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com/@hyenaofkilimanjaro   설 잘 보내시고 2월 11일에 뵈어요 저는 뭔가 리뷰가 남아있으면 혼자 양심에 찔려... 그때까지 덧글달고 있겠습니다 새 이력서 첨삭은 다들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신청 가능한 시기에 이력을 하나도 안 만드신 분은 고운말코스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결제해놓고 다음 언젠가 영어실럭이 쌓이면 첨삭받겠다시는 분 계신데요 그냥 고운말 코스 이용 부탁드려요 영어실력이랑 무관히 훨씬 더 깔쌈하게 만들어드려요 현재 이력서 첨삭 기다리시는 중인 분들 원어민 첨삭자님들은 얄짤없이 주말에는 쉬시는 분들이라 저만 일합니다 ㅇㅅㅠ 원어민 첨삭은 다음주 화요일 이후부터 받아보실수 있으세요 좌표 얘기하니 저희신랑 좌표만한 곳이 없습니다 에덴동산이 ㄹㅇ 여긴가 왜 바나나와 망고가 사시사철 열리는가   그리고 남편이란 자는 새마을운동 뽕을 제대로 맞았는지 본국 사람들 게으르다고 욕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건물주 아들이 편의점 알바를 죽자사자 열심히 하고 있으면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맞아요 저 새끼가 왜 헛고생을 하나 싶은거죠 막말로 탄단지무비물이 갖춰진 식량이 도처에 널려있고 물도 땅파면 나오고 땅 안파도 나오고 전기 없어도 담요하나면 얼어죽을 일이 없는데 일을 열심히 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여하튼 남편이란 자는 밥이 맛없으면 잘 남깁니다 전에 친구랑 셋이서 회시켜먹는데 연어회덮밥에 있는 양파와 무순을 하나하나 골라내는 꼴을 보고 경악했읍니다 보통 한국인이 그런 짓거리를 하면 엄마한테 등짝스매싱을 당하며 듣는 말이 있죠 아프리카 애들은 쫄쫄 굶는데 뭣하는짓이냐고요 그런데 하필이면 본인이 아프리카에서 와서 그 얘기를 한국인한테 들을 일이 없었던 것입니다 제가 아직 블로그에서 썰을 다 못풀었는데요 http://blog.naver.com/immune114 버락네 가문 설정을 들은 친구 왈 로판도 설정 이따구로 하면 설정과잉이라고 악플달린대요 근데 저는 그것을 실제로 보고 왔습니다 밀린 일좀 하고 2월 11일 오후 9시에 뵐게요 제 업보라 어쩔수 없습니다 유튜브에서봐요 뿅

어떤 에이전시는 지원할 때 How many years of experience do you have as a Linguist? 이라는 질문을 하는데 선택지에 아예 1년 차가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제가 2023년에 번역 봉사를 했고 2024년에 아주 작은 일감 하나를 하긴 했는데 이걸 2년 차라고 볼 수는 없잖아요...? 이러면 아예 지원을 못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또 많은 에이전시가 자체 포털을 운영하는 곳이 많던데, 이런 경우 포털 가입하고 연락을 기다려야 하는 건지, 아니면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메일로 연락을 따로 해서 '안녕하세요 막 가입했습니다 제 이력서 한번 봐주세요' 이렇게 연락을 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 막 되는 대로 하다가 블랙 당할까봐 무섭네요 ㅠㅠ 한산번 아니었으면 무서워서 시도도 못했을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모두들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블루보드 보고 Jonckers 자체 포탈에 가입했는데, 바로 교육을 들으라고 하더라구요. 자체 캣툴 교육과 Korean Basic Language Test, Korean Basic E-commerce Test 등 여러 코스가 자동으로 신청이 되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코스는 다 완료했는데, Japanese to Korean Basic E-commerce Test 이게 자동으로 신청 되어서 골 아프네요 제가 일본어를 아예 배운 적도 없어서 못하거든요. 혹시 등록할 때 잘못 넣었나 싶어 살펴보았는데 EN>KO만 등록한 것이 확실합니다. 저것 때문에 교육이 완료되지 않은 걸로 보일까 봐 걱정되네요 문의 메일 보내서 저 코스 취소해달라고해야할지? 아니면 별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자유 게시판에 본의 아니게 글을 도배하고 있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ㅠ

이런거 쓸 시간에 공부를 해야하는데 하기싫어서 잡썰 써보네요 ㅎㅎㅎ 근래 들어서 서울, 수도권, 광역시 이 쪽 사시는 분들이 한국은 곤충도 없고 뱀도 없어서 살기 좋다고 하는 걸 좀 많이 듣고 봐서 깜짝 놀랐는데요 말벌계 최강 장수말벌도 엄연히 한반도에 서식중이고 뱀도 은근 많아요 둘 다 물리면 죽을 가능성 상당히 높은... 유혈목이(꽃뱀)가 거대한 외산 뱀들하고 다르게 인간을 적극적으로 먼저 공격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스마트폰보느라 땅 안보고 걷다가 실수로 밟거나 하면 당연히 반격하고 그 결과값이 사망이라는 거엔 큰 차이가 없는... 듣고 깜짝 놀랐네요 그 외에 근래 본 좀 특기할만한 생명체는 고니(백조), 왜가리, 도마뱀, 수달 정도가 있는데 고니빼곤 전부 다 그냥 동네 산책하다가 마주치게 됐네요 고니는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내려서 구경했는데 동서양 안가리고 우아함과 고고함의 상징인 거 치곤 덩치도 크고 꽤나 강렬한 인상이었던...타고난 체격 좋으신 분이 웨이트 열심히 해서 벌크업까지 한 느낌이랄까요... 왜가리가 오히려 더 우아한 느낌이었고 도마뱀은 도마뱀보면 돈들어온다고 바람잡아준 분이 있어서 좀 기대중인데 돈 안들어오는거 보면 꽁돈은 아니고 일해야 벌 수 있는 건가 봅니다 ㅎㅎㅎ 수달은 제가 무서웠던건지 눈마주치자마자 도망가서 좀 미안했네요 ㅎㅎㅎ 보기 힘들다던데 그냥 동네 저수지 산책하다 보게 되서 행운인가 싶기도 해요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날이 얼마 안남았으니까 새해 다짐 잘 못 지키신 분들 다시 한번 맘다잡고 달려보기로 해요 일단 저부터...

안녕하세요. 대원님들 한산번 회원으로 있던 동안 부지런히 배우지 않았다가 결국 애매한 상태로 수료회원이 되어버린... 그런 회원입니다. 눈팅만 몇 년 하다가 글을 쓰려니 어색하네요.   대체 저 제목이 무슨 말인가 하면 말이져, 번역을 업으로 삼다 보면 랭귀지 리드 같은 역할을 피할 순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예,,, 제가 랭귀지 리드 제안을 받았는데, 하기 싫은 마음이 더 커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같은 에이전시에서 이전에도 다른 클라이언트 팀의 LL 제안을 한 번 받은 적이 있는데요. 그땐 비슷한 경력이 있는지 묻길래 경험 없다, 나 말고 다른 적임자를 찾길 바란다라고 거절했습니다. 이번엔 뭐라고 또 정중하게 거절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제가 지금 일복이 아주아주 터져서 못 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은 있고 돈은 없는 거지지만요... 그래도 왜 이렇게 하기 싫은 걸까요? 랭귀지 리드로 계시는 분들 일하시는 것 보면 전 엄두도 안 나고 그저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ㅜㅜ 리드 직책을 맡지 않고 일개 팀원 중 한 명으로 작업만 하고 살 수는 없는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그런 깜냥이 되지 않는데 말입죠... 너무 책임감 없는 생각이라면 반성해야겠지요....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견이 있다면 뭐든 가볍게 남겨주세용! 곧 설날이네요. 설 연휴 건강하고 해피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당!!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워드프레스 번역 참가 중인데 제 앎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는 부분 질문드려봅니다. 현재 플러그인 번역 중인데요 Fix - Bug ***** - 설명, fixed. Dev - PAYMENT **** - 설명 이런 식의 문장의 경우 맨 앞의 Fix와 Dev는 번역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넘기면 되는 걸까요? 별생각 없이 "수정 - 설명의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번역을 넣다가 나중에 Dev - 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저걸 "개발 - 지불 - 설명" 이런 식으로 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습니다. 오늘 종일 검색해 봤는데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여 고민 끝에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더해서 혹시 이런 프로그램 언어에 대해 기본적으로나마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교재를 추천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바쁘게 돌아가는 밤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일요일 저녁에 '너의 번역에 이슈가 좀 있지만 샘플 테스트 합격했다. 요율이랑 하루 작업량 알려줘.' 이런 메일을 받았습니다. 바로 10분 만에 답장을 해 주었습니다. 새로운 이력서까지 첨부해서요. 그런데 2일 동안 연락이 없습니다 ㅠㅠ 혹시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 했는데 요율을 높게 불러서 답장을 안 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연락해서 요율 네고 가능하다고 해야 할까요?    

크게 유익한 글은 아니지만 저처럼 고민하셨던 분들 계셨을까봐 오랜만에 글 적어봅니다^^ 처음 번역 시작했을적... 2019 맥북프로 기본사양(16GB/256GB)을 메인 랩탑으로 사용함 인텔맥이라 부트캠프를 이용했으나 매번 껐다 켰다 하기도 힘들고 용량 차지를 너무 많이함. 키보드 입력도 서로 달라서 스위칭이 쉽지가 않았음 트위터에서 돌아다니다가 패러럴 데스크톱 사용하신다는 분 발견, 패러럴 몇달 사용... 했으나 프로그램이 무겁기도 무겁고, 맥북이 용량이 256GB밖에 안 되기에 윈도우로 활용해야하는 문서들이나 대용량 파일을 저장하고 싶어도 힘들어서 외장하드를 늘 같이 사용함. 지인에게, parsec 이란 데스크톱 원격제어 프로그램 추천받은 후, 당근마켓에서 15만원에 램은 8GB, 공간은 1TB인 올인원 데스크톱 구매. 램을 8GB짜리 빼고 16GB 두개 끼워서 32GB로 업데이트 후 parsec을 통해 맥북에서 원격 조종해서 윈도우 사용. 게임용 원격제어 프로그램이다보니 지연되거나 버벅이는건 패러럴 데스크톱 사용할때보다 훨씬 덜하고 편리했음. 하지만 네트워크가 불안할때 끊겨버린다는 단점이 매우 컸음. parsec을 일단 사용하되, 미리 다른 rdp 설치해두고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사용하게 됐음. 원격제어 데스크톱을 옛날에 팀뷰0ㅓ 같은 프로그램으로 처음 접해봐서 불편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오히려 parsec 과 함께 데스크톱을 본체로 쓰면서 접속하다보니 사양 업그레이드 하기에도 편하고 빠르고 저장 공간이 넉넉한게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보안 같은 부분에서도 아무래도 내 컴퓨터를 내가 조종하다보니 안심이 되구요. 모니터와 화면 고려 없이 본체만 구해서 셀프로 개조해서 사양 좋게 바꾸면 생각보다 비용도 저렴합니다. 맥북을 업무용으로 써야하는데 트라도스는 윈도우밖에 안 돌아가서 그램이나 삼성 노트북을 하나 사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요~ 제가 나름대로 해결한 방법을 공유해봅니다. 편하게 쓰는 글이라 말이 좀 두서없어도 양해 부탁드리고요~ 곧 구정 연휴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