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년 10월 26일 참조: https://rebtion.net/learnfree/?uid=10496&mod=document 작성일: 2022년 11월 4일 참조: https://rebtion.net/board/?uid=10396&mod=document 작성일: 2022년 11월 25일 참조: https://rebtion.net/board/?mod=document&uid=10446 일본어는 이제 안하시나요 ?.? 네 일본어 출입금지.... 저는 고객을 이해하려는 생각도, 새 교재 집필도 당분간 멈추기로 했습니다 요즘에는 노키즈존이나 50세 이상 출입금지라고 써붙인 걸 보면 저 가련한 자영업자가 무슨 일을 겪었을지 모르니 말을 얹을 수 없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저만해도 지금 일본어 출입금지 붙였는데요 번역은 나만 잘하면 별로 억울할 일이 없는 몇 안 되는 직업일 겁니다 얼마 전 정체불명 리뷰어의 저렙 공격을 받았는데요 비행기 기내의 창을 연다(open)는 표현을 '위로 올린다'고 고쳐놓고 다른 잡다한 것을 잔뜩 지적했던 것입니다 문제는 그 항공사가 보잉 드림라이너를 채택했다는 것입니다 https://youtu.be/U8OzpJPFiCE?t=53 (52초부터) 드림라이너 창은 위로 올려서 열 수 없습니다 모를 수도 있죠. 모를 수도 있어요. 그러면 모르는 걸 드러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중간이라도 가요. 저는 보잉 드림라이너를 유튜브로 보여주며 리뷰어의 주장이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했습니다 PM은 아연실색하여 리뷰어가 방법해놓은 걸 다시 보내줄테니 제대로 고친 건지 봐달라고 했습니다... 번역 동네야 그렇지만 바깥 세상은 모함이 통하기도 하죠 저는 고소하여 광명을 찾기로 단단히 마음먹고 김뿌우에게 '이거 제 얘기인 것 같아요' 님의 신상을 다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https://rebtion.net/learnfree/?uid=10496&mod=document (깨알 웃음포인트: 싫어요 누가 찍고 가셨는지 필견) 그 결과 놀랍게도 '순두부찌개'라는 닉네임으로 가입한 저희 회원이 맞긴 했습니다 정말로 '이거 제 얘기인 것 같아요' 님 주장대로 공부와 초보자를 일본어로 못 쓰는 사람을 특정할 수 있었다면 제가 왜 김뿌우한테 신상을 내놓으라고 합니까? 그러나 이 지하던전의 끝은 거기가 아니었던 겁니다 2022년 10월 26일(하필이면 이 날짜인가) 저 거짓말을 해놓고 바로 다음주인 11월 4일에는 '교재가 기대된다'고 하고 11월 중반쯤에 김뿌우에게 영어 첨삭 환불당하고 11월 26일에는 다시 여기로 찾아와서 일본어는 이제 안하시나요 ?.?라고 한 것입니다 왜냐고 묻지 마십시오. 저도 그것이 알고싶다. 전 인간의 선도 지키지 않는 인간이지만 비법서는 받고 싶고 일본어 첨삭도 계속 받고 싶고 이쯤 되면 저도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회원 전체 중 공부와 초보자를 일본어로 동시에 못 쓰는 사람은 없었으니 순두부찌개 님도 당연히 해당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해봤자 이미 안 믿을 상황이잖아요. 이제부터 순두부찌개 님이 저와 김뿌우에게 제출한 번역과 첨삭 내역을 무료강의에 하나씩 공개하겠습니다. 차라리 공부와 초보자를 잘못 쓰는 게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제 밥그릇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기술 있어서 안 굶어죽습니다. 다만 '네가 일 안할 거면 네 동료라도 내놔라'라고 하는 번역회사에 새싹이 초록초록한 대원님들을 꽂아드렸더니 (오래 전 가입한 우수회원님은 이미 일이 많아서 안됨) 그중 한 분은 돈이 잘 벌린다며 대학교를 그만두셨고 번역회사는 니 동료들 괜찮으니 더 내놓으라고 하더니만 한국어 프로젝트를 어디서 왕창 따오고 있습니다 번역가를 투입한다 -> 그러면 일을 더 받아온다는 악순환이 일어나 또 번역가를 달라고 하고 있는데 공급 불가 상태인 것입니다 그리고 제 번역은 지금 다른 대원님의 리뷰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잘 부탁드려요) 여기 추천제도 있는 거였냐, 그러면 우수회원 번역회사 추천한다고 세일즈 포인트로 삼지 그랬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 하나 푼돈 벌자고 동종업계 종사자를 괴롭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키보드만 움직이면 정직하게 돈이 나오는 일이 어디 있다고 제가 건방지게 대학교재만한 책을 쓰고 그랬습니다 인간의 선도 안 지키는데 뭔 놈의 집필활동을 합니까 당분간 제 밥벌이 알아서 하겠습니다 인간의 동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순두부찌개 님께 여쭤보세요 기술 질문은 기술 질문 게시판에서 성실히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문제인 줄 알고 검색해 가며 이리저리해 봤는데 혹시나 해서 핸드폰으로 데이터 사용해 봐도 안 되더라고요. 그제야 더 찾아보니까 아예 해당 사이트가 다운된 상태더라고요. 이제 기다리는 일은 남았지만 그래도 어디가 문제인지는 알아서 마음은 편하네요.   https://downforeveryoneorjustme.com/ https://www.isitdownrightnow.com/   위 링크는 사이트 다운 여부 확인하는 곳들입니다. 간단하게 해당 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끝이에요. 혹시 나중에 이런 경우 만나면 확인해 보시라고 링크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알게 된 회사가 매치 비율에 무관하게 모든 fuzzy match를 단어 수에서 제외한다고 합니다. 2년도 안되는 짧은 경력이지만 처음 보는 조건입니다. 이런 경우를 보신 분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오늘은 Architecture 분야 번역은 주로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궁금해 글을 쓰게 됐어요.   제 전공이 건축~환경 분야여서 일단 이쪽 일을 다룰 수 있다고 표기해 놨지만, 인접한 Environment 분야에서 기업들의 국제개발협력목표를 번역한 것 외에는 관련 이력이 전무했어요. 그러다 몇주 전에 건축 분야 공고가 올라왔고 제 CV를 봤는지 혹시 관련 이력이 있느냐는 컨택이 왔는데, 이력도 없을 뿐더러 제가 할 수 있을지 덜컥 블락리스트에 올라갈까 겁이 나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시공 아니면 건축법규 문서를 다루는지..? 어떤 번역을 다룰지 감이 안 오더라구요.   건축 번역을 다루거나 알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주로 어떤 문서를 다루는지 최소한 어떤 사전지식이 필요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빨리 마음 정리하고 CV에서 삭제하든지, 할 수 있다면 올해는 이 분야 빌드업을 조금씩 해나가고 싶어요.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프로즈 블루보드 검색으로 야심차게 이력서를 돌리다가 검색 리스트의 뒤로 갈 수록 이 업체는 영업을 하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옛스러운 홈페이지거나 아예 문 닫았거나 해서 기운이 빠지곤 했었는데, 프로즈만 탈탈 털다가 요즘은 다른 검색 경로로 털고 있는 중이라 공유해봅니다. 바로 직링크를 남기려다가 그래도 조금은 검색할 정도의 열의가 있는 분들이 보셨으면 해서요 ㅎㅎ;; 미국번역가협회 > Find a language professional (혹은 Language service directory도 같은 페이지로 연결됨)> Search Companies > 원하는 검색 조건을 넣고 Search 영>한, 번역으로 설정하고 검색하면 280개가 나옵니다. 프로즈 블루보드처럼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블루보드 평점이나 평가 많은 순으로 정렬할 때 하고는 또다른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꽝(?)일 확률이 체감상 적었고, 당연히 프로즈 검색과 중복은 있어요. (이거 다 떨어지면 그 다음은 또 어딜 검색하지...; 예전에 보냈던 곳에 다시 보내야겠네요.) 저 검색은 ATA에 회원 가입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동안 중간고사 핑계를 대고(딱히 공부에 집중한 것도 아니고 그냥 십 몇 년 만에 시험을 친다는 사실만으로 심신미약 상태가 되어서...) 약 한 달간 영업을 외면했는데, 이력서를 뿌려두니 작년에 보낸 곳에서 올해 등록하라고 연락이 오기도 하길래 다시 씨앗 뿌리는 마음으로 이력서를 돌리렵니다.

특정 단어가 포함된 세그먼트만 필터링 해서 수정한 다음 확정하는 도중에 세그먼트들이 수정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걸 봤습니다. 심지어 확정된 세그먼트도 수정 이전으로 돌아가더군요.  제 컴퓨터 사양 때문인지, 문서 용량(약 3만단어)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일단 임윤님, 너무 오랜만에 뵈서 저 혼자 반갑습니다!!   저는 20년 6월에  2년 구독 서비스 신청했었고 이력서 첨삭받고 책에서 시킨 대로 이력서 돌려서 자그마한 일감들을 받던 중에 출산과 육아로 거의 만 2년을 쉬었다가 돌아왔습니다. 계속 일은 할 생각이어서 육아중이던 22년 6월에 재결제(6개월 연장)를 하고 다시 일할 날만 손 꼽아 기다렸는데 서비스 형태가 많이 바뀌었네요. 제일 궁금한 건 다시 이력서를 돌리기 전에 첨삭을 받고 싶은데 현재 그 서비스가 중단된 것인지 게시판이 보이지 않아서요. '기술 질문 구독' 서비스를 가입하면 이력서 첨삭도 받아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중복된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제까지는 인터뷰 없이 샘테도 받고 계약도 했는데… 이번에 연락 온 에이전시에서 비디오 미팅이 가능하냐고 묻길래, 프리랜서 번역가로 지원했는데 이들에게도 필수인지 혹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통번역 같이하는 곳인데다 통역 경력도 있어서 오해했나 싶었죠) 마찬가지로 필수고 비디오 미팅 먼저 한 다음에야 샘테든 nda든 보내준다고, 줌미팅 없이는 진행할수가 없다고 가능할때 알려달라더군요. 본업이 있으미 MDT기준으로 오피스 아워인 시간대에 도저히 시간을 맞출수가 없어서 아쉽게 됐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