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가 도착해서 감사글을 쓰려고 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쓰셔서! 왜째서인지 3월말부터 마감이 몰리는 바람에 지옥을 본 저는 요즘 이것저것 좀더 쾌적한 생활을 지름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의 지름 중에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다리베개 입니다. 원래 다리가 붓는 편이기도 해서 잘 때 압박 스타킹을 애용하는 편이고 효과도 좋지만 깨어있을 때 내내 하기에는 좀 답답한 감이 있어서.. . 가격대는 2만~10만까지 다양합니다. 저는 종아리 라인따라 곡선이 있는 걸 샀는데 다리에 착붙이라 사용감? 착용감?이 좋아요. 크기가 제법 되고 소재도 탄탄해 등뒤에 베면 등 쿠션이 됩니다. 본 목적인 다리도 한 10분만 올려 놓고 있어도 씌원+가벼워집니다. 압박 스타킹이 너무 답답하거나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지만 허리/다리가 안 좋으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네 제가 바로 그런 사람.. 아무튼 추천합니다 츄라이츄라이

구체화를 해야 우주의 기운이 모인다고 했던가요. 그래서 쓰는 일종의 다짐글입니다. 잠수타던 대원이 저 말고도 한둘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종의 동질감..으로 위안을 얻었습니다. 새 책까지 왔으니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 혹시 아직 심해를 유영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수면 위로 올라올 때입니다. 함께 실미 산부인과 탈출합시다!!!

안녕하세요 대장님 대원님들 장장 몇개월 간 자 트라도스를 시작해볼까, 이제는 해야할 때, 더이상 미룰 순 없다 온갖 다짐만 염불처럼 외우며 미루고 미뤄온 대원입니다 이번주 마침내 가이드도 와버렸으니 더이상 미루면 사람도 아니라는 생각 하에 어제 드디어 체험판을 받고(금방 30일 지날까봐 초조) 시작하였읍니다 시작했다는 것만으로 속이 후련하고 앞으로 일이 잘 풀릴 것만 같고 그렇네요(헛된 욕심) 워낙 꼼꼼히 가이드를 써주셔서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넘어가고 있어요 얼른 실습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시간 있을 때 봐두어야하겠죠 별것도 아닌 글을 쓰는 이유는... 일단 하다가 잠깐 지겨워졌고요 저처럼 오래 미뤄오신 분들 같이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새삼 이런 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퐁퐁 솟아납니다 다들 일 많이 받으시고 많이 많이 버셔요 저도 곧 뒤따라 가겠습니다!

저 지금 세그먼트 한 줄 하고 딴짓하고 한 줄 하고 딴짓하고... (무한 반복) 한 번에 50줄 하고 그러는 방법 있을까요? 초콜릿 먹기, 커피 마시기, 밥 먹기 등등해봤는데 너무 산만해요. 이렇게 보니까 먹은 거 밖에 한 일이 없네요.

스마트캣 메일 알람이 자꾸 스팸으로 분류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든 메일 받은편지함으로 오게 하기엔 진짜 스팸이 알람 울리는 게 싫어서요. 스마트캣 메일 주소를 주소록에 추가해도 계속 스팸으로 가네요.

워 드가 아닌 삐디 엪은 늘상 툴에넣어도 골치고 벼녁보다 더 어렵더라구요..   무ㄹ 전환중 중 써본것중에 가장 괜춘한것이 1.삐디에프온랴인댯컴 Http://www.pdfonline.com 얘는 글자단위로 바꾸주는데 사진은 그닥 출력이... 2.올인삐디에프닷켬 Http://www.allinpdf.com 블록으로 지정해서 바꾸주기에 문서 종류에 따라 잘 보고 판단하심되요... 얘는 사진이나 그림은 또 출력이 괜춘합니당... 나머지는 저만 못했고 어딴 유명하다는 놈은 돈을 내라고 해서 못써봤습니당      

지금 엑스벤치로 qa돌린다음 문제있는 세그먼트 ctrl+E로 불러서 수정하고 확정하는 중인데... 부르는데 한세월 확정짓는데 한세월 진짜 각 과정마다 20초씩 잡아먹고 있고 제가 작업하는 세그먼트의 총 갯수는 5천개 입니다.... 솔직히 거진 복붙 작업이라 단순 노가다에요 진짜 맘먹고 후다닥 하면 두세시간컷으로도 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메모큐가 로딩으로 시간 잡아먹고 중간중간 혼자 멈추고 다시 껐다 켰다 뭐가 자꾸 띵띵거리면서 떴다 별 지$%&$^병을 해대서 무려 8시간째 1/3을 붙잡고 씨름중입니다... 하............ 파일이 너무 커서 그런걸까요? 컴퓨터 사양 나쁘지 않고 매뉴얼 싱크로로 작업하는데도 이러네요ㅠ_ㅠ

요즘 좀 정신을 놓고 살았더니 오늘 온 메일을 보고 "내가 이 업체랑 무슨 일을 했더라... PO는 왜 오늘 온 거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업체랑 상대하면서 자기 작업은 어떻게 기록하고 관리하시나요? 저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다 기록한다고 하는데 납품하고 써 놔야지 -> 와! 마감! (뻗음) 이런 식이라 자꾸 까먹게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