곤 하였습니다
저는 백수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였던 저를 구원해준 트라도스에 감사한 마음을 늘 지니고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있거나 말거나,
이 친구가 저를 구원했다는 사실을 동네방네 떠들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7 버전 트라도스 가이드도 있었습니다
(한국어 한정 독점시장)
이후 2019년 초, 트라도스 자격증(초급)을 취득하였고
직접 이력서에 넣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 보니
효력(?)이 괜찮은 것 같아
내친 김에 같은 해 12월 고급도 따고
이듬해인 2020년 1월 동네방네, 이것이 또 좋다고 하게 됩니다
https://blog.naver.com/immune114/221790330697
2020년 기준, 한국어 웹에서 이 자격증의 존재는 확인하지 못했고,
종이로 된 서적은 더더욱 없었으며
당시에도 여전히 한국어 웹에서 트라도스는
가난한 번역가에게서 돈이나 울궈먹는, 안 쓰는 기능만 많은 스캠 취급이나 받았고
그 쓸모없는 것을 자비로 책까지 찍어서 파는 저도 같이 스캠이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고, 레벨 1 자격증도 그럭저럭 상식이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여전히 이런 사람들은 있지만요
https://rebtion.net/learnfree/?mod=document&pageid=1&uid=11053
2024년 현재,
이렇게 이렇게 하면, 더 빨리 처리하고 누울 수 있지 않을까
영한 산업번역가가 '이렇게 이렇게'에 해당하는 각종 잡기를 실현 가능한 유일한 프로그램은 현재로서는 트라도스밖에 없습니다
문서 전체에서 빈출 단어를 추출한 뒤, 자동번역에 입력하여 날로 먹고 싶다
-> 트라도스 가이드 2024 244쪽, 239쪽
일치도 높은 단어를 자동 완성하고 싶다
('트라도스 가이드 개요'에서 트만 입력해도 나머지를 완성)
-> 트라도스 가이드 2024 258쪽
\n, <br> 등 특정 문자열을 기준으로 세그먼트를 나누고 싶다
-> 트라도스 가이드 2024 262쪽
트라도스는 사용하는 사람이 많고,
한국어 웹에서 저만 확성기 대고 이 친구만이 번역가의 빛이고 진리요 소금이라 소리질렀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으나
적어도 꽤 성능 좋은 확성기를 썼고, 남들보다 확실히 자주 썼다고는 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선 그림자 분신술 같은 것이라도 쓰고 싶은데 능력이 없고,
제갈공명처럼 미래를 예측할 능력은 더더욱 없어 컴팩트한 비단주머니를 만들 능력도 없으나
그나마 책은 쓸 줄 아니
분신술 대신 트라도스 가이드 2024나 내놓고 갑니다
독서대에 세워놓고 보려니 휘딱 뒤집혀서 공부를 모다것다, 이런 핑계 대시지 않도록
30년 요가 수련한 사람처럼 쫙쫙 펴질 것이며
눈이 부셔서 모대먹겠다, 종이가 한번에 두장 넘어간다, 이런 핑계 대시지 않도록
산업번역 가이드에 썼던 뉴플러스보다 더 비싼 그린라이트 썼습니다
**항상 수고해 주시는 넥스트프린팅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잘부탁드려요**
위기가 닥칠 때마다 21페이지에 달하는 목차를 꺼내보시면
그 중에 적합한 페이지가 아마도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저는 능력이 모자라 한 번에 하나밖에 하지 못합니다
올해 목표는 어쨌든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고
다른 목표는 접었습니다
원래 사람들은 남의 목표 관심 없습니다
저도 기억 안 납니다
굳이 남은 목표가 있다면, 죽으면 곤란하니 살아 돌아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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