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의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가입을 하고 번린이의 길에 들어선 신신신입입니다! 나이 들어서 번린이라고 말하기가 스스로 어색하지만 저 번린이 맞는거 같아요! 오늘 가이드를 읽는데 저 아무래도 소반클래스 예약이 될 것 만 같은... 제가 오늘 궁금한 내용은 컴퓨터 사양인데요, 가이드를 받고 제 현재 하드웨어 상태를 보니 인텔코어 i3이네요. 낮아도 너무 낮은데 이대로 괜찮은가,, 컴퓨터를 사야만하는가,라는 기로에서 혼자 괴롭습니다.   가능하다면 번역을 시작해서 그 돈으로 하나하나 바꿔가고싶은데 이미 초기에 쓸 돈들이 눈에 보이니 , 네! 결국 돈 이야기네요^^;;   이 정도도 투자 못하면서 뭘 하냐 라는 생각도 들지만, 현실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 이 상황이 저에게 하기싫은 일도 하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요지는 이미 시작하신 분들 중에, i3로 업무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게시판을 열심히 뒤졌는데 i5가 제일 낮은 거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대원님들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월동 준비는 잘 되어가시나요? 저는 무료함으로 인해 일?을 저질렀는데 결과가 꽤 괜찮아 추천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한성 블루투스 무접점 키보드 (일명 한무무)를 잘 쓰고 있긴하지만 갈수록 서걱거리는 소리가 신경이 쓰였는데요. 그래서... 풀윤활을 저질렀습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쌩노가다라고 해서 재료만 사놓았는데 친구가 방문해서 같이 손에 기름을 묻히며 작업했습니다... 작업 만족도는 완전 최고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다른 키보드에요!!! 서걱서걱 거리는 소리가 없어지고 완전 도각도각해진데다가 흔히 말하는 초콜릿 부러뜨리는 키감이 생겼습니다... 비록 풀윤활 하는데에는 1시간이 걸렸지만..... (쌩초보라서 더 걸렸을지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작업이라서 대원님들에게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슈퍼루브 오일을 사용했고 배송비 포함 6500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붓은 집에 굴러다니던 립브러쉬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스페이스바가 엄청 덜컹거려서 스테빌라이저 바꾸려고 아콘 스테빌도 구입했는데 후기가 좋아서 기대중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키보드에 권태기가 왔다면 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풀윤활을 하는 게 어떠신지요? 참고로 전 노뿌 무접점 키보드라서 저렴한 슈퍼루브 오일을 사용했고 리얼포스나 레오폴드 같은 토프레 키보드는 내장된 러버돔에 슈퍼루브를 사용시 변형이 오기때문에 크라이톡스라는 비싼 오일을 쓰셔야 합니다. 무접점 키보드라서 그나마 쉽게 풀윤활을 했던 것 같고 다른 기계식 키보드 풀윤활 영상을 보니 스위치를 다 분해해서... 윤활을 해야한다더군요.... 저는 그렇게는 못해요...

급박한 일을 주면서 minfee를 적용할거고 HO를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알겠다고 하긴 했지만 급해보여서 무슨 뜻인지 못물어봤네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회사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LQA(Linguistic Quality Assurance) 평균요율이나 최저요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아니면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찾아봐도 안 나오네요ㅠ editing이나 proofreading하고 좀 다른 것 같아서 어떻게 제시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번역 요율의 반 정도로 잡으면 될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번생아 대원입니다. 서비스직 일을 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 힘듭니다 번역 일이 자리 잡을 때까지는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오늘 진상 고객 오고 위에 점장한테 너무 깨져서 기분이 안 좋네요..ㅜ 이런 쓸데없는 주저리 올리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힘 들고 자존심 상해서 어딘가에 말하고 싶었어요..ㅜ 돈이란 뭘까요. 정말 번역으로 자리 잡아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이 거지같은 서비스직을 때려칠 날이 오리라 믿고 열심히 이력서 돌려야죠.. 오늘은 분노의 이력서 20개 돌리기를 하고 자야겠습니다..ㅜㅜ 대원님들도 PM이랑 번역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텐데 다들 힘내세요!!

그냥.. 번린이의 한탄이니 그러려니 해 주셔도 됩니다. 그런데말입니다. 허리는 진짜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력서 첨삭과, 샘플테스트를 받고 거의 바로 일을 하나 받아서 저는 아 나름대로 내가 번역으로 모라도 하겠구나.. 하고 약간 헛된 기대를 품었습니다. 이게 5월즈음.   그런데 제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살짝 치였고, 허리 디스크가 나갔읍니다. 앉지도 못하고 못걸어서 기어다니고.....ㅠㅠㅋㅋㅋ..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역시 오래 앉아있지는 못하지만 집안정도는 기어다니지 않아도 될만큼 회복이 되었으나...   여러분.... 다 중요하지만 진짜진짜 중요한건 건강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돈도 못법니다. ....정말 건강이 최고입니다. 모두 차조심, 허리조심, 건강조심 하면서 일하도록 해요ㅎㅎ

다들 일 받을 떄 양 조절을 어떻게 하시나요? 직장인처럼 하루 9시간 일하고 토, 일 쉴 수 있을 만큼만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오는거 다 받고 생각은 나중에 하는게 좋을까요? 일이 너무 과해서 거절할까 싶다가도 주말 반납하면 처리할 수 있는 양인데 그냥 받자 해서 매번 과로하게 되네요. 건강 생각해서 하루 9시간 넘어가는 일은 거절하는 게 옳은 일인 것 같지만 일이 몰릴 떄만 몰리고 없을떈 놀게 되니 거절하기도 참 애매합니다. 다른 분들은 업무량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계속 바쁘게 이력서 돌리고 있는 번린이입니다. 보통 지원할 때 proofreading을 시간당 요율로 물어보던데 이 회사는 특이하게 기본 번역 요율을 hourly rate로 제시하게 되어 있어서요... 얼마 정도로 제시하면 좋을까요? per word 요율은 $o.05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