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이렇게 쓰면 광역차단 받습니다

광역차단의 길
작성자
임윤
작성일
2023-06-07 12:09
조회
3571
지난 이야기
임윤은 인간의 선도 안 지키지만 비법서는 받고 싶어
https://rebtion.net/board/?uid=10957&mod=document
차라리 공부랑 초보자를 틀리지
https://rebtion.net/learnfree/?uid=10997&mod=document











이번에도 공부와 초보자는 없지요. 까만색으로 가린 부분은 고유명사와 개인정보이므로 공부와 초보자가 없습니다. 불가리스좌께서 저 안에 공부랑 초보자가 있었다고 주장하시면 먹칠 해제해 드리겠음.
이 참에 이력서를 이렇게 쓰면 안 된다는 내용을 무료강의로 연재해 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 잘하고 계신 회원님께서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

1. 이력서 저렇게 한국어로 써도 되는 거였어? 라뗀 안 그랬는데? 꾸역꾸역 안 되는 영작이라도 내 힘으로 하고 임윤이 독심술 써서 "거시기를 의도하신 것 같은데 저시기가 더 널리 쓰이는 표현입니다"하면서 빨간줄 쭉쭉 그여오는 것이 아니었나?
(공지사항에 번역 에이전시에 바로 제출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완성해 오시라는 부탁이 있음)
2. 1 years는 대체 무엇?
3. hospitalize라니 진심으로 환영해야 할(hospitality) 고객님을 병원에 입원시키겠다는 것이야??

관사 단복수일치 대소문자를 제대로 갖춰 영작하실 수 있는 분께서는 저 양식 베껴서만 내셔도 서류통과는 무난하게 되실 겁니다.

*덧글 이벤트 안내
이 이력서의 오류를 찾아 덧글을 달아주세요. 감상과 의문점 등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1분께 산업번역가 과정(12개월)+교재를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연락을 잘 받으시고 파일을 잘 여시고 번역에 오역과 누락이 없음이 확인되면 평생회원인 ABC 등급으로 변경해 드립니다.
참고: https://rebtion.net/board/?mod=document&pageid=1&uid=10603
당첨자는 6월 12일 오후 6시에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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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6

  • 2023-06-07 13:13

    전문 분야 기재 시 해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 걸 적는 게 아니라고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아닌가봐요


    • 2023-06-12 12:40

      이력서 안에 궁금한 점을 바로 적는 것보다 '검토 - 새 메모'를 활용해서 적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소화해 내기에는 벅찬 일일 처리 가능 단어 수를 적어 두신 것 같습니다.

      검토.png


    • 2023-06-12 13:03

      여백 설정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맨 밑 '주의사항'의 표와 이력서 본문의 위치가 미세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력서가 약간 어긋났다(?)고 추측해 봅니다.


  • 2023-06-08 00:11

    일하기 싫어서 들어왔는데 세상에 이런 유익하고 재미있는 것이 있었네요. 사실 일하기 싫을 땐 일 빼고 모든 게 다 재밌긴 합니다.
    이미 언급해주신 것들 외의 감상/의문점/오류(라고 생각되는 것들)만 추려보겠습니다. 이미 불꽃매갬 하나 넘긴 후라, 거의 한쪽 눈 감고 넘기듯 휘리릭 본 것들이니 헛소리가 있어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저는 일본 에이전시랑 일을 해 본 적은 없지만, 그들이 얼마나 규격과 서식과 포맷에 미친 자들인지는 어느정도 압니다. 결재서류에 도장 각도까지 맞춰야 하고 명함 주고받으며 인사할때의 제식과 에티켓까지 정해져 있는 그런 자들에게 이렇게 구성이 산만하고 글머리 기호와 들여쓰기 등등이 화려한 이력서는...더 이상은 마음 아파서 말 못하겠습니다.
    2. 다른 부분은 보기 싫어서 넘겼고, Additional experience 항목에 있는 것들만 살펴봤습니다.
    1) 저라면 일단 근무했던 기업이 뭐 하는 곳인지 설명하는 부분은 그냥 삭제할 것 같습니다. 여행상품 플랫폼에서 앱/웹 개발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여행이나 마케팅이 아니라 IT 분야를 내세우는 게 더 효율적인 것처럼, 결국 중요한 건 '그 집단에서 내 업무가 무엇이었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2) symposiums, exhibitions: 두 개의 명사를 나열할 때에는 접속사를 사용해서 ‘symposiums and exhibitions’라고 해야 될 것 같고요.
    3) Worked as a marketing staff member: 굳이 쓰자면 as a member of marketing staff가 더 명확할 것 같습니다.
    4) Did telephone work는...다른 분들이 의견 주신 것처럼 적당히 communicate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5) VIPs(chairman): 앞에는 복수형 VIPs인데 괄호 안에는 chairmen이 아닌 단수형 chairman 사용한 것도 서로 사맛디 아니하고요, 무엇보다도 fireman도 firefighter가 된 지 오래인 요즘 같은 때에 chair*man*이라고 굳이 사용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firefighter 하니까 넷플릭스 모 예능 생각나네요 재미있읍니다)
    6) built marketing plans and ideas: 보통 plan은 make하고 idea는 give/make/come up with하고 strategy는 establish하…지 않나요..?
    7) Supported medical symposiums: 이거는 좀 애매하긴 한데요, 여기서 support를 쓰면 금전적으로 행사를 지원 내지 후원한다던가/저희 이모가 가수 김호중님 응원하는…그런 너낌이 있어서요. '의학 심포지엄 *진행*을 지원했다'하는 식으로 쓰면 더 좋을 듯합니다.
    8) Took care of VIPs: take care of는 보통 나보다 약한 무언가를 책임지거나 돌볼 때 쓰는 표현이라 여기서는 쓰면 안 될 것 같은데...아무리 봐도 이게 어떤 업무를 지칭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행하다'라는 의미로 attend를 어케저케 쓰면 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냥...그냥 고갱님이 주시는 일이나 열심히 하고 성문기초랑 추천해주신 책이나 또 열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적일많벌하는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2023-06-09 01:24

      안녕하세요 8번에 take care of 관련해서 쓰신 것 보고 댓글 달아봐요. 이력서 쓰신 분은 아마 vip 관리, 접대, 의전 그런 걸 의미하고 쓰신 것 같은데, take care of가 그럴 때 흔하게 쓰이기는 해요. 직원들끼리 소통하면서 뫄뫄가 VIP 담당해 그럴 때에는 물론이고 케어 받는 당사자(VIP)한테도 She will take care of you today. 이런식으로 많이 쓰는 표현이었어요.
      다만 이력서 같이 최대한 간략하고 포멀해야하는 곳에서는 다른 표현이 더 적합할수도 있을 거는 같아요. Assisted VIP guests 같은 식으로요? (이력서에 뭐가 가장 좋을지는 제가 확신하는 부분은 아니라서; 이건 어디까지나 덧붙이는 정도입니다)
      take care of의 쓰임에 대해서 나누고 싶어서 감히 댓글 남겨봤어요. 아는 거는 같이 나누고 다같이 떼돈 벌어야 하니까.. 혹시 제 댓글에 불쾌한 부분이 있으셨다면 모두 제 불찰입니다.


      • 2023-06-09 20:49

        안녕하세요 모라미 님,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전히 저의 느낌일수는 있는데(이런게 참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허허...), 개인적으로 take care of에 가장 근접하게 동치 가능한 한국어는 '챙기다'가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이게 면대면으로 대화하는 상황, 그러니까 예를 들어 모라미 님이 VIP이시고 제가 의전 담당자인 경우 누군가 모라미 님에게 'Hailie(she)가 오늘 모라미 님(you)을 챙겨드릴 겁니다.'하는 느낌으로 쓸 때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이걸 'VIP를 챙겼음' 같은 뉘앙스로 이력서에 써도 되는 것인가...는 좀 다른 문제일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전에 들은 내용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논문이나 에세이, CV같은 문서에서는 같은 의미라면 look forward to 같은 구동사보다는 anticipate같은 한 단어로 쓰는 쪽을 권장한다고도 하고요. 그러면 도대체 뭐라고 쓰는거냐! 싶어서 저도 잠깐 구글링 해봤는데, treat나 manage 같은 단어들이 많이 보이네요...ㅎㅎ 하 영어 해도해도 어렵읍니다...


        • 2023-06-09 21:27

          애초에 번역가 이력서에 쓰기 애매한 내용이라 아무리 고민해도 좋은 답이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저 부분을 통째로 들어내는 겁니다.
          만약 호텔리어나 비서 이력서였다면 저 문장이 유효하겠지요. (요것도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 드리겠습니다)


        • 2023-06-11 10:10

          맞아요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023-06-08 13:32

    우선 최종_최종_찐_막차 탑승의 기회를 주신 임윤님께 감사드립니다. 뒤늦게 알게 되어 이제야 영어와 컴활 깔짝거리는게 전부인 망생이라 허접하겠지만... 그럼에도 댓글 달아봅니다<(_ _)>

    1. 공부 중이거나 관심만 있거나 배울 예정인 항목들은 기재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그걸 아니까 파란 글씨로 써놓으신 거겠지만요 ㅎㅎ
    2. 화살표: 제가 이력서는 써본 적이 없어서 proz와 구글에서 서치해서 봤는데요, 화살표가 들어간 이력서는 단 하나도 보지 못했습니다. 화살표는 없애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대기나 점으로 표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3. Majored in Japanese and global business라고 표기하셨던데 Global Business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공은 보통 대문자로 표기하는 것 같더라고요.
    4. Specializing in의 Games에서 시뮬레이션과 퍼즐엔 s를 붙이고 나머지는 안붙이셨던데 붙이려면 다 붙이고 안붙이려면 다 안붙이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일관성 있게 써야 깔끔해 보일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이력서들 보니까 Games라고는 하지 않고 Game으로 표기하던데 그 부분도 수정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5. professional experience 항목에서 우선 영한은 화살표가 있는데 일한은 화살표가 없는거요~ email messages가 아니라 emails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라면 Translated English business emails into Korean. 이라고 할 것 같아요.
    6. Additional experiences 항목에서는 Did telephone work라고 하셨던데 communicate나 respond같은 표현이 조금 더 세련되어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주업무였던 고객 응대를 제일 위에 적고 아래에 예시를 들면 어떨까 싶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7. 파트타임 항목에서도 영어권에서는 pub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거지만 하신 거면 굳이 넣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 아니면 고객을 응대했다고 구라(...)로 부연설명을 넣어서 위의 항목과 ‘고객 응대’에서 연관성을 준다거나...
    8. certifications에서 자격증에 설명을 두 줄 세 줄씩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굳이 한다면 옆에 괄호 넣고 간략하게 쓰는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9. Hobbies 항목에선 journaling과 tarot cards를 아래로 내리고 게임들끼리 묶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몇 년 했다 나열하는 것보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김뿌우님이 처음에 이력서 쓸 때 취미 항목을 아주 화려하게 썼다고 하신게 기억이 나서요.)
    10. 다꾸도 부연설명이 들어가면 스페셜라이즈에 더 어필이 될텐데 이쪽으론 하나도 몰라서 뭘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11. education 항목에 global business 대문자로 변경이요~
    12. Hobbies나 experiences나 certifications 등등의 경우 s를 굳이 붙여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안붙여도 될 것 같은데 명확하게 설명은 못하겠어서.. 소심하게 남겨봅니다.

    혼자 힘으로 해보고 싶어 일부러 댓은 보지 않고 정리한 다음에 다른 대원님들 댓글 봤는데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시간 낭비한 것은 아니구나 싶어 기쁘네요 ㅎㅎ 정리하다 보니 제 부족함만 더 깨닫게 되는 것 같아 공부나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목요일 오후입니다. 망생이 뇌피셜이니 반박 시 제가 틀렸습니다. 기회 주신 임윤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2023-06-08 00:11

    1. English to Korean, Japanese to Korean translator -> An English to Korean and Japanese to Korean translator (관사)
    2. Majored in Japanese and global business -> Double majored in Japanese and Global Business (전공은 대문자로 표기, Japanese and Global Business가 하나의 학위 이름으로 읽힐 여지가 있으므로 이중전공의 경우 double major라고 표기하는 게 적절해 보입니다)
    3. Stationery – tapes -> washi tapes(디자인 마스킹테이프는 washi tapes라고 하네요)


  • 2023-06-10 01:55

    앞의 다른 것들에 비하면 큰 오류는 아닐 것 같지만, 저는 Education 항목에 학위 부분도 계속 걸립니다.
    일단 Bachelor's degree in Japanese 하면 읽는 사람에 따라 "*일본어로* 학사학위(...)"라고 잘못 이해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저만 그런가요)
    보통 Bachelor of Arts / Education / Science 이런 식으로 학위 명칭이 정해져 있지 않나요? 졸업증명서나 학위증에도 이렇게 나오는 걸로 압니다.
    짐작컨대 BA in Japanese (이것도 엄밀히 말하자면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인지, Japanese Studies인지 학교마다 다를것 같습니다)랑
    BBA in Global Business가 될 것 같고, 한 학교에서 이중전공하신 거면 굳이 두 줄로 나눠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그나저나 그 중대한 문제는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임윤님이랑 다른 대원님들 달아주시는 댓글 보는 재미에 계속 들어와서 보고있습니다...일하기 싫어요...


  • 2023-06-07 12:58

    파트타임 잡에 Bar and hop 이라고 되어있네요; 바랑 호프집 설거지 경험이라고 옆에 한글로 써있는데 호프집을 번역기 돌려서 pub이 아닌 hop이 나온걸까요? 그리고 F&B쪽 경험을 어필하고 싶은거면 Worked as s kitchen hand at bars and pubs 뭐 이런 식으로 나와야지 싶고요


    • 2023-06-07 13:18

      그리고 Experiences 부분에서 하위 카테고리를 맨 처음 것은 직장명과 근무기간을 썼는데 밑에는 파트타임잡이 갑자기 나오는 것도 이상하고요. 정직원이든 인턴이든 파트타임이든 근무기간/업체명/분야/직책/업무/referee 항목으로 표 만들고 최신 경력부터 해서 통일된 양식으로 표로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2023-06-07 13:24

        Summary of qualifications 에서는 본인의 "퀄리피케이션"에 대한 서머리가 아닌, 그냥 중구난방식의 정보가 늘어져있는걸로 보여요. 말 그대로 자격증이나 관련분야의 (유의미한) 실무경력 등에 대해서 간단 명료하게 어필하는 것이 나와야 할텐데요.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얼마동안 해왔다, 어떤 전공, 자격증이나 입상 경력이 있다 이런 식으로 "근거"가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써서 눈길을 끌어야하고요. 그냥 내가 뭐를 좋아해! 하는 것은 일단 퀄리피케이션과는 상관이 없겠지요.


        • 2023-06-07 13:35

          그리고 임윤님이 대소문자, 관사, 수일치 등 기본적인 영문법을 강조하셨는데, 다른 이야기면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저는 이력서 포맷도 그런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렇게 통일되지 않은 표(저럴거면 왜 굳이 표를 사용했나 의문이 드는..)의 형식과 카테고리 설정 그리고 화살표들(뭔가 서식 상 설정 때문에 자동으로 입력이 된 것 같은데 다 고치고 지워야죠)이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네요. 특히 경력, 자격증, 전공 등을 디테일하게 표기할 때에는 표로 깔끔히 정리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 2023-06-07 13:48

            다꾸 때문에 Journaling 이나 Stationery를 넣은 부분도 수정해야 할 듯 합니다. Stationery는 일단 Tourism 같은 대분야랑 같은 선상에 넣을 건 아닐 듯 하고요, 하위 항목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사실 뭘로 지정해야 맞을진 잘모르겠어요; (Merchandise?) 그리고 취미에 저널링이라고 쓴 것도 bullet journal decorating 이런 식으로 "다꾸"라는 의미가 더 와닫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 2023-06-07 14:00

              아 지금 생각났는데 Stationery 상위 항목으로 Goods 하면 되려나요?
              그리고 Computer skills 에서 워드, 엑셀, 파포는 오피스 뒤에 괄호로 묶으면 좋을 듯 합니다. 이건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닌듯 하지만.
              맨 첨에 Summary of Qualifications에서 전공이나 (업무)경험과 상관없는 게임, 투어리즘 등은 다 Hobbies and interests 항목으로 넘겨야겠고요.
              근데 주저리 주저리 달다 보니 밑에 중복 댓글로하나 올라갔는데 삭제가 안되네요ㅠㅠ


              • 2023-06-07 14:22

                이건 확실하지 않아서 제가 궁금한건데, 저기 인턴십 부분에서 worked as a marketing staff member and telemarketer 에서 텔레마케터 앞에 a는 생략 가능한게 맞는거죠? (동일인물이니까) (저분이 쓴게 문법적으로는 맞다는 뜻) 근데 마케팅팀 스탭이랑 텔레마케터가 비슷해보여서 그냥 텔레마케터는 빼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어요. 마케팅팀 안에서 텔레마케팅 한것은 업무 내용 부분에서 써줘도 될 듯 하고요.
                그리고 회사 설명에서 MICE라는 abbreviation 정도는 상식이라 굳이 뭘 의미하는지 안써도 되는건지(저는 몰라서 찾아봤어요;)도 궁금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회사 설명에 The cooperation 어쩌구로 시작하고 It hosts 하는 식으로 나열되는 문장들이 이력서 형식으로는 어색해서 저였으면 다르게 썼을 것 같고요.
                대소문자 부분도 틀린게 많을 것 같은데, 저도 저 부분이 항상 지뢰라 입 대기가 두렵네요. 근데 전공이나 관심 분야 등의 항목을 나열할 때엔 각 항목의 첫글자를 대문자로 쓰는게 맞지 싶은데 아닌가요? (애초에 서머리 부분을 대촉 수정해야하지만 그냥 맞다는 가정 하에) 캡쳐처럼 하이라이트 된 부분 들은 대문자 처리해줘야 하지 않을지.. 메일 주소는 굳이 대문자로? 싶고요.
                저는 참고로 한산번 막차 탑승에 장렬히 실패하고 광광 우럭떤 무늬만 회원이라ㅠ 제가 한 말에 틀린거 있어도 다 이뮨님과 여러분들이 맞고요, 반박의 의지가 1도 없습니다. 그러니 다 알려줬는데 장문으로 쌉소리하나! 뒷목 잡지 마시고ㅠ 독학러의 한계려니 하고 어여삐 여겨주세요ㅎㅎㅎ

                Screenshot_20230607_141750_Samsung-Internet.jpg


                • 2023-06-07 14:33

                  아 그리고 컴퓨터 스킬에서 오피스 버전 몇 사용하는지 같은것도 명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여기 of에 대문자로 되어있네요ㅎ 파란줄 죽죽 그어줘서 발견하기도 좋게 되어있는데, 저런 것들은 한번 훑어보고 싹 다 고치는 것이 좋겠지요? (이력서라 뒤에 full stop 안찍어서 파란줄 간 것들은 스킵해도요)

                  Screenshot_20230607_143035_Samsung-Internet.jpg


                  • 2023-06-07 14:42

                    근데 지금 다시 보니까 Of를 제외한 나머지가 파란줄 그어진게 period의 문제가 아니라, 대소문자 때문에 그런것도 많아보이네요. 여튼 저런거는 클릭만 해봐도 뭐가 잘못됐는지 알려주는데 (물론 내 의도와 다르게 수정하라는 것들도 있지만) 그것만 했어도 나았을 것 같고요. 번역 요율에선 그냥 $로 써도 되는건가요? USD라고 명시 안해도 되는건지.. 도표 맨 앞 항목에 per word, per character 부분의 per에 퍼런줄 그어진 것도 대문자 사용을 안해서 그런건가 싶습니다.


                    • 2023-06-07 15:49

                      초보이자 전압 번역가라면 full availability 라는 걸 명시해서 어필하는 것도 좋을까요?
                      작성자분은 사회 초년생(으로 추정)이라 괄목할만한 업무적 경력은 없어보이는데, 그나마 저 인턴십 한 부분이랑, 특히 메일 번역 업무 했던 부분이 가장 어필할만한 부분 같으니 그부분을 잘 다듬어서 밀어야할 것 같고요.. 기타 관심사 부분은 게임 같은것도 너무중구난방이고 늘어만 놔서 전혀 어필할 포인트가 안되는 것 같은데, 유우명한 게임이나 게임사의 뫄뫄 게임을 몇시간 플레이하고 무슨 티어고 뭐 아마 리그에서라도 출전했고 상 탔고(그런게 있다면) 이런 식으로 쥐어짜서 내가 게임 분야 용어는 잘 안다 이런 근거(?)를 제시해야하지 않을까요.. 사실 전 게임을 잘 안해서 모르긴 해도 대충 게임 나열 해 놓고 19년 했다 5년 했다 저렇게 써두면 클라이언트가 과연 흥미로워 할지가 의문입니다.
                      F&B 쪽은 Bar and Hop-_-!!!!!!!에서 설거지 한걸로는 일단 경력적으로 어필도 안되고 실제로 번역 하게 돼도 대단한 knowledge는 없으실 듯 한데 호스피탈리티 앤 투어리즘 쪽은 인터레스트에서 빼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부가설명 읽어봐도 술 못하고, 잘 모르고, 호텔이나 관광업 쪽 경력도 없는데 저렇게 뭉뚱그려 적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될 것 같고요, 펫 푸드를 하고 싶으면 F&B가 아니라 푸드에서 펫푸드를 하든지(아님 굿즈인가요?) 여튼 완전 다른 분야이므로 따로 빼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카지노쪽은 게임 메뉴얼쪽 번역 뿐만이 아니라 호텔 리조트 이런 시설로써의 카지노 관련 번역도 많을 것 같은데(저의 뇌피셜이니 틀린거라면 지적해주세요), 호스피털리티쪽 지식이 없고 카드 게임 같은 것에는 자신이 있어서 카지노 분야 번역도 해보고 싶다면, 그것도 구분해서 써놔야 할 것 같아요.


                      • 2023-06-07 15:52

                        그리고 전화 업무를 했다 라는 표현을 did telephone work 라고 하나요? Communicated on the phone 이나 Made phone calls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 2023-06-07 16:08

                          심포지엄 세팅과 운영을 도운 것도 Supported 보다는 Assisted가 더 나을 것 같은데.. (머 이건 별로 상관은 없을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고객 응대 메뉴얼 같은걸 번역하고 싶으면 Customer service 카테고리로 해서 넣으면 될 것 같은데요(항목이 마땅치 않다고 쓰셔서) 거기 밑에 CS 메뉴얼 번역 이런식으로 상세 분야 쓰고 저 인턴 때 게스트들 의전했던 경험과 관련해서 엮어보면 될 것 같고요.
                          포토샵 자격증은 굳이; 필요 있나요? OS나 OA 자격증도 아니고요; (혹시 뫄뫄한 이유로 필요하다 라고 유료 강좌에 있었을까요?)


                          • 2023-06-09 20:19

                            South Korea 대신 Republic of Korea나 아예 Korea로 쓰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23-06-09 02:33

                          의사들과 하루 수십번 전화 업무를 했다 이 부분에서 did telephone work 부분이 이상한 것만 짚었었는데, 지금 보니 20~30 times a day를 굳이 넣는 것 자체가 이상하네요. 이 부분 확 잘라내야할 것 같고, doctors도 다른 표현으로 바꾸는게 좋지 싶어요. 그런데 General practitioners인지 Surgeons인지 Specialists(Specialty doctors)였는지는 정보가 딱히 없고, 실제로 여러 의사들이 섞여있을 수 있으니 이럴 땐 그냥 Medical doctors 라고 하면 될까요?


  • 2023-06-07 16:10

    1) Summary에 Specializing in Games, Hotel Business, Stationery 라고 기재했으면 밑에 표에도 카테고리를 동일하게 작성해야 할 것 같은데 다르게 분류한 점
    2) Games 항목을 기재할 때 RPGs, mobiles, simulations 식으로 s를 붙여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죄송합니다...
    3) Translated business email messages in English to Korean 아닌가요? in English into Korean이 맞는 표현인가요? (진짜 몰라서 하는 질문)
    4) 학력 작성 부분에서 Japanese는 대문자로 맞게 기재하셨는데 밑에 Global Business는 소문자로 기재하셨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틀렸을 수도 쓸데없을 수도 제가 무지했을 수도) 복수 전공이면 (대학 이름) University / Bachelor of Japanese, Global Business라고 쓰는 편이 더 깔끔하지 않나 싶네요...

    아직 전치사 공부 중인 망생이라 이력서를 쓰는 법도 모르고... proz z 들어가서 두 시간 동안 멤버들 프로필만 보고 공부한 결과라... 틀린 부분 많을 수 있습니다... 사실 Additional expereiences 부분부터는 거의 못 읽었는데 이따 저녁에 시간 남으면 추가하거나 수정하러 오겠습니다.

    별개로 막차 탑승의 기회를 주신 임윤님께 감사합니다...


    • 2023-06-07 21:35

      저녁 먹고 남은 부분을 마저 봤습니다...

      Additional expereience 부분
      다른 레쥬메들을 보고 왔는데 대부분 회사명·일한 곳 / 직책 / 했던 일 이렇게 간략하게 기재하더라고요. 회사의 설명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주로 하신 일들이 고객 대응이라 좀 더 간략하게 요약해주시는 편이 좋을 듯 해요.

      CERTIFICATIONS 부분
      1) 시험에 대한 세부 설명을 써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번역회사에서 JLPT와 토익이 어떤 시험인지, 또 JLPT의 가장 높은 등급이 N1이라는 사실을 모르진 않을 테니까요. (밑의 컴퓨터 활용 능력 1급도 마찬가지)
      2)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고용 노동부, 2021로 기재하셨는데 컴활은 대한 상공 회의소에서 발급합니다. (고용 노동부는 관련 부처입니다.) 그래서 기재하시려면 issued by Kore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라고 쓰시는 게 옳은 표현입니다.
      3) proz z의 이력서들을 보면 대부분 어학능력시험 결과를 기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HOBBIES 부분
      1)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카드 게임, 비디오 게임, 티알피지 모두 게임의 범주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게임들을 순서대로 나열한 후 저널링과 타로카드를 기재하는 것이 가독성이 좋을 듯 합니다.
      2) 다꾸를 Journaling이라고 기재하셨는데 검색해보니 다꾸는 Journaling보다 Bullet journalling 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정말 사소한 부분...
      Computer skills에 MS Office 365 (Word, PowerPoint, Excel) 식으로 기재하면 더 깔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23-06-09 18:07

    전공: global business -> Global Business

    전문영역:
    Specializing in -> Specializations
    hospitalize -> hospitality

    캣툴: Trados 2021 Freelancer -> Trados Studio 2021 Freelance

    파트타임 잡: Bar and hop -> Bars 만 쓰거나 Pubs만 사용

    proficiency of Excel and Database -> proficiency in Excel and Databse

    토익 부분 Stands for Test Of English : Of -> of

    이 정도려나요.. 정답이 궁금하네요..


  • 2023-06-11 12:05

    첫페이지부터 난무하는 푸른 한국어에 잠깐 정신을 잃었습니다.. 위에 다른 선생님들께서 해주신 수많은 관사단복수일치대소문자 오류를 정독하며 많이 배워갑니다. 그리고 서비스 닫으셔서 아쉬웠는데 솔직히 임윤님의 마음을 이 이력서 하나로 이해했습니다...조용히 성문이나 파먹자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 이런게 남아있으면 누가 봐도 완성된 이력서로는 여기지 않겠지요..

    647ff36acdd289753617.png


  • 2023-06-07 13:17

    그리고 Experiences 부분에서 하위 카테고리를 맨 처음 것은 직장명과 근무기간을 썼는데 밑에는 파트타임잡이 갑자기 나오는 것도 이상하고요. 정직원이든 인턴이든 파트타임이든 근무기간/업체명/분야/직책/업무/referee 항목으로 표 만들고 최신 경력부터 해서 통일된 양식으로 표로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2023-06-08 13:15

    지메일 아이디 전체를 대문자로 기재하면 자동으로 소문자로 인식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구글링만 해도 나옵니다
    그리고 영어에서 전체를 대문자로 하는 건 뭔가 소리지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언어쌍과 네이티브 언어만 위에 적고
    분야는 밑의 표에 적는 것이 보기 깔끔할 것 같습니다

    and를 자꾸 빠뜨리네요
    Tourism에 왜 hospitalize가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문구류 번역을 하고싶으셨던거 같은데 문구류가 따로 분야로 될 수 있는지도 모르곘고
    journal이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Cosmetics 괄호안은 필요없음
    Luxury 괄호안은 필요없음
    Golf
    아직 경험이 없으니 안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임윤님이 누누히 말씀하시길 모르는 분야는 하지말라!!!
    Music software(VST) 이 경험을 영어로 써야 할텐데요

    왜 아직도 윈도우10을 쓰고 계시는지요?

    굳이 나누지 말고 Translation이라고 한 경력으로 넣는 것이 좋겠네요
    Translated business email(English to Korean)
    Translated business email(Japaness to Korean)

    and를 빠뜨렸네요
    staff랑 member가 중복됩니다 telemarketer은 아예 빼는게 좋을듯합니다
    웬 의문문? 제가 Did를 보고 있는 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20~30 times a day를 쓰려면 doctors 뒤에 문장부호 뭔가를 넣어야 하는 걸로 압니다
    and 위치가 틀렸습니다
    hop에 호프집이라는 뜻은 없던데요 콩글리시 아닐까요

    JLPT N1 이렇게만 쓰면 되는 것 아닌가요...
    stands for Japanese Language Pfroficiency Test는 굳이 필요없는 말입니다
    밑의 줄 역시

    그냥 컴활 1급을 영어로 적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토익 점수가 빠졌네요
    설명은 역시 필요없을 듯 합니다.

    몇 년 했는지 굳이 적어야 하나요...
    무슨 온라인 게임 무슨 모바일 게임을 했는지 게임명을 적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꾸가 Journaling이 맞는지..그냥 일기쓰기 아닌가요
    사주역학 할말하않


    • 2023-06-09 00:53

      안녕하세요 댓글 보면서 공부하다가 staff 관련 부분 보고 댓글 달아봐요.
      Staff가 집합명사라 직원 개개인(혹은 그 개개인 여러명을 복수형으로)을 말할때는 a staff member(staff members)라고 하는게 맞는걸로 알아요. (Police도 경찰 집단을 말하는거라 경찰관 한명 할 때엔 a police officer 이런식으로 쓰는게 옳듯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부서명 없이는 a staff member라는 말은 많이 쓰는데 마케팅 스텝 멤버 이런식으로는 잘 못본것 같기는 하네요. Marketing team member가 좀 더 자연스럽고 많이 쓰이는 표현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틀려서 지적 받고 공부했던 부분이라(저는 물론 샐리님을 지적하는건 절대 아니구요ㅠ) 같이 나누고 싶어서 감히 댓글 달아보았어요. 부디 너그럽게 보아주시길.
      중복되는 표현이라고 적어놓으신 걸 보고 댓글 단거였는데 혹여 제가 샐리님이 말씀하신 뜻을 잘못 이해하고 혼자 쌉소리 한거면 그것도 무조건 제 불찰입니다;


      • 2023-06-12 14:36

        아니요 전혀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몰랐던 거였어요ㅎㅎㅠㅠ


    • 2023-06-08 13:20

      여기 댓글만 참고해도 이력서가 훨씬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사 단복수일치 대소문자를 제대로 갖춰 영작한다는 전제하에요......


      • 2023-06-08 13:40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니 제 부족함이 느껴지네요 역시 공부가 더 필요합니다ㅜㅜ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2023-06-08 13:30

      아 제가 잘못 봤네요 Did가 했다는 뜻이었군요 머쓱;;


      • 2023-06-08 13:33

        telemarketer도 넣어야 하겠군요


  • 2023-06-08 14:37

    나름 혼자 끄적끄적 해봤습니다.

    1. 지에일 아이디를 왜 대문자로 쓰는거죠...? 원래 대문자로 만든거면 납득이 가는데 소문자를 굳이 대문자로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컴퓨터는 소문자와 대문자를 구분해서 인식할텐데....연락이 잘 되려면 이메일을 똑바로 써야할것 같습니다.

    2. 복수 전공이라고 되어있네요. Japanese는 대문자로 시작하는데 and로 연결된 다른 전공은 소문자로 되어 있어요. 고유명사니까 대문자로 써야할 것 같습니다.

    3. perfume은 셀수없는 명사이므로 복수형으로 쓰면 안될 것 같습니다.

    4. bath bomds 이 맞는 표현 아닌가요? (띄어쓰기) 러쉬 영국사이트 및 쇼핑몰 참고 하니까 bath bombs 라고 되어있습니다.

    5. golf도....모르는 분야이면 안 적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 이력서 쓸 때 배울'예정'인 분야는 서술한적 없는데....

    6. professional experience 부분에서 번역 이력 부분 문장을 다듬어야 할 것 같습니다.... (~in English into Korean.)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끄적여 보자면...Translated English business e-mails into Korean. 이 맞지 않을까....생각이 듭니다....

    이력서 아직 통과 못한 회원으로서....읽으면서 제 이력서에서 잘못된 점이 생각나네요....제 것만 읽을때는 시야가 좁아서 발견 못한게 꽤...있었네요...?!ㅠ 다른 대원님들 댓글 정독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 2023-06-08 14:39

      위에 분 댓글보니까 이메일 아이디 전체로 대문자로 하면 소문자로 자동 인식하는군요.


    • 2023-06-08 14:48

      세상에 4번에 오타...bath bombs가 맞습니다!!


    • 2023-06-08 14:49

      이런 3번은 제가 틀렸습니다. 너무 민망하네요.


  • 2023-06-09 17:40

    좋은 말씀들 해 주셨습니다만, 관사단복수일치대소문자 모든 것을 뛰어넘을 정도로 굉장히 큰 문제가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 2023-06-09 19:38

      이런걸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둔 부분일까요?

      Screenshot_20230609_193811_Samsung-Internet.jpg


    • 2023-06-09 20:29

      그...연락처 부분에 ProZ.com URL 기재가 잘못된 것 같아요. 내가 뭔가 착각하고 있었나 싶어서 제 프로필 들어가봤는데 이 사이트 번역가 프로필 페이지는 'www.proz.com/profile/숫자' 이런 식으로 URL이 구성되더라고요. CV를 받게 되는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이 사람의 커리어 확인을 위해 링크드인이나 프로즈 페이지 확인을 할 확률이 굉장히 높을 텐데, 이 부분에 오기재가 있으면 나머지 내용 전체에 대한 신뢰도가 급 하락할 것 같습니다.


      • 2023-06-09 20:55

        심지어는 프로즈 프로필 페이지 왼쪽 상단 구석에 친절하게 박스 안에 'Share your profile: http://www.proz.com/profile/숫자' 이렇게 나와있거든요. 어디 가져다 쓸 일 있으면 복사해서 쓰라고 만들어둔 거 복붙만 해도 되는 것인데...왜...


      • 2023-06-09 21:29

        profile을 translator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 분은 계정을 삭제하신 듯하네요.


        • 2023-06-09 21:57

          아앗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맨 처음 가입할 때 URL 구성을 선택할 수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 2023-06-09 21:43

      일본어로 기재해야 할 이력들까지 영어로 쓴 부분일까요? 일-한 번역도 한다고 하셨는데 일본어로 쓴 부분은 하나도 없는...


  • 2023-06-09 18:22

    캣툴 작성 부분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이력서 예시 파일에서 캣툴 관련해서 해주신 말씀들이 있는데
    '다른 프로그램은 써보고 넣는다'는 점이 걸리지 않나 싶어요.


  • 2023-06-09 18:35

    Translated business email messages in English into Korean.
    Translated business email messages in Japanese into Korean.
    눈 크게 뜨고 찾아봤는데,,
    Translated business email messages <>> English into Korean.
    Translated business email messages <> Japanese into Korean.
    요것도 보입니다.


    • 2023-06-09 18:35

      in이 from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썼는데, 중간에 글자가 날아갔네요 ^^:;


  • 2023-06-09 22:29

    졸업 예정에 졸업 유예까지 고민하고 계셨던 분이 졸업을 했다고 버젓히 써 두시면... 졸업 후 돌릴 이력서라서 이 부분은 상관 없을까요?


  • 2023-06-09 23:03

    1. 메일 주소를 굳이 대문자로 기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보니 자동으로 바뀐다는데 이건 처음 알았습니다. -_-;;

    2. 여러 개를 나열할 때 and를 빼먹으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Qualifications의 전문 분야 세 가지와 바로 밑 전문 분야 표의 용어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도 보입니다.

    3. 다른 분들도 많이 지적해 주셨는데 '잘은 모르지만 하고 싶은 분야'를 이력서에 적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4. Professional experience에서는 위의 전문 분야를 우선적으로 기재하고 그 외의 분야는 General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분야는 General이라고만 쓰고 옆에 업무에 관한 상세 설명을 할 것 같아요. (제가 첨삭 받았던 부분이라서 더 신경 쓰이네요...) email messages에서 메시지는 빼도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저라면 "Translated business emails from clients (pharmaceutical companies) in English into Korean."이라고 쓸 것 같아요..

    5. 이 와중에 영어의 괄호 띄어쓰기도 중구난방으로 틀리신 게 보입니다... 어떤 건 띄어쓰기 하셨는데 또 어떤 건 안 하셨네요. 문장 맨 끝에 남아 있는 띄어쓰기도 드문드문 보입니다. 한글 코멘트에도 띄어쓰기 틀리신 게 좀 있구요.

    6. 기타 경험에서는 굳이 part-time jobs를 따로 나눌 것 없이 위에서처럼 일했던 곳 이름, 기간, 했던 일을 설명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7. Certifications의 자격증 설명은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간단하게 이름과 레벨만 기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바로 보이는 것만 몇 개 써 보았는데요... 문법 관련해서는 많은 분들이 써 주신 거 보고 댓글 보면서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 이력서도 옆에 펴놓고 비교하니까 다시 보이는 점들도 꽤 있더라구요... 공부는 해도 해도 부족하네요ㅠ


  • 2023-06-10 01:15

    다른 분들께서 달아주신 댓글들 보면서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성문 회독 한 번 더 돌릴때가 온 것 같습니다ㅠ 그 외에 저는 캣툴에 트라도스만 적어두신 부분도 눈에 들어와요 더 적으시는게 어필하기 좋지 않을까요..?


  • 2023-06-12 14:04

    매번 뒤늦게 글을 봐서 탑승 기회조차 얻지 못했는데
    오늘도 뒤늦게 봐서 늦은 거 같지만 일단 당첨자 발표 전이니 적어봅니다.

    일단 첫인상은 이력서 가독성이 떨어진다.
    질문사항을 문서 내 포함해서 그런 거겠죠?

    대소문자 구분이 된듯 안 된듯...
    1. Specializing in 항목
    문구류에 저널이 왜 있는 거죠? 제가 모르는 뜻이 존재하는 건지..

    2. Additional experiences 항목
    여기는 총체적 난국으로 보이는데..
    주어 It을 사용했는데 provides marketing services?

    Bar and hop이란 표현이 이상하게 느껴져 찾아봤더니
    이런 표현은 없는 거 같은데...

    틀린 부분이 너~무 많겠지만 일일이 분석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이 자료를 공부해서 이력서 작성에 참고하겠습니다.

    교재 구매가 마지막 기회처럼 느껴졌는데 그것도 놓치고 ㅠㅠ
    요즘 공부하면서 임윤님이 양질의 서비스를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셨는지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주기적으로 눈팅했는데 앞으로 무료강의 게시판도 자주 봐야겠네요.
    역시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매번 보면서 공부 빡세게 해야 된다고 반성하게 됩니다.


  • 2023-06-12 15:54

    제가 정말 부족한 상태라는 것만 가득 느끼게 되네요.
    아직 이력서를 작성해 본 적이 없어 프로즈에서 한참 구경하면서 비교해 봤는데 틀린 점이 아닌가 싶었던 점도 제가 잘못 생각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또한 어떤 글이든지 간에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딱 알아보기 쉽게 써야 한다는 것도 한 번 더 깨닫게 됐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Specializing in 부분은 나의 전문 분야를 말하는 부분인데 그렇다면 Specialized in으로 바꿨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프로즈에서도 유심히 보긴 했는데 둘 다 쓰이고 있어 궁금하네요. 댓글 내용들도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1.2.3.4 (7) 태그 번역 ① 태그의 종류: 아웃라인 태그, 인라인 태그, 인식된 서식 태그 세그먼트 2는 글씨가 노란색 배경이므로 분명히 서식이 있으나, 아웃라인 태그여서 표시되지 않습니다. 아웃라인 태그란 줄 바깥의 태그라는 뜻으로, 편집기에 표시되지 않아 편집할 수 없습니다. 세그먼트 4, 5의 <hyperlink>와 <cf> 등은 태그가 줄 안에 있는 인라인 태그입니다. 태그의 기능과 내부 텍스트 의미를 파악하여 한국어 띄어쓰기를 올바르게 적용하여야 합니다. 세그먼트 5의 <cf>는 인라인 태그이면서 인식된 서식 태그입니다. 인식된 서식 태그란 트라도스가 태그임을 인식하였으며 순수하게 서식 기능만 존재하는 태그로, 하이퍼링크처럼 기능이 있는 태그는 제외합니다. 샘플테스트에서 태그를 무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태그는 상품의 특성을 강조하거나 검색엔진 최적화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절대로 누락하면 안 됩니다. ② 서식 태그 표시 옵션 현재는 아웃라인 태그, 인라인 태그, 인식된 서식 태그를 구분해 설명하고자 기초편 앞부분에서 [모든 서식 및 태그 표시]를 설정한 상태입니다. 인식된 서식 태그를 포함한 모든 태그를 표시하면 태그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고(기울임, 굵기, 밑줄 등의 서식이 적용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알아채지 못하는 분이 많습니다), 태그 위에 마우스를 올려 툴팁으로 정체를 추측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라색 태그 때문에 원문을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은 태그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예제에서는 인식된 서식 태그를 숨기고 번역을 진행하여 [모든 서식 및 태그 표시]를 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체험합니다. 리본 탭(왼쪽 위)-[파일]-[옵션]-[편집기]-[서식 표시 스타일]-[서식은...
트라도스 가이드 임윤 2024.05.10 추천 9 조회 156
광역차단의 길 임윤 2024.05.06 추천 10 조회 242
원래 트라도스 가이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용어집을 활용합니다만 저작권 문제가 있을 듯하여 현재 배포하는 용어집에는 용어 10개 남짓 들어가 있습니다. 이 글에 나온 방법을 활용하지 않고고 기초편 진행은 가능합니다만 근본있게 기초부터 .sdltb를 써봅시다. *만약 산업번역을 하기에는 컴퓨터가 너무 어려우시면, 컴퓨터 공부를 하시든지 출판 번역을 하시면 됨 **공부를 안 하시는 건 상관이 없는데, 공부로 노동량을 줄이는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그 존재를 부정하지는 마실 것 https://learn.microsoft.com/en-us/globalization/reference/microsoft-language-resources 위 마소 언어 리소스 페이지에서 친절하게 .tbx 포맷을 배포하고 계시니, 다운로드 (앱등이가 사랑하는 어떤 회사는 개발자로 등록해야만 저런 회사 자산 공유함) https://www.cerebus.de/glossaryconverter/ Glossary Converter의 고향에서 글로서리 컨버터를 다운로드 RWS와 무관한 개인 사용자가 제작하시는 것이므로, 시간 나면 페이팔로 커피값이라도 보내 드립시다 in에 korean.tbx 넣으시고 기다리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하드웨어 성능 부족입니다. 방치하시면 추후 큰 번역리소스가 들어올 때 곤란을 겪으니 미리미리 업그레이드해 두시도록 합니다) 완성된 korean.sdltb를 열어 보십니다 (만약 .tbx, .sdltb가 표시 안 되고 korean만 있으면 산업번역 가이드 155쪽 참조) 왼쪽 아래 텀베이스 관리 누르셔서, 2024년 5월 6일 기준 엔트리 58887개면 모두 변환된 것입니다. 이 텀베이스 파일을 예제에 넣고 진행하실 때 너무 느리면 나중에 큰 곤란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돈 들여 하드웨어 업그레이드하시는 것 말고는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하드웨어 질문에는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제 10년 전 답변이 여태 돌아다니는 것을 제가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좋은 말씀 나누시길...
트라도스 가이드 임윤 2024.05.06 추천 5 조회 114
1.2.3.3. 프로젝트 목록과 파일 목록 화면 [프로젝트] 화면입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하나밖에 없어 trados1만 표시됩니다. 나중에 보기 탐색 버튼(왼쪽 아래)-[프로젝트]를 선택하면 이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시작] 화면과 상단 리본 그룹 구성이 달라졌습니다. trados1 프로젝트를 더블클릭하여 엽니다. 파일 목록 화면입니다. trados1 프로젝트에 포함된 이중 언어 파일 하나만 표시됩니다. 나중에 보기 탐색 버튼(왼쪽 아래)-[파일]을 선택하면 이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시작], [프로젝트] 화면과 상단 리본 그룹 구성이 달라졌습니다. How_to_get_Windows_11.docx.sdlxliff를 더블클릭하여 엽니다. 1.2.3.4. 편집기 화면에서 번역 진행 1.2.3.4 (1) 편집기 인터페이스 소개 번역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편집기 화면이 표시됩니다. 나중에 보기 탐색 버튼(왼쪽 아래)-[편집기]를 선택하면 이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시작], [프로젝트], [파일] 화면과 리본 그룹 구성이 또 달라졌습니다. 각 메뉴 사용법은 중급편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시작 화면 인터페이스와 달리 번역에 직접 필요한 기능이 표시됩니다. 리본 탭: [파일], [홈], [리뷰], [고급], [보기], [추가 기능], [도움말]이 표시되며, [시작 화면]과 달리 [리뷰], [고급] 탭이 추가되었습니다. 리본 그룹: 리본 탭의 [홈]을 선택하면 프로젝트 설정, 서식, 번역 메모리 검색 등이 표시됩니다. 탐색 팬: 현재 열린 파일의 구조가 표시됩니다. 이 파일은 계층적 레이어나 표 등이 없어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보기 탐색 버튼: [편집기]를 선택하여 이중 언어 파일 편집기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와 파일의 실행 여부에 따라 보기 탐색 버튼의 수가 달라집니다. 프로젝트를 생성하며 .docx 파일 분석을 완료하여 [보고서]가,...
트라도스 가이드 임윤 2024.05.06 추천 3 조회 113
(이력서는 별도.) 첨삭을 제공하는 건수가 최소 5건이라는 것은, 최소 5건이라는 뜻입니다. 뭐 설명이 더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최소 5건이라는 조건은 상당히 예전부터 있었습니다만 서비스 다 이용해놓고 환불해달라고 악을 쓰지 않는 이상 유명무실한 조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5건 해보고, 그 중에 효율이 나쁜 게 있는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 이 경우 다른 분야로도 충분히 먹고사시는데 지장이 없는데, 굳이 무슨무슨 분야에 자발적으로 도전하여 쓴맛을 볼 필요는 없다고 조언드립니다 이 경우 효율 나쁜 건 버리고(우리는 새로 뭘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너무 괴롭습니다) 강점 있는 분야에서 최적화된 공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공부 최대한 조금 하고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에는 '영어공부 그만 하시고 트라도스/메모큐 자격증을 따오세요'도 포함됩니다. 다만 저렇게까지 다양한 예제를 제공했는데도 분야가 문제가 되기 어려운 경우는 천 명 중에서도 상당히 드문 편입니다. 분야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건 아주 기본적인 영어 단어(brand, fan 등...) 자체를 랜덤하게 많이 누락하여 분야와 무관히 첨삭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내가 화장품은 전혀 몰라서 broad spectrum 누락이 심각한 정보 누락인지 판단이 어렵다 내가 온라인 마케팅은 전혀 몰라서 organic reach 글 자체가 이해가 안 됐다 -> 그럴 수 있습니다. 다른 분야로 때우면 돼요. 하다못해 일반 분야만 정확히 번역하셔도 먹고 살 수는 있습니다. 전 불가리스 고객님을 포기하지 않고 맞는 분야를 찾아드리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이상 어떻게 했어야 되는 걸까요?
광역차단의 길 임윤 2024.05.04 추천 11 조회 398
*초보 번역가가 영문도 모르고 잘리는 이유가 있으니 정독 부탁드립니다 **잘리고 나면 늦습니다 1.2. 기초편 학습목표: 트라도스를 비롯한 PC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환경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합니다. 프로젝트에서 서식이 있는 주요 파일 형식을 불러오고, 번역 메모리와 텀베이스를 연결하여 반복 및 유사 어구를 처리합니다. 프로젝트에 파일을 추가하고 번역 메모리를 활용하여 파일 사전 번역을 진행합니다. 텀베이스의 용어를 번역문에 삽입하고 새 용어를 텀베이스에 추가합니다. 대상: CAT툴로 반복 대량 작업을 진행할 마음의 준비가 되신 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정품을 구매하여 설치하신 분 트라도스를 메모장처럼 쓰는 현실을 개선하고 싶으신 분 1.2.1. 트라도스 기본 활용을 위한 요건 1.2.1.1. 하드웨어 트라도스 제작사 RWS에 따르면, 트라도스 스튜디오 2022의 최소 하드웨어 권장 사양은 인텔 CPU, RAM 8GB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조건에서 유의미한 소득을 올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몇천 단어가 포함된 이중 언어 파일을 번역하기 위해, 번역 유닛 몇만 개가 포함된 번역 메모리와 항목 몇만 개가 포함된 텀베이스를 연결하는 일이 많습니다. 텀베이스 검색 및 입력 시 속도가 느려 진행하기 어렵다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실전에서 대형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2.1.2. 소프트웨어 트라도스 스튜디오 2022는 윈도우 10 이상에서 작동하며, 윈도우 11을 지원합니다. 지원이 종료된 운영체제는 보안과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최신 운영체제 사용이 권장됩니다. 기초편 진행 전 번역할 파일을 확인하고 호환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최신 버전을, 텀베이스를 활용하기...
트라도스 가이드 임윤 2024.05.03 추천 16 조회 317
2024 버전에서 관리자 보기 정식 버전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현재 프로젝트 - 파일 - 보고서를 한 화면에 모아놓은 형태 (지금도 관리자 보기(베타)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건의하던 용어 인식 개선이 받아들여진 모양입니다(농담입니다) 현재 트라도스와 멀티텀을 모두 깔아야 동작하는데 모종의 이유로 두 프로그램이 심심하면 충돌하는 것이 원인으로, 트라도스 하나에서만 돌아가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동음이의어가 많은 용어를 알아서 번역가가 찾아내어야 하였으나 앞으로는 확률이 높은 용어를 먼저 제안할 것이며 텀베이스 검색에 필터를 사용할 수 있고 개연성이 높은 용어와 용어 반복을 처리하기 좋아진다고 합니다 화면이 작아서 잘 안 보이는데, adapter 옆 88은 텀베이스 검색에도 퍼지 매치가 제공된다는 뜻입니다 아마 이것으로 확률 높은 단어를 검색해 표시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용어집에 white dog = 하얀 개만 있고, white가 없다면 하얀을 표시하는 식이 될 것 같습니다 (번역하다 보면 상당히 필요했던 기능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온라인 에디터에서도 사용 가능한 음성 인식 기능 단순 타이핑만 아니라, 간단한 커맨드도 사용 가능한 모양이며 120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일본어는 확실히 되고, 한국어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가끔 온라인 에디터로만 일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자음과 모음이 분리돼서 메모장에 썼다 붙이기를 반복하는 중이거든요 (이걸 먼저 해결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이 음성 명령 기능이 트라도스 2024에도 탑재된다고 하니 양손은 키보드 붙들고, 마이크로 단축키를 대신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단한 음성...
CAT툴 임윤 2024.05.03 추천 11 조회 91
기존에 작성해 둔 원고인데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학습목표 [단일 문서 번역] 기능으로 파일을 불러오고 번역을 마친 뒤 파일을 원본 형식으로 내보냅니다. 대상 트라도스 포함 CAT툴을 처음 열어보시는 분, 서식이 없는 텍스트를 빨리 번역하고 싶으신 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아직 없는 분 핵심단어 단일 문서 번역(Translate single document), 세그먼트(segment), 확정(confirm), 다른 이름으로 타겟 저장(Save target as) 설치 후 첫 화면에서 [번역할 파일을 여기에 끌어오거나 컴퓨터에서 파일을 찾아보세요.]를 클릭합니다. 원본 파일 확인 후 번역 방법을 결정합니다. 서식이 없는 텍스트 문서 quickguide.txt를 메모장으로 열어 내용을 먼저 확인합니다. *첨부파일 확인하세요 번역 전 원본을 열어 효율적인 번역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파일은 두 줄이고 번역 메모리나 텀베이스 등 참고자료도 없어, 실제 의뢰받은 작업이라면 메모장에 번역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수만 단어를 누락 없이 일관성을 유지하며 번역하려면 CAT툴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두 줄이지만, 2만 줄의 예행연습이라 여기고 진행합니다. 파일 선택 화면에서 quickguide.txt를 엽니다. *quickguide만 있고 .txt가 없으며, 표시 방법을 모르신다면 컴퓨터활용능력을 공부하셔야 함 [단일 문서로 번역]을 클릭합니다. [단일 문서 번역]으로 생성한 프로젝트는 파일 하나만 포함하며, 이후 다른 파일을 추가할 수 없습니다. 프로젝트 설정 단계가 생략되어 신속히 번역 작업을 시작할 수 있으나, [프로젝트 생성]처럼 자세한 설정을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번역 메모리 및 문서 설정 미국 영어인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할 것이므로, [번역 메모리 및 문서 설정]에서 [소스 언어]를 [English (United States)], [타겟...
트라도스 가이드 임윤 2024.05.02 추천 10 조회 199
광역차단의 길 임윤 2024.05.01 추천 19 조회 522
이력서는 비교적 멀쩡한데 샘플 테스트나 본업을 지속적으로 조지면 광역차단이 되는 듯합니다 (광역차단은 어느 업계에나 존재합니다. 번역업계에만 있는 것 아님...) 번역업계에서 광역차단을 하는 이유는 다른 업계와 같습니다 손실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광역차단 목록 관리 역시 나름대로 비용이 들어서, 관리를 안 하는 것이 비용이 절감되는 상황이면 굳이 하지 않습니다 -이력서 단계에서 심각한 하자가 발견되면 그냥 이메일만 열어보고 맙니다 설명: 심각한 하자가 있는 이메일을 하나하나 목록으로 관리하기에는 그 수가 너무 많음, 이메일을 연 10초 안에 심각한 하자(관사, 단복수일치, 대소문자, 중요 요소 누락)가 있는지 파악 가능 -이력서는 괜찮아서 샘플테스트를 봤는데, 결과가 심히 안 좋은 것(관사, 단복수일치, 대소문자 파악 미비로 인한 오역)이 여러 회사에 걸쳐 발견됨 설명: 비슷한 분야와 언어쌍을 다루는 번역회사가 광역차단 목록을 공유하는 듯함. 혹은 담당자들이 이직하거나 협업하며 그 목록을 가지고 다님. 번역업계에서 사용되는 tm, tb, tms 기술은 대부분 호환이 가능하여, 한 회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작업을 받아오면 다른 회사에 나눠주는 식으로 일이 진행됨. 샘플테스트 채점에도 적지 않은 돈과 인간 자원이 드는데, 한두 회사가 아닌 여러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안 좋은 결과를 내면, 샘플테스트에 들일 돈도 아깝다고 판단하는 듯함 -익숙하지 않은 한두 분야 샘플테스트에 떨어져도 광역차단 목록에 오르지 않음 설명: 이 기준이면 산업번역을 할 사람이 없음. 파일 못 여는 자들은 조금 의아하겠지만 파일만 열어도 인재 취급받는 업계가 맞음 분야 A, B, C를 주면서 니가 익숙하지...
광역차단의 길 임윤 2024.04.28 추천 16 조회 297
불가리스가 2022년 10월 26일 트위터에서 대망의 첫 삽을 떴을 때 든 생각입니다. 이 가격으로 교육장사는 못 하겠다고요. 당시 제가 취할 수 있는 수단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 잘못은 없지만 사과하고 교육장사 계속하기 - 잘못이 없다는 걸 입증하고 교육장사 접기   잘못이 없다는 걸 입증하고 교육장사를 계속하면 되지 않겠냐고요? 이 무슨 따뜻한 냉면 같은 소린가요. 전자는 그냥 하기 싫었습니다. 할 필요도 없었고요. 잘못이 없는데 사과를 하면 잘못이 사실이 되잖아요. 게다가 제가 교육장사 외에도 시장에 내놓으면 팔리는 잡기가 번역 외에도 꽤 있는데 왜 그렇게 해야 하죠. 후자가 제가 택한 방법이고, 원래는 돈 받고 제공하던 내용을 그냥 공개했습니다. 질문답변 게시판도 유료 회원에게만 제공하던 것을 일반 비로그인도 볼 수 있게 공개하였고, 기존 자료실도 좀더 쉽게 내용을 보강해서 산업번역에 대해 어렴풋이만 알고 있는 불특정 다수가 이해할 만한 글을 나름 주기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로 광역차단의 길을 연재했습니다. 덕택에 일본어 번망생이라 주장하던 자가 사실은 영어도 일본어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었어요. 공부와 초보자라는 특정 단어를 일본어 한자로 못 쓰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제가 뇌까지 들여다볼 능력이 있는 건 아닙니다), 나라 국(国)자는 확실히 간체자로 못 쓰는 자였다는 사실도 알리게 되었네요. 더불어 원래는 어떤 식으로 이력서와 번역 첨삭이 진행되는 건지도 공개하게 되었고요. 이 시리즈는 걱정하지 마세요. 의외로 앞으로 10년치는 볶아먹을 자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건 1년 반......
광역차단의 길 임윤 2024.04.25 추천 23 조회 719
임윤 2024.04.23 추천 35 조회 803
사진 정보를 보니 2008년 7월 24일의 팔팔한 제가 찍은 것 같읍니다 후쿠시마 사태 전의 클린청정해역 같이 가시져 화질이 거석해서 보정할까 했는데 그냥 이것도 추억이려니 오사카 시내에서 2시간 정도 기차 타고 가면 됩니다 일본 토착신 대빵(저렴한 어휘 ㅈㅅ) 이세신궁, 도바 수족관 등의 볼거리도 있고 원재료빨 받은 밥이 맛있는 곳입니다 팔팔할 때 시간과 체력 갑부의 플렉스 청춘18 끊어서 각지를 돌아다닌 적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일본 여행지 3선 중 하나로 꼽는 곳입니다 다른 두 곳은 오키나와, 홋카이도 오타루 날씨가 참 좋았읍니다 당시에는 500엔짜리 에키벤 먹어주는 게 필수였던 것입니다 예산 안에서 이익도 못 내지만 적자는 안 내면서 지역 특산물을 넣어 적당한 맛을 내던 미끼상품이라 당시에 저거 먹으러 돌아다니면서 단가 계산하고 리뷰하던 블로거들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이 동네 지역경제는 미키모토 할배가 캐리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당시 진주박물관 입구에 있던 작품입니다 진주섬은 다리를 건너서 가면 됩니다 사진은 다리 위에서 찍은 걸로 추정되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건 진주섬이고 왼쪽에 보이는 건 크루즈 선착장입니다 진주왕 미키모토 할배가 또 반겨 주십니다. 당시 매 시간마다 해녀쑈를 했습니다 요로케 통통배를 타고 가서 요새는 같은 방식으로 물질을 하지는 않는데 관광객용으로 보여주시는 듯합니다 진주박물관답게 말도 안 되는 규모의 전시품들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자유의 종을 본따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관광지 한정 외향인 발동) 와 이거 진짜 멋있네요 -> 옆에서 신나게 설명해주심 -> 잠깐... 저것도 진주...? 저 바닥도 진주조개 껍닥,...
광역차단의 길 임윤 2024.04.02 추천 26 조회 669
브로치 ‘카시’ 미키모토제, 1909년 무렵 오크(Oak, ‘카시’)의 잎사귀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장신구 ‘오비도메’ 뒤의 금속 부분을 본래의 형태와 다르게 브로치로 바꾸어 만든 작품입니다. 잎사귀 한쪽 면에는 물방울처럼 천연 진주가 고정되어 있는데, 19세기 유럽의 주얼리에서 볼 수 있는 기교가 사용된 점이 몹시 흥미롭습니다. 작품 뒷면을 보면 미키모토의 브랜드 마크인 ‘카이M’과 ‘K15’ 각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가리스 선생님 번역입니다 브로치가 뭔지 알고,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잠재고객이 이해하지 못하면 상업적으로 가치가 없는 번역입니다 예전에 일본 식당에 간 적이 있는데요 한국어 메뉴가 이상했습니다 (육회가 윳케라고 적혀있는 식) 노포를 물려받은 아들은 자기가 하나라도 더 팔아보려고 번역을 맡긴 건데, 이 꼴인지 몰랐다고 했고 가난한 유학생이었던 저는 메뉴를 재번역해주고 공짜로 받아먹었습니다 한국인 현지화 버전 예시 회사 짤리고 영끌해 차린 카페가 망해갑니다 운 좋게 이름 모를 일본 아이돌이 들렀다 갔다며 바짝 핫플이 됩니다 물 들어올 때 임대료라도 건져야겠다 일본어 번역을 4년제 일문과 졸업자라고 주장하는 자에게 맡겼는데, 일본인들이 와서 주문하지도 못하고 고개만 갸우뚱대다 갑니다 아마 카이M 같은 번역 때문이지 않을까요 대체 카이M이 무엇일까요 힌트는 드렸습니다 해설은 다음 번에 올려드립니다
광역차단의 길 임윤 2024.04.01 추천 15 조회 672
요약: 다 그럴 만해서 그렇게 한 것임 소인배들이 나이 처먹으면서 꼰대가 되고 시야가 좁아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잘 이해가 안 가시면 저를 보세요 그걸 넘어서는 사람을 군자, 성인이라고 부르는데 안타깝게 백종원도 욕을 먹고, 가난하고 배 주린 자를 위해 이 땅에 내려온 예수도 안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타고난 그릇을 받아들이고 그냥 소인배로 삽니다 여태 유효고객이 어떤 분들인지 잘 말씀드리진 않았는데 저분들이 이룬 능력치지, 제 능력치로 이룬 성과가 아니고 경력만 찾는 시장에서 신입도 기회를 줘야 된다는 암묵지 못 읽는 제 멍청함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 이렇게 생각했다는 거고 뭐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가난하고 배 주린 자한테 기회 줘봐야 보따리나 털리고, 뺏은 보따리에 든 거 없다고 까이기나 합니다 이해가 안 가시면 광역차단의 길 정주행 권고드리며 보따리 털어주고 까이는 멍청이는 저 하나로 끝나길 바랍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란 게 있는데요 대형사고가 나기 전 소형사고 29건, 자잘한 사고 300건이 발생한다는 통계입니다 불가리스급 잠재력이 있었으나 트위터에 떠벌리지는 않은 사람, 제가 환불 권유한 사람 숫자 고려하시면 대강 맞습니다     제가 전문가 자격증이 있는데요 -> 이력서 받아보니 의치한약수 제가 예전에 애들을 좀 가르쳤는데 -> 대학 출강 제가 예전에 납땜 좀 했는데 -> 연구직 제가 예전에 물건 좀 팔았는데 -> 임원 당연히 제가 이룬 성과도 아니라 제 자랑처럼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개인정보 공개인거 같아서 말씀 못드렸는데 제가 없는 보따리 패대기들에게...
광역차단의 길 임윤 2024.03.26 추천 28 조회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