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는데 건강하시지요? 캣툴을 위한 장비를 마련하려고 하는데 노트북을 살지 데스크탑을 살지 고민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대원님들은 어느쪽을 쓰시나요? 그리고 혹시 아이맥에서 패러럴즈로 윈도우 깔아서 캣툴 쓰는 분도 계실지… 궁금하여 여쭤 봅니다. 데스크탑으로 이미 아이맥이 있어서요. ㅠㅠ

이제 성문기초 6회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서야 눈에 들어오는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을 올려 봅니다. 그동안 난 뭘 본 건지...; Part1 기초편에서 제2장 문장의 종류를 보면 감탄문이 나옵니다. 형용사•부사가 없는 감탄문의 예시를 보면, How it blows! What he has suffered! 이렇게 두 가지가 나오는데 두 번째 문장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형용사와 부사를 빼고 남은 게 주어, 동사이고 명사는 없는데 왜 이 문장은 How he has suffered! 가 아니라 What이 붙은 걸까요? 성문출판사에서 유튜브에 올려 놓은 성문기초강의가 있길래 해당 부분을 보니까 "이런 표현도 있다"라고만 설명하길래 일단 질문댓글을 달긴 했는데, 3년 전 업로드된 영상이라 과연 답이 달릴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임상시험계획서나 의약품 공통기술문서 같은 의약학 관련 전문 번역의 경우에는 단어당 보통 얼마로 협상하는 게 좋을까요? 이전 어떤 회사에서는 0.05usd/wd로 했었는데 이곳과 다른 번역사 포럼 게시판을 찾아보고는 더 높은 요율로 제시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회사도 업계에서 상위 랭크에 속해있으면 0.07usd/wd까지 제시해봐도 괜찮을까요? (생각해보니 옛날에 뭐도 모르고 0.04usd/wd에 임상 관련 번역이나 전문의들이 쓴 논문 번역한 거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네요...)

안녕하세요, 포럼 통해 많은 도움 받고 있는 삽하나입니다. 지난 번 같은 업체에서 MTPE를 소개해드린 바 있는데요. 당시 실력 좋으신 분들이 이곳에서 지원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한산번! 이번에도 PM이 해당 프로젝트에 좋은 번역가가 없는지 추천을 부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맡으실 업무는 E-LARNING localization project이며, 테스트에 통과하시면 관련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psychosabana@gmail.com 으로 간단한 경력 + 이력서 첨부해주시면 PM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는 단순 전달자라, 이메일 쓰실 때는 부담없이 우리말로 보내주세요. 혹시 이력서 노출이 꺼려지시면 간단한 경력과 이메일 주소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시렵니까? 평생 적게 일하고 많이 벌 방법을 연구하는 한국산업번역교육입니다. 오늘 유튜브 라이브에서 (또) 소개드릴 방법은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필기 중 '컴퓨터 활용능력' 파트를 공부하시는 것입니다.   YES24 구입 링크: http://blog.yes24.com/lib/adon/View.aspx?blogid=745262&goodsno=93178951&idx=29897&ADON_TYPE=B®s=b 알라딘 구입 링크: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2170398&ttbkey=ttbsaturday28801212003&COPYPaper=1 저희가 다양한 컴퓨터 활용능력 2급 교재를 읽어보고 정한 교재이며, 선정 기준은 '설명이 얼마나 쉽게 되어 있는가', '단순 시험 합격이 아닌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가'였습니다. 그렇다면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ㅇㅇ' 등의 교재를 추천하는 것이 낫지 않은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허나 해당 교재들은 독자가 "기초" 컴퓨터 활용능력을 보유하였다는 전제 하에 작성된 것입니다. 그 기초 지식이 바로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필기 중 '컴퓨터 활용능력' 파트입니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필기(컴활/엑셀)+실기(엑셀)를 모두 합격해야 하나, 저희는 필기 중 컴활 파트만 공부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최소한의 공부로 필드에서 구르며 입금을 수확하게 하는 게 목표라더니 뭔 놈의 공부를 또 시키냐'고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컴활 2급은 초등학생들이 방학 때 교재 하나 들고 독학하여 취득(필기+실기 포함)하는 교재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출처: [어린이뉴스 육아리뷰] '초등학교 자격증' 방학 동안 성취감 있는 도전! 그렇다면 나는 문제 없이 일하고 있는데 굳이 이 교재를 읽어야 하는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나름 컴퓨터로 먹고 사는 대표와 이사가 읽어봐도 모르고 살던 유용한 기능이나 단축키가 존재하덥니다. 적게 일하는 것은 별 것 아닙니다. 클릭해서 마우스 움직일 시간에 단축키나 기능 몇 개 더 익혀서 적은 움직임으로 더 많이 버는 것입니다. 자, 기초를 익히셨다면 응용 프로그램으로 들어가야지요. 트라도스를 아직도 메모장처럼 쓰고 계신다고요? 아직도 ctrl+f나 ctrl+h로 단어 일괄 수정을 하시면서 어머 이제 나도 신석기 유저^^ 하시는 분이 계시진 않겠죠? 첫 화면을 뜻하는 '홈'을 '첫 화면'으로 수정하려다가 '셜록 첫화면즈'를 얻게 되시거나, French를 뜻하는 '불어'를 '프랑스어'로 수정하려다가 '바람이 프랑스어오는 곳에서는 작동하지 마십시오' 같은 번역을 마주하게 되실 겁니다. 트라도스에는 이런 상황을 아주 쉽게 해결할 방법이 있으며, 미래의 제가 자세하고 친절한 스크린샷과 함께 새 교재에 담을 예정이나, 미리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오늘 방송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저희 한국산업번역교육은 신규 번역시장 진입자 분들이 새로 배우셔야 할 내용은 최소화하고 가진 지식으로 단기간에 입금을 수확하실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에서 번역 에이전시 지원까지 도움을 드립니다. 매주 일요일 방송합니다. 다시보기는 없으니 라이브 시청 꼭 부탁드려요. 오후 10:00~12:00 잡담 및 번역에 관한 질문과 답변 구독과 알림설정을 해 주시면 방송 시작시 알림이 갑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JlQiUheNF0ZoCeGGphxV3g

제목처럼 내 문제를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거창한 뜻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제가 최근에 셀프 팩트폭력을 자행했다는 글입니다 (...) 일을 빨리 하고는 싶은데... 아!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해골바가지 쪼렙 몬스터 사냥하는 초보자 캐릭터 들고 와서 왜 나는 고렙 던전 가서 리치 못 잡냐고 푸념하지는 말아야겠죠? 인생을 게임처럼 생각하면 쉬운 것 같습니다. 리치를 잡고 싶으면 내 캐릭의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갖추고 스킬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는 그게 공부와 훈련일 뿐 --;;   저는 학창시절 반에서 영어를 잘 한다고 평가받는 편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로 영어를 엄청나게 잘 해서 그런 소리를 듣는 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점수 잘 나오면 와! 잘한다! 소리 듣는 거죠 뭐... 고등학교 시절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빨리빨리 풀어야 하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아시겠지만 그 많은 영어 지문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빨리 속독을 해서 요점을 파악하고 정답을 고르면 그게 공부를 잘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번역은 문장 요소 하나하나 버리면 안 되는 건데 한 번도 그런 식으로 영어를 대해본 적이 없다 보니... 이 글이 뭘 말하고자 하는 거구나~ 대충 파악하는 것과 한땀 한땀 문장을 정확히 옮기는 것 사이의 간극은 매우 크더군요. 수능특강 독해 교재를 사서 한땀 한땀 바느질하듯이 번역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 검색만 잘해도 오역의 대부분은 막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난 이걸 알고 있어! 이 정도는 내가 알고 있는 거니까 검색할 필요 없어^^ 이런 마음가짐이 제일 무섭습니다 ㅋㅋㅋ 이런 식으로 거만하게 번역하면 대부분 틀리더군요 (...) 커다란 깨달음을 얻고 모든 것을 검색하는 프로검색맨이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제가 느끼는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시간 안에 지문 읽고 문제 풀기 식으로 문장을 대함 검색을 잘 하지 않았음   아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당연히 성문영어 회독과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쯤 고렙 유저가 돼서 리치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 (최소한 던전 입장만이라도 ㅠㅠ) 차라리 게임은 캐릭터 키우는 게 재밌기라도 하죠! 공부가 게임 같았다면 좋았을 텐데요 ㅎㅎㅎ 글 그만 쓰고 공부나 하러 가겠습니다...   '근데 왜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굳이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 효수하시는 것인가요?'라고 물으실 수 있겠습니다만... 그냥 저는 이렇게 글로 쓰면 생각을 더 잘 정리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저처럼 빨리 자리잡고 싶지만 레벨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제 생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요새 취업을 하려면 자격증이든 고시든 무조건 시험을 봐야 하더군요... 자격증 시험 중엔 1년에 단 한 번밖에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몇 년을 잡아야 할 수도 있고, 특히나 고시의 경우에는 기본 3년에서 5년은 잡아야 한다고 하잖아요.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진짜 5년 안에 천천히 해라! 라는 뜻은 아니고...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모두가 장기 마라톤을 하고 있으니 나만 오래 걸린다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만 한다면, 번역은 그보다 더 빨리 자리잡을 수도 있겠죠! 성과가 바로 안 나온다고 성급해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모두가 다 그러고 있고, 중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내 캐릭터 레벨을 올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 저도 열심히 레벨을 올리고 스킬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리치 던전에 입장하는 그날을 위하여...   p.s. 단풍스토리는 던전 뿐만 아니라 고렙 마을도 레벨 안 되면 입장이 불가하더군요... 그냥 마을인데... 저의 현실과 왠지 겹치는 것 같아 야속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눈... 물...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찌는 듯한 더위가 물러가니 이젠 또 장맛비가 쏟아져 괴로운 요즘, 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번역가로서 해서는 안 되는 짓(에이전시 한 군데 몰빵하기)을 꽤 오래 한 죄로 그 업보를 받아(…) 최근 일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낡은 이력서 먼지 털고 새롭게 작성하려고 하다가 엄한 데서 멱살을 잡혀 자가주도학습(이라고 쓰고 원거리 소반이라고 읽기)을 3주가량 진행하였습니다. 하기 싫음이 그냥 묻어나는 허접한 이력서를 올려놓으면서 ‘임윤님 저 요즘 일이 줄었습니다. 제 단가가 너무 높은가요? 아니면 제 분야가 문제인가요?’라고 헛소리를 써 놓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임윤님께서 어마무시한 내용의 리플을 달아 놓으신 겁니다. ‘이력서 보니 상태가 아주 심란한데 3주 정도 잡고 기초 공사부터 합시다. 공사 후에 이력서는 새로 써오세요.’ 그리고 제게 주어진 미션은 1. 성문기초 영문법 3회독 2.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필기책 2회독 3. 한산번 교재 1회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웬 날벼락이냐 싶었으나 이곳은 한산번(실미도)이므로 임윤님이 까라면 까야 하지 않겠습니까? 별 내용은 없으나 8월 한 달 띄엄띄엄 오는 일을 병행하며 본의 아니게 한산번에서 늘 외치는 기본 3종 세트(?)를 직접 해본 소감을 써볼까 합니다. 성문기초 영문법 이거 서점에 사러 가던 그 날 제 심정을 표현하자면 ‘2017년 기준 토익 거의 만점에 영문학 (복수)전공한 이런 내가 중학생 영어책 따위를 봐야 하냐!’ 였습니다. 그리고 이 알량한 자신감은 제1장 품사를 읽고 문제 풀이를 하면서 산산조각이 납니다. 문제 풀이 반타작이 나오더군요. 그다음부터는 어디 가서 토익의 ㅌ자도 꺼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닥치고 조용히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3회독을 마치고 나니 확실히 일할 때 원문의 영어 구조가 더 눈에 잘 들어오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시간 날 때마다 몇 번 더 반복해서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짐만 하고 아직 실행을 하지 않아서 걱정이지만. -_-;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필기책 라이브 방송에서도 임윤님이 말씀하셨고, 초반엔 저 역시 무슨 훈장처럼 외치고 다녔는데 저는 영광스러운(?) 소반 1호입니다. 흔한 컴맹 중 하나인데 컴퓨터 켜면 인터넷이나 하는 수준이고, 트라도스를 늘 최신판으로 재깍 업데이트하는 것은 번역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버전이 낮아 파일을 못 여는 일이 생길까 무서워서입니다. 문제가 생길 상황을 원천봉쇄하는 것이죠. 기껏 사 놓고도 왠지 모를 두려움에 실제로 까는데 평균 2달이 걸리는 건 덤입니다. 2017년 소반에서 컴퓨터 공부하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막상 일 들어오니 일한다고 뒤로 미뤄두고 있다가 4년 차에 컴퓨터 책을 사고 보니 왠지 사이버로 소반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나마 심리적으로 저항이 덜한 영어를 넘어 드디어(!) 컴퓨터 책을 보니 처음엔 너무 무서웠습니다. 막 파이썬,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하라고 할 것 같았는데(….) 막상 책을 펴보니 평범하게 윈도우 사용법, 컴퓨터 사용법을 하나씩 짚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읽을 때는 저의 무식함에 치를 떨었으나 내용 자체는 아주 유용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너무나 당연하게 머리에 남은 내용은 거의 없으나(…) 컴퓨터에 소소한 문제가 생기면 저 책을 뒤져보면 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 그리고 디스크 정리 부분을 읽으면서 노트북 C 드라이브를 정리했더니 40GB 남아 있던 여유 공간이 100GB로 늘어나 깜짝 놀랐습니다. 왠지 게임 속 멘트가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소반 1호님이 C 드라이브에서 여유 공간 60GB를 획득하셨습니다.’(드립 죄송)   산업번역 가이드 솔직히 고백하자면, 책 받고 앞에 몇 페이지 읽다가 몰라 뭐야 너무 많아 무서워 이러고 책꽂이에 꽂아 두었는데(임윤님 죄송합니다.) 자가주도학습(…)하에 제대로 읽어보니 역시나 유용한 내용이 매우 많았습니다. 태그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게임 번역에 절대로 발을 들이면 안 되겠다고 굳게 다짐하였으며(못 하는 것은 안 하는 것이 맞다는 임윤님 말씀은 진리입니다.), 트라도스 부분을 읽다가 뜻밖의 수확을 하나 더 거두었습니다. 제가 올해 초에 컴퓨터 하드를 새로 사서 C 드라이브로 꽂으면서 기존의 C 드라이브가 F 드라이브로 바뀌었고 그 결과 트라도스 2019에서 작업한 번역 작업과 메모리(거의 3년 치)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아니 날아갔다고 생각했는데(…..) 트라도스 파일 경로가 나오는 부분을 읽으면서 다시 찾아보니 날아간 게 아니고 얌전히 그 경로에 있었습니다. -_-; 또다시 게임 속 멘트가 생각나네요. 재미없지만 마지막으로 드립 한 번만 더 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소반 1호님이 3년 치 분량의 번역 작업과 티엠을 다시 발견하셨습니다.’   이력서 검토를 기다리면서 앞에서 했던 공부를 다시 해야지 마음먹었는데 역시나 마감이 없으니 안 하게 되는군요. 글을 쓰고 나면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 선생님들 늘 건강하시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