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업체와 일하면서 이상하다고 느낀 게 하나 있습니다. 온보딩해서 일을 몇 번 했던 업체에서 제가 일했던 분야와 동일한 주제의 프로젝트에 대해 Proz에 번역자 구인 공고를 내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지닌 번에 납품한 작업이 불만족스러워서 나에게 먼저 연락이 오지 않은 건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고 그런 업체에서 나중에 저한테 일을 안 맡기는 건 아닙니다. 업체 내에서 인재풀을 전사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제가 한 작업 품질이 불만족스러웠던 걸까요?

안녕하시렵니까 폐업하니 이렇게 삶이 평온하고 좋을수가 없군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결혼식을 해야 하는데요 인터넷이 잘 안 되는 곳에 갑니다 아버님께서 가라사대 며느리 될 자가 남편 식구랑 고향땅도 안 보고 결혼하느냐고 3시간동안 호통을 치셨다네요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다만 고향이 공항에서 육로 편도로 6시간이고 서울의 네 배 면적이며 딱히 주소가 없이 서울 네배 땅에서 아버님 이름만 대면 댁을 찾아갈 수 있고 영지를 돌아보는 데 사흘은 걸리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아버님이 땅을 물려준다고 하셨으니 기쁘게 갈 것입니다 남편이란 자는 다라이 뒤에 드릴로 구녕 뚫어서 흙 덮고 텃밭 만드는 한국인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알박기 실패한 집을 보고 그러면 옆에 지으면 되지 않냐는 말을 반복하던 자입니다 한국 땅은 옆이 없어   저는 새댁답게 녹의홍상 한복을 입고 가서 우리 아들이 한국에 가서 장금이같은 딸을 줏어왔다는 자랑을 하실 때 옆에서 증거물이 되어 드려야 합니다 (여기서 생각을 멈추기로 함...)   웬만하면 노트북 들고 가서 업무를 보려 하였으나 인터넷이 안 되는 것은 그렇다 치고 전기가 자주 나간다고 합니다. 12월에 전기가 나가면 한국은 인간 거주가 불가능하고 납세 가능 인구가 줄어들 가능성까지 있으나 그곳은 사시사철 28도 습도 40도를 유지하는 곳이라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전기장판 가습기를 쓸 일이 없으니 전기가 나가도 한참 후에야 알아챌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거야말로 불가항력 force majeure 아닙니까 그리하여 1월 중에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할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 이것입니다 아직 기간 남으신 분들 올해 안으로 리뷰게시판에 최신 버전 이력서를 올려주시면 현재 남은 기간에서 1개월 추가해 드립니다 (회원정보의 정기결제 내역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저는 장금이랑 비교당해야 하니 일찍 자겠습니다  

프로즈 스탠다드와 플러스 혜택 차이가 있나요? 설명만 봤을 때는 굳이 플러스를 구매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이제 이 책은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겠죠...? 눈에 불을 켜고 항상 산업번역혁명에 들어왔어야 했는데... 솜사탕 씻긴 너구리처럼 저도 모르게 미련이 남아서 계속 들어오고 또 들어오게 되네요 (후회는 항상 늦죠ㅠㅠ 혹시나 싶은 마음에.. 재고라도 하나라도... 남지 않으셨는지도 궁금하고, 아예 방법이 전무하다면 무료강의 부분과 기술 질문 부분을 보면서 틈틈이 공부해서 진행하면 괜찮을까요? 불가리스좌가 너무나 미운 하루입니다. 도대체 본인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원망을 받고 있는지는 아실지...ㅠㅠ

기존 가입자 분께는 약속드린 시점까지 서비스를 성실히 제공드리겠습니다. 웹사이트는 정보공유 목적으로 유지합니다.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시간 나면 라이브로 말씀 나누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hyenaofkilimanjaro

https://blog.naver.com/immune114/223217266200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해주세요 급하게 예뻐지셔야 하는 분 얼굴에는 눈코입만 달려있어도 되는데 그냥 저 자가 뭐 파는가 궁금하신 분 23일 9시에 또 뵈어요! https://www.youtube.com/@hyenaofkilimanjaro

  안녕하세요?   공부하실 때 도움이 되실 수....도..... 있는 필기구 추천 글입니다.     1. 휘어지는 자 (프린텍 스티키노트 필름인덱스 FI020)   본체가 팔랑팔랑 휘어지다 보니 책에 밑줄 그을 때 손과 손목에 힘을 안 줘도 되어서 편합니다.   왜 필요한가 싶으실 수도 있는데, 두꺼운 책에 밑줄 그을 때 고통받으신 적이 있다면 도움 되실....수...도...   원래 자로 쓰라고 나온 제품은 아니고, 원래는 '인덱스용 제품인데 자로도 쓸 수 있지롱!' 하는 느낌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인덱스로도 잘 쓰고 있습니다. (필름지가 붙어있는 모습) (개인적으로 저렇게 필름 재질인 제품들이 잘 안 떨어지고 잘 붙어 있어서, 저 제품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2. 지울 수 있는 볼펜 (파이롯트 프릭션 시리즈)   일반 볼펜처럼 쓰는 제품인데, 지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해당 볼펜으로 그은 밑줄이나 글자에   전용 지우개로 지우면 볼펜이 지워집니다. 일반 지우개로 지워도 지워집니다만... '지우개 가루가 나옴', '인쇄된 글자가 지워지고 번짐' 등의 이유로 프릭션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지워지는 형광펜도 출시되어 있으며 써본 결과 볼펜만큼 깨끗하게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형광펜이 연해진다니! ㄳㄳ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단점 : 심이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빨리 닳음. 몇 시간 정도 필기하면 심 하나 갈아줘야 하는 느낌임...     3. 없어지는 볼펜 (기화펜)   공부하실 때, '밑줄 긋고 동그라미 치고 네모치고'를 반복하신다면 필요하실...수..도... 밑줄 친 곳에 또 밑줄 치고 동그라미 친 곳에 또 동그라미 치다 보면 이게 글자인지 그림인지 모를 지경이 되곤 했었는데요, 기화펜을 만난 후 그런 걱정은 덜었습니다.       저는 사둔 지 너무 오래되어서 쓰자마자 바로 희미해집니다만, (교체용 심을 100개를 삼..왜 그랬지?)     원래는 2~3일 정도 뒤에 없어집니다.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만나서 무색으로 바뀌는 원리라고 합니다.   문제집을 풀고 중고로 팔 계획이 있으시거나 중요한 부분을 동그라미 밑줄 네모 치면서 회독하시는 경우라면 도움이 되실지도.....................         그리고 이번에 새로 가입하셔서 [산업번역 가이드] 교재를 받으신 분이 계신다면 해당 책을 밑줄 그어가며 공부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살이 되고 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교양서적 읽듯 눈으로만 읽으시는 건 ㄴㄴㄴㄴ................   추천 요약 1. 휘어지는 자 (프린텍 스티키노트 필름인덱스 FI020) 2. 지워지는 볼펜 (파이롯트 프릭션 시리즈) 3. 없어지는 볼펜 (기화펜)

https://www.youtube.com/@hyenaofkilimanjaro 어렵게 예비남편을 모셨습니다 좋은 말씀 나누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