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번린입니다. 관광 분야 샘플 테스트 하고 있는 중인데 관광지명이 고민입니다. 영어로 구글에 지명을 검색하면 나오는 한글명을 써도 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이용시는지 궁금해요. 구글 한글 지명을 쓴 적이 있는데 관광지명 제대로 안썼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빻고 있는 번린이입니다..... 사실 질문 게시판에 올려야 맞는 질문인데 시간은 늦은 데다, 일정은 급해서 포럼에 올리게 되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첫 리뷰 작업을 맡게 되었고 sdlrpx 파일을 받았는데, 더블클릭해서 열어도, 프로젝트 마법사를 통해 열려고 해도 다음과 같은 에러가 뜹니다ㅠㅠ   왜 이러는 걸까요.....?ㅠㅠㅠ   우선 PM에게 'sdlxliff' 파일을 대신 줄 수 없겠냐고 요청한 상태인데, 'sdlxliff'로 작업 + 저장해서 다시 넘기면 될까요? 이 대처가 옳았는지도 궁금합니다....   매일 매일이 돌발 상황의 연속이고, 너무 간단한 것에서도 헤매다 보니.. 현타오네요ㅠㅠㅠ 조언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사실 이 일 당하고 바로 오고 싶었지만 심신이 피로하고 일이 많아서 벼르고 있다가 이제야 대나무숲마냥 찾아왔습니다. 일하면서 계속 피곤하게 한 PM이랑 얼마전에 싸우고 이제 일 정리되어서 좋긴 한데 오늘 납품 건 확인한다고 마지막으로 연락 와서 다시 화나니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글을 씁니다...ㅋㅋㅋㅋㅋ 프로젝트 시작 전에 배치 3개로 나눠서 마감일을 정하고 1차 배치 파일 1개 2차 배치 파일 3개 3차 배치 파일 1개 납품하기로 했고 2차 배치 일하면서 계속 중간에 파일을 중간에 하나씩 달라고 해서 하나 보내고 내일 나머지 파일 보내겠다고 했더니 3차 배치 파일까지 다음날 보내는 줄 알았다고 말도 안되는 요구 하면서 3차 배치 파일까지 내놓으라는 거에요. 심지어 이 3차 배치 파일이 파일만 하나지 대충 1.5~2일 작업량으로 잡는 볼륨이고 납기일도 3일 넘게 남은 상태에서!! 어쨌든 PM이 3차 배치는 당장 작업할 수 있는 링귀스트한테 맡긴다고 하고 손 떼고 끝났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납기일을 안 지킨 것도 아니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오해해놓고 클라이언트한테 스캐쥴까지 땡겨놓고. 아니 스케쥴 땡기는 건 클라이언트한테 얘기하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지 않나요...? 심지어 메일 기록도 파일 두 개 남은 상태에서 both file이라고 해놨네요.. 이 PM이랑 일 안하게 돼서 좋기도 하고(85%) 이 회사의 PM 여러 명이랑 일했는데 이것 때문에 일하던 다른 PM의 일이 끊길까봐 걱정도 되고(10%) 다 모르겠고 잠이나 자고 싶네요(5%) 뭐 이 회사 끊겨도 아직 다른 일이 많고 이 PM은 요율이 높은 일을 주는 편도 아니었으니 또 이력서 몇 개 돌리면 되겠죠. 어쨌든 일하는 내내 괴로움과 마지막으로 찝찝함을 안겨준 PM이었습니다... 오늘 꿈에 나올 것 같네요...

바빠지길 고대했는데 바빠지니 장염을 얻.. 여하간에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에 번역/리뷰를 하다가 클라이언트 피드백을 파일에 업데이트하는 작업까지 하다가 클라이언트의 스타일을 잘 파악한듯 싶으니 전담 리뷰어가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 프로젝트의 리뷰가 녹녹치 않습니다ㅠ 번역가마다 스타일이 많이 다르고(맞춰지고 있는 중), 객관적인 오역과 글로서리, consistency 등의 문제가 있어서 리뷰할 때마다 책정된 금액보다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받은 만큼 일하고 싶은데 도저히 그냥 납품할 수가 없는 눈에 띄는 오류가 많은 것입니다... PM에게 리포트하려고 목록을 만들었는데 차마 보내지 못했어요. 누군가는 제 번역에 이렇게 빻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이 클라이언트의 리뷰건을 모두 제가 받으면 당연히 번역은 못하게 되는 것이겠죠? 번역 단가가 쏠쏠한데다 앞으로 진행될 일도 많아서 아름답게 꾸준히 일하고 싶은데 말이죠. 한편으로는 이곳과는 리뷰로 넘어가고 다른 프로젝트를 찾아 떠날때가 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전담 리뷰어가 무엇인지.. 해보셨거나, 이런 상황을 가정해보신 대원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 쓰네요ㅎㅎ 늑장 부리면서 드문드문 이력서 돌리다가 이제야 첫 분야 번역 테스트 마치고 각종 등록(?)하고 왔습니다. 테스트 외에 처음에 할 게 많아서 정신이 없었네요. 심지어 계약도 하기 전인데... (쿨럭) 그래도 트라도스 가이드와 그동안 임윤님 가르침이 없었다면 얼마나 당황하고 빻고 있었을지 눈에 선합니다ㅠ 다시 한번 임윤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따위 실력으로 트라도스 유저라고 해도 될지 좀 민망스럽지만, 우선 저질렀으니 결과는 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이력서 돌려야겠습니다. =_= 다들 존버하시고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ㅠㅜ 트라도스 질문이 있어 글을 써 봅니다! 트라도스 체험판을 다운받았다가 바로 2019 버전을 구매하였는데요. 라이센스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했는데 에러 메세지가 뜨네요 ㅜㅜ Activation failed. Error[0xc8001006]: All licensing tokens with server no-net for feature UNKNOWN are already in use. :LSRequest 이런 메세지였고요. 트라도스 웹사이트에 로그인 해 보니까 라이센스가 이미 In Use 상태라고 뜨네요? Force Return 을 여러번 해 보았는데도 그 때만 잠깐 사용 가능하다고 뜨고 막상 다시 트라도스 실행해보면 달라지지 않아요 ㅠㅜ (30분 뒤에 시도 했어요!) 체험판 코드도 똑같이 In Use 상태라고 뜨고요..... 예전 기록 때문인가 싶어서 프로그램 파일 폴더에서 관련 파일들 다 찾아서 지우고 제어판에서 언인스톨도 해봤는데 똑같이 에러 뜨네요 ㅠㅜ 계속 체험판 화면이 떠요..... 혹시 저같은 경험 해 보신 분 계신가요... 마감이 코앞인데 죽을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번린이 입니다 🙂 지난번 샘플테스트를 망친 후에 ㅜ 어제 새로운 테스트를 한 건 더 받았는데요.. PM이 언제까지 제출할 수 있는지 답을 달라고 하는데... 이뮨님이 쓰셨던 글을 기억하기로는.. 샘플테스트는 잘 해서 내는게 중요하지 급히 빨리 내는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그 적정한 기간이 몇일 정도인지가 감이 안 와요ㅠ 3일 내로 내겠다고 말하면 적당할까요? 너무 늦게낸다고 내쳐지진 않을까 걱정입니다ㅠ 이번 기회 꼭 붙잡고시포요ㅠㅠ   대원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날이 벌써 쌀쌀하니 금방 겨울이 될 것 같아요 🙂 9월까지는 갑자기 쏟아지는; 일에 주체를 못하고 잠도 잘 못자고 피로에 허덕이며 일했는데요. 그만큼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바쁜만큼 뿌듯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10월 들어서면서 일이 다시 줄어서... 본의 아니게 여유 넘치는 시간이 되었네요. 이럴 때라면 이력서 돌리기, 영어 공부, 운동으로 체력 키우기 등등을 해야 맞지만 무리하게 몇주 달린 후유증인지 이상하게 무기력증에 빠져서... 며칠을 울적하게 늘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보냈어요. 그동안 몇개 프로젝트를 하면서 영어로 회의도 하고, 메일도 이리저리 많이 보내고 받고, 머리도 아파보고 스트레스를 못풀고 달려서 그런건지 이상하게 의욕이 제로였네요.   사실 번역 그 자체보다는 사람들과 부대끼는 일들이 제일 피로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이기에 실제 부딪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긴 하지만요. 번역을 가지고 다른 이들과 왈가왈부 다투는 것도 피로했고, 남의 일 지적하는 것도 스트레스가 있었구요. 더 돈되는 일을 받고 더 많은 일을 받고 싶은 욕심도 절 많이 피로하게 했구요.   먹고사는게 뭔지, 일이란게 뭔지 참 사는게 피로하고 재미없다,.. 이렇게 늘어져있다가 그래도 다시 오늘부터 조금 기운을 내 결제만 해놓고 안들었던 정영한 박사님 강의도 조금 듣고, 매번 대강 때우듯이 식사하다가 점심에는 맛있는 것도 좀 먹으러 나가보려 합니다. 🙂 무기력할 때에는 미뤄두던, 평소 안하던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일이 적어서, 많아서, 번역이 안풀려서, 다른 이들이 힘들게 해서 등등 이런 일로 스트레스 다들 받으시는 분들 모두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힘들거나 무기력한 하루가 지나도 반짝 다시 기운내서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