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의 문제가 궁금합니다.
답변완료
작성자
sundown
작성일
2019-05-15 01:00
조회
2498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프루프리딩 작업을 하면서 생겼던 문제들이 궁금해 질문 드립니다ㅜㅜ...
예를들어, 제가 프루프리딩 작업을 받았는데,
업체에서 번역물을 넘겨받기로 한게 5/1 오후 11시이고, 이 파일에 대한 프루프리딩 작업의 데드라인이 5/2 오후 6시까지인 상황을 가정해봅니다.
이 상황에서 만약,
- 프루프리딩 작업의 데드라인이었던 5/2 오후 10시까지도 번역물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 제가 그 데드라인 전에 번역이 끝나지 않은 것이냐고, 혹은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냐고, 어떤 액션이든 취해야 하는 것인가요? 그냥 아무 문의 없이 데드라인을 넘기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요?
- 업체에서 번역물을 넘겨 받기로 한 시간을 한참 넘겨서 받게 되어, 만약 5/2 오전 11시쯤 파일을 받게 되었다고 가정해 봅니다. 그런데 제가 파일을 받은 시점부터 원래 데드라인이었던 오후 6시까지 다른 이유로 도저히 이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결국 납품을 할 수 없게 된다면, 이 경우엔 어쨌든 납기를 맞추지 못한 제 잘못이 되는 것이겠지요..? 업체에선 어쨌든 5/2 오후 6시까지 제 스케줄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 없을테니까요?
- 2번 문제와 비슷하게, 만약 데드라인을 겨우 두어 시간 남기고 번역물이 도착했는데, 작업 볼륨마저 커서 결국 데드라인을 넘겨 프루프리딩을 마치게 된다면, 이 경우는 면책 사항이 되는걸까요?
- 결국 궁금한 것은, 제가 애초에 파일을 받기로 한 그 시점에, 번역물이 도착하지 않으면, 바로 PM에게 연락해 언제 파일이 준비되는지 질문/독촉을 해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이런 연락도 PM을 귀찮게/번거롭게 하는 영역에 해당하는 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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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궁금하네요... 저는 프루프리딩할 때 번역이 늦게 넘어오면 PM이 알아서 조정해줬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제 경우에는 프루프리딩으로 타이트한 데드라인(예: 3시간에 1500단어 이상)을 받으면 받기로 한 시간에서 10분만 넘어도 바로 메일 보냅니다 ㅎㅎㅎ
헉 그렇군요. 전 이런 문제가 처음이었던데다가.. 업체쪽에서 아무런 액션이 없었어서ㅜㅜ 저도 데드라인 감안해서 행동해야겠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번역이 늦어지면 PM이 먼저 연락을 해오고 데드라인을 조정해 줍니다.
1. 번역이 오기로 한 시간보다 늦어지면 연락을 해야 합니다.
2. 아닙니다. 번역이 늦게 도착했으니 검수자의 책임은 아닙니다.
3. 면책이 됩니다.
4. 독촉까지는 할 필요 없고 데드라인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오늘도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전 업체쪽에 번역이 안끝난것 같다.. 혹시 확인해줄 수 있냐.. 하고 물으니 업체쪽에선 '우리도 그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라고만 메일을 보내고 데드라인 조정이나... 아무런 액션이 없었어서.. 괜히 피엠을 귀찮게 군것인가 라는 걱정만했습죠.. 그 업체가 이상한 것이었네요!!!
저는 데드라인이 좀 여유가 있으면 한시간 정도 기다려보는데, 데드라인이 타이트하거나 번역 데드라인 감안해서 작업시간을 딱 정해둔 경우에는 5분만 늦어도 피엠에게 메일 보냅니당ㅎㅎㅎㅎ 독촉?이라기보다는 아직 번역 안왔는데 번역가한테 혹시 문제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달라는 내용으로 보내요. 근데 보통 피엠이 먼저 데드라인 연장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용!
제가 일한 업체가 이상했나봅니다!! 대개 피엠이 먼저 연락 해오는줄은 처음 알았어요!! 앞으로는 조금 더 과감히 행동했야겠네요.ㅎㅎㅎ... 말씀 감사합니다~!!!