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노트북 초기화 후 트라도스 재설치를 하려는 데 온라인 라이센스 비활성화가 안되어서 애를 먹은 대원입니다... 참고로 이에 대한 해결책은 질문 게시판에 있으며, 저도 해결책을 따라 SDL 지원팀에게 리포트를 한 후 자고 일어나니 비활성화 문제가 해결되었더라고요! 빠른 일처리 짱짱!   그런데 트라도스 설치 후 [Failed to initialize view 'SimpleStartView'.] 라는 오류 메시지가 뜨면서 안 열리는 것이지 뭐예요... 짜증... 트라도스를 repair 해도 안 되길래 기술 커뮤니티를 뒤졌더니 '플러그인 바로가기' 때문에 일어난 오류라고 하더군요. 이것을 삭제하면 되는 데 거기 솔루션 주소가 안 먹어서 제가 찾아왔습니다. 혹시라도 위의 오류가 발생하면 다음을 복사하여 주소로 이동한 후 플러그인 바로가기를 삭제하시면 됩니다. C:\ProgramData\Microsoft\Windows\Start Menu\Programs\SDL Trados Studio 2019 Apps   도움이 될까봐 글 남깁니다.          

이력서란 번역가로서의 나의 능력을 번역 에이전시에 전달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수단입니다. 동의하시나요? 안타깝게도 제가 본 몇백 장의 이력서들의 99%는 이 기능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습니다. - 이력서에 관사가 없거나, 단복수일치가 안 되어 있거나, 대소문자를 랜덤하게 사용하여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과연 이 사람이 영어는 쓸 줄 아는 것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이력서 - 자기소개서를 구질구질하게 써 놓은 이력서 (고도성장 시대에나 가능합니다) - 이력은 없지만 시켜주시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주장하는 이력서 (성형외과에 코수술하러 갔더니 의사가 코수술은 해본 적 없지만 시켜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번역가라는 정보, 번역하는 언어, 분야에 대한 정보가 없는 이력서 (PM이 초능력자입니까) 본인은 이런 잘못을 하지 않고 혼자 이력서 작성을 잘 하실 것 같다고요? 오늘 방송에서는 실제 대원님들의 이력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래도 영어권 국가에서 몇 년 살다 왔고 유학도 다녀왔으며 통번역을 전공하기까지 하셨다고요? 그래서 특별히 영어권 국가 유학생, 통번역대학원 졸업자 분들의 이력서를 골라왔습니다. 사실 이런 분들만 고르려고 고른 건 아니고 랜덤하게 골랐는데 이런 분들이 걸렸습니다. (이력서의 개인정보는 모두 삭제된 상태입니다.) 혼자 이력서를 쓰기 어려우시다고요? 내 이력서가 멀쩡하다고 생각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오늘밤 10시 방송을 시청해 주십시오. https://www.youtube.com/channel/UCJlQiUheNF0ZoCeGGphxV3g

라는 메일을 받고 아래와 같이 전달 드립니다. 어쩌면 고작 24달러 할인이지만.... 제게는 호떡 2장쯤 되는 소듕한 금액이라서 전달 드립니다!   이미 아시는 정보라면 실례합니다. https://www.proz.com/store/27847?code=19-STD&utm_campaign=Professional%20membership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은 안하고 돈쓸 궁리만 하는 대원입니다.   안 열어본 메일이 네자리 수에 달한 메일함 프로모션 폴더에 들어가보니 트라도스 2021 업글 안내 메일이 있더라고요. 지금 사전업글하면 2019->2021 버전이 175달러라고 합니다.   참고로 2017->2019 업글할 때 178달러였으니까 나쁘지 않은 딜인 거 같아요. 페이팔 결제도 가능하니 번역료 페이팔로 받으신 게 있음 그걸로 쓰면 좋지요.   이번에는 클라우드 기능이 추가되나 본데, 딴건 몰라도 메모리나 용어집은 클라우드에 둘 수 있다면 편하긴 할 거 같습니다... (전 지금도 원드라이브에 저장하니 클라우드긴 한데)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준비한 뒷목영어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그냥 저희가 준비한 부분이 끝났다는 것이지 대원님들의 영어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뒷목영어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튀지 마시고 잘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름이의 생일입니다. 진짜 생일은 몰라서 데려온 날마다 지인들과 모여서 생일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5살때 데려왔는데 벌써 9살이 되었네요. 마침 방송 날짜와 겹치니만큼 여름이 생일 축하하러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번역 안 시킵니다. 그리고 뒷목영어를 통해 대원님들 수준을 (드디어) 파악하게 된 만큼, 대원님들 수준에 맞춘 교재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이사님이 서점에서 다양한 교재를 비교해보고 직접 골라온 것들입니다. 교재만 소개드리는 것이 아니라 공부방법도 같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공부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고 항상 생각해 왔고(서울대도 못 갔고 고시도 떨어짐)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제가 공부방법에 대해 소개를 드리는 것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관사 못 쓰는 대원님들께는 적절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여하튼 제가 소개드리려는 공부방법은 저만의 공부법이 아니고, 사시 행시 외시 3시생들이 직렬에 무관히 모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합격생 수기를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 공부방법을 안 쓰고 합격한 사람은 없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시 합격수기를 읽어봐도 등장하는 유서깊은 공부법입니다. 저희가 여러분 수준에 맞게 고른 교재에 이 공부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페이지까지 펼쳐가며 상세히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밤 10시에 여름이와 함께 만나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lQiUheNF0ZoCeGGphxV3g

우선 저는 영상과 기술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영상 번역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1개 업체와 거래 중이고, 기술은 2개 업체인데, 이 중 한 곳은 분기에 한 두 번 거래하는 곳이고요. 사실 제가 생산성이 낮은 편이기도 하고, 속도 보다는 품질에 치중하는 편이라 이렇게 세 업체와 거래하면 크게 돈은 안 됩니다. 우선 1년 정도는 기존 업체와 신뢰를 더 쌓으면서 단가를 올리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꾸역꾸역 버티고는 있는데요. 가끔 일이 들어오다가 2~3일 정도 텀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럼 업체를 더 늘려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근데 또 지금 고객들이 동시에 일을 던지는 경우엔 여기서 하나만 더 늘었다간 납품 일정 못 지키고 품질도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몇 개 업체와 거래하시는지, 현재 일정이 조금 빠듯해도 꾸준히 영업을 하시는 편인지...궁금합니다.   +) 혹시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려요...아이디는 코로나 전부터 쓴 거라...ㅠㅠ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래는 채팅방에서 질문할까 하다가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제가 대장님께 경력을 만들어와라!라고 혼이 나고 구글 번역에 들어가 번역 참여를 했는데 말이죠 글쎄 배지가 안 모이더라고요.. 아니 게임도 과제 깨는 재미가 있는데 왜... 하면서 계속하다가 사진처럼 옆에 한국어>영어를 눌러보니깐 확인이 있더라고요?? 그걸 겨우 4개만 했는데도 배지가 모이는 거예요...!!!!!!! 근데 영어>한국어로 넘어가면 없어요... 확인이 없어요...... 새로운 사이트밖에 없어요!ㅠㅠ 다시 책을 살펴보니 책에는 분명 영어>한국어에서 유효성 검사하는 그 산뜻한 주황색에 풀밭 페이지가 있는데 말이죠 하.. 별거 아닌 문제인데 쓰다 보니깐 또 슬퍼지네요 암튼 혹시 같은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계신가요?????

안녕하십니까? 꿈은 스카이캐슬의 쓰앵님, 현실은 서초 김선생 파닉스반인 임윤입니다. 프리랜서 번역가 신분으로 여러 번역 에이전시의 샘플테스트 채점을 의뢰받으면 "대체 문장을 못 만드는 영어실력으로 어떻게 영어번역을 하겠다고 하는 것일까" 싶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번역실미도를 열고 나서 저는 그런 분들이 써 온 이력서와 샘플테스트를 매일 봅니다. 제 경험상 영어를 못하시는 분들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이 못한다는 것을 자각하고 계신다면 금방 개선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기본 문장 형식을 갖춰 쓰지 못한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 분들이십니다. 저희 한국산업번역교육 커리큘럼은 수많은 대원님들의 실패사례를 모아 만든 것입니다. 이력서와 커버레터는 원어민 첨삭을 통해 수려한 문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드립니다. 그 결과 여러분의 실력과는 무관히 아주 쉽게 기회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기회를 만들고 이어가는 것은 결국 대원님들 몫입니다. 해외 번역 에이전시와 거래하려면 자신의 번역을 영어로 설명할 일도 있고, 남의 번역이 잘못된 점을 영어로 지적해야 할 일도 있고,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에 대해 영어로 질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명색이 영한번역가라는 자가 문장성분 제대로 안 갖춰진 문장을 쓰면 참으로 신뢰가 가겠지요? 그런데 저는 문장성분 제대로 갖춰서 쓴 분들을 20명 중에 1명 정도 뵙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실제로 대원님들이 저지르신 사례를 효수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영어구사 레벨이 낮은 사례를 고른 것이 아니라 평균적인 분들입니다. 또한 문장성분 못 갖춘 영어문장에서 벗어나는 방법 역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밤도 이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가 아니고 오늘밤 10시에 뵙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JlQiUheNF0ZoCeGGphxV3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