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름 번역할 때
답변완료
Author
sofar
Date
2019-06-13 17:12
Views
18770
음식 이름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는 원어로 쓰고(예: lasagna->라자냐)
어디까지는 한국어로 옮기고(예: 红烧排骨->매운 갈비찜)
외래어 그대로 표기할 때는 어디까지 외래어표기법을 따라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음식 이름이 워낙 다양해서 외래어표기법을 따르면 관습과 멀어져 어색한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 쉬림프 버거/슈림프 버거; 모짜렐라/모차렐라)
어디까지는 원어로 쓰고(예: lasagna->라자냐)
어디까지는 한국어로 옮기고(예: 红烧排骨->매운 갈비찜)
외래어 그대로 표기할 때는 어디까지 외래어표기법을 따라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음식 이름이 워낙 다양해서 외래어표기법을 따르면 관습과 멀어져 어색한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 쉬림프 버거/슈림프 버거; 모짜렐라/모차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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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용한 방식을 말씀드리자면, 해당 메뉴를 읽을 고객을 고려하여 그때그때 다르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호텔 메뉴판 번역이고 일반인은 물론이고 저에게도 생소한 처음 듣는^^; 프랑스 메뉴라면, 저는 음역합니다. 호텔 프렌치를 먹을 정도의 고객이라면 프렌치 메뉴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알라카르트(단품요리)도 단품요리라고 안 하고 알라카르트로 번역하는 수준입니다.
반면에 가격이 저렴하고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일본 식당 메뉴판이라면 저는 최대한 자세하게 번역합니다. 니쿠쟈가를 고기감자조림으로 번역하는 식이에요.
외래어표기법 역시 저는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쪽을 택하되, 그렇게 번역한 이유를 간단하게 PM에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자면 바베큐/바비큐 중 바베큐가 더 많이 사용되지만 국립국어원이 정한 표준은 바비큐입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같은 국가기관이 있는 나라는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클라이언트가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를 선택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움 저는 이런 경우 글로서리가 따로 없다면 TM을 따랐구요, TM이 없다면 피엠에게 한 번 물어보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답변 고맙습니다. 번역에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