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d-party QA
답변완료
Author
초코송이
Date
2020-06-10 18:24
Views
2544
번역 단가, 에이전시 평가, 교재에 이미 언급된 내용에 대한 질문,
트라도스 트러블이 아닌 엑셀이나 워드, 컴퓨터 자체의 트러블에 대한 질문 등은 포럼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트라도스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워드/엑셀 질문은 질문 게시판에서 답변을 드립니다.
또한 샘플테스트가 아닌, 원문을 어떻게 번역해야 할 지와 같은 질문 역시 포럼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질문의 경우 관리자의 답변이 달리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에이전시에서 요율 적어낼 것을 요청했는데요,
Third-party QA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질문 게시판 등에 올라와있는 LQA와 같은 작업일까요?
그렇다면 요율을 editing과 비슷하게 받아도 괜찮을까요?
+ 비슷한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Copy Validation' 작업은 Proofreading과 비슷한 작업일까요?
Copy Validation 일을 맡긴 업체에서 문법, 오탈자 등 뿐만 아니라 번역물의 퀄리티가 어떤지, style guide에 맞는지, 맥락상 자연스러운지 등도 확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럴 경우엔 editing 또는 QA 아닐까요? 그런데 시간을 촉박하게 주고 (4104자에 3시간 뒤에 바로 달라고 해서 일단 해줬습니다)
당시 질문 게시판에 올릴 여력이 안되어서 proofreading의 rate를 받긴 했습니다. PM이 일을 맡길 때 Review라는 단어를 썼어서요.
향후 비슷한 일을 받았을 때 이러한 일이 proofreading/editing/QA인지 여쭈어봅니다.
또한 PM은 review하라고 주었는데(review를 저는 proofreading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맞는걸까요?) 글의 자연스러움을 확인했는지, 제출하고 난 이후에 물어봤다면
이 부분을 명백하게 짚어서 요율 변경을 요청해야 할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트라도스 트러블이 아닌 엑셀이나 워드, 컴퓨터 자체의 트러블에 대한 질문 등은 포럼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트라도스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워드/엑셀 질문은 질문 게시판에서 답변을 드립니다.
또한 샘플테스트가 아닌, 원문을 어떻게 번역해야 할 지와 같은 질문 역시 포럼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질문의 경우 관리자의 답변이 달리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에이전시에서 요율 적어낼 것을 요청했는데요,
Third-party QA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질문 게시판 등에 올라와있는 LQA와 같은 작업일까요?
그렇다면 요율을 editing과 비슷하게 받아도 괜찮을까요?
+ 비슷한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Copy Validation' 작업은 Proofreading과 비슷한 작업일까요?
Copy Validation 일을 맡긴 업체에서 문법, 오탈자 등 뿐만 아니라 번역물의 퀄리티가 어떤지, style guide에 맞는지, 맥락상 자연스러운지 등도 확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럴 경우엔 editing 또는 QA 아닐까요? 그런데 시간을 촉박하게 주고 (4104자에 3시간 뒤에 바로 달라고 해서 일단 해줬습니다)
당시 질문 게시판에 올릴 여력이 안되어서 proofreading의 rate를 받긴 했습니다. PM이 일을 맡길 때 Review라는 단어를 썼어서요.
향후 비슷한 일을 받았을 때 이러한 일이 proofreading/editing/QA인지 여쭈어봅니다.
또한 PM은 review하라고 주었는데(review를 저는 proofreading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맞는걸까요?) 글의 자연스러움을 확인했는지, 제출하고 난 이후에 물어봤다면
이 부분을 명백하게 짚어서 요율 변경을 요청해야 할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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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답변을 드리고 싶으나, 안타깝게도 번역업계 내에서도 copy validation/proofreading/editing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개별 사안과 번역 에이전시 가이드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proofreading보다 editing이 더 많은 수정을 요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copy validation은 언어학적 동등성까지 정확하게 보장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review는 proofreading과 비슷하게 사용됩니다. 하지만 개별 프로젝트로 들어가면 이런 대원칙이 별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학 번역은 클라이언트의 의견이 중요하지 않고 객관적인 용어가 정해져 있지만 마케팅 번역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용어를 사용해줘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속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번역을 검토하는 작업을 맡으신 경우 담당자에게 요청사항이나 특별히 확인할 사항을 정확하게 밝혀달라고 말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번역업계 내에서도 용어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관련 질문을 하셔도 경력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댓글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LQA는 게임/소프트웨어/웹사이트 등 텍스트만으로는 맥락 확인이 힘든 번역 작업을 실제로 플랫폼에 적용한 뒤 확인하는 작업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